파라캣

파일:Attachment/파라캣/bioman 004.jpg

초전자 바이오맨의 등장인물. 배우는 오오시마 유카리.[1][2] 더빙판 성우는 최수민.

신제국 기어 소속으로 파라의 직속 부하. 나이가 젊어서인지 같은 여성형임에도 상관인 파라 보다 훨씬 참하다. 보이쉬 속성으로 남자 못잖은 기백과 전투 실력을 선보이며 파라 만큼이나 집념도 강하다. 파라에 대한 충성심도 굉장하지만 하는 일 자체가 파라의 심부름꾼이라서 그런지 대사가 많이 없어 말수가 적은 편이다.

무기는 두 개의 톤파와 두 개의 쌍절곤, 손톱(크로우)를 사용하는데 24화에서 그린 투인 싱고의 팔을 손톱으로 찌르고 할퀴어서 생채기를 낸 적이 있었으며 27화에서 쌍절곤을 들고 옐로포와 핑크파이브를 상대했던 적이 있었다. 또다른 무기로 단검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단검은 주로 투척용으로 쓴다.

직속 상관인 파라 보다도 오래 살아남아 마지막까지 닥터맨을 호위하지만 본진까지 쳐들어온 바이오맨의 린치에 의해 결국 사망한다.
  1. 이후 일본에서 홍콩으로 건너가 많은 활약을 하였고, 현재는 Cynthia Luster 명의로 필리핀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큐티하니 영화판의 무술지도를 맡았다. 본 작품 이전에는 우주형사 갸반에 참가했으며 과학전대 다이나맨에는 인형부대원으로 게스트 출연 경력이 있다. 그 외에 스케반 형사에도 잠깐 얼굴이 비친다
  2. 참고로 홍콩에서 활약하던 시기에 국내 수입된 영화들에서는 대도유가리란 이름으로 소개되었다. 지금도 올드 홍콩 액션영화 팬들 사이에선 나부락이란 이름으로 유명한 신시아 로스록과 함께 당시 홍콩영화계에서 활약하던 여성 외국인 액션배우로 유명한 편. 그러고보니 둘 다 영어 이름은 신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