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민

마우스|미키 마우스 전담 한국 성우]]
초대
장광
2대
박영남
3대
최수민
4대
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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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의 인물. 참고로 아들 차태현과 극장 CG 애니 호튼에서 같이 더빙에 참여했기에 그 때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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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 편에서. 남편 차재완과 함께 참여했는데 당당히 합격하였다.

이름최수민
출생1947년 10월 5일, 서울특별시
소속KBS 성우극회 11기(본래는 TBC 성우극회 출신)
가족배우자 차재완, 아들 차태현, 며느리 최석은
손자 차수찬, 손녀 차태은, 차수진

1 소개

대한민국의 여성 성우.

박영남, 손정아, 한인숙, 김정애와 함께 KBS의 소년 연기의 본좌라인을 형성했던 원로 성우다. 앞의 세 분은 2010년대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이쪽과 김정애는 90년대 후반부터는 활동이 많이 줄었다. 하지만 90년대를 보낸 아이들 및 청소년들에게는 결코 잊을 수 없는 레전드 성우.

주로 반듯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소년을 많이 맡았으나, 열혈 소년 연기도 정말 뛰어났다. 대부분의 만화팬들에게 절대 잊혀지지 않는 역할 중 하나는 요리왕 비룡비룡역이다. 그 역이라고 하면 어떤 목소리인지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하다.

비성우팬들에겐 그 유명한 영화배우 차태현의 어머니로 잘 알려져 있다.[1][2]

비룡과 KBS판 고스트 바둑왕신도우 히카루, KBS판 곰돌이 푸의 크리스토퍼 로빈처럼 소년연기의 대표주자였지만, 떠돌이 까치의 히로인인 엄지, 달려라 하니의 라이벌 캐릭터 나애리,[3] 영심이의 영심이 등, 소녀 캐릭터에 대한 연기도 상당히 뛰어난 수준. 또한 여럿 비디오판 애니에서도 소녀 역이 아닌 성숙한 여캐릭터 목소리들도 자주 연기했다.사실 일인 다역 중복이다 보니 아이젠보그에서는 아줌마라든지 할머니 목소리도 다양하게냈다. 더불어 한국 애니의 개망신거리 우주 흑기사 여주인공 연보라 목소리도 맡았다. 흑역사

의외로 처녀 캐릭터는 드문 편인데 맥라이언이 아주 단역으로 나온 아미타빌 시리즈에서 주인공의 애인이자 직장 동료로 나와서 중간에 죽는 여기자역과 미녀와 야수 TV 시리즈에서 린다 해밀턴 사망 후 수사를 맡은 보이쉬한 여자 탐정역, KBS 성우들의 집합인 평원의 추적자에서 남장 여자 카우보이 연기가 주목할만하다.

소년을 연기할때와 여성을 연기할때의 목소리와 연기 스타일이 매우 다르기로 유명하다. 소년을 연기할 때는 둥글둥글하고 유한 열혈 소년 느낌이라면 여성, 특히 소녀를 연기할땐 매우 날카롭고 똑부러지며 새침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매우 강하다. 절대무적 라이징오의 휴우가 진, 요리왕 비룡의 비룡, 고스트 바둑왕의 히카루를 연기한 성우와 달려라 하니의 나애리, 도널드 덕의 데이지 덕, 영심이의 영심이의 성우가 같다는 걸 어릴때는 몰랐다가 커서 알게 된 후 충격을 먹었다는 팬들의 경험담이 많다.

초전자 바이오맨초신성 플래시맨, 광전대 마스크맨이라는 대한민국의 유명 3대 특촬물에 모두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을 만큼 특촬물과도 깊은 인연이 있다. 또한 비디오판 슈퍼로봇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었다.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 재출시판이라든지 볼테스 V[4]나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에서 남자 주인공 목소리도 맡았고,(이 비디오들이나 란마1/2까지 죄다 대영 비디오에서 냈다.) 남자 조연급들도 맡고는 했는데 타이맨이란 제목으로 나온 다이켄고에서 엑스트라 소년이나 여러 여자 배역들, 소년 배역들을 맡기도. 인상적인 건 고드마르스란 제목으로 나온 비디오판 육신합체 갓마즈이 마그역으로 90년대 MBC명절 특선으로 방영한 극장편집판 '우주전사 마르스'에선 성우 박일이 마그를 연기했는데 이쪽은 평이 대체로 안 좋기에 더욱 빛나보이기도 했다.

황금로봇 골드런에서는 정말 성인 남자를 제외한 모든 연기 범위를 보여주었다. 소년, 처녀, 소녀 등...[5]

2000년대 이후로 활동이 뜸해졌다가 2009년 대원방송에서 방영한 우리집 3자매(한국판:못말리는 3공주)에서 엄마 역할로 출연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아니, 듣는 연기다.

2012년 9월 2일자 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편에서 남편인 차재완 씨[6]와 함께 오디션을 보러 출연했다. 그리고 9월 16일 방영분에선 합창단에 합격. 그 결과 경규 옹 왈. 아들 차태현은 1박 2일에 참여. 부모님은 남자의 자격에 참가하게 되어서 가족이 해피 선데이 독식했다고 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2016년 10월 4일에 남편과 함께 아침마당에도 출연했다.

2014년 1박 2일서울시간여행 특집에서 남편과의 젊었을 당시의 모습이 나왔는데, 차태현의 말로는 엄마가 젊었을 때는 태은이(차태현의 장녀, 즉 최수민의 손녀) 얼굴이었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출연이 무척 뜸해지셨고, KBS 무대 등 라디오 드라마에 주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2 출연작

2.1 애니메이션

2.2 특촬물

2.3 외화

2.4 오디오북

  • 입체 낭송 성경 - 내레이션

2.5 라디오

2.6 기타 방송 출연

  1. 그런데 차태현이 말하기를 자신이 고교생 시절까지 어머니가 성우라는 걸 잘 몰랐다고 한다. 수학여행을 가서 비행기를 타는데 비행기 안전 나레이션으로 나온 목소리로 어머니 목소리가 나와 놀랐다고 회상한 바 있다.어머니 직업도 몰랐나
  2. 그런데 차태현은 2000년대 중반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 "엄마는 평소엔 달려라 하니의 해설처럼 말하다가 화낼 때는 나애리가 된다"라는 논지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둘 중 어느 것은 예능용 멘트일지도(...) 아니면 둘 다 자세한 내용이나 해당 방영분을 아는 위키러는 추가 바람.
  3. 이때 본의 아니게 욕을 많이 먹었다. 연기 때문이 아닌 작품 내 나애리의 밉상짓 때문인데 그걸 완벽히 소화한 덕에 본의 아니게 안티가 많이 생겼다. 그 시절 인터넷이 없었던 게 최수민에겐 행운이랄까?
  4. 이때 주인공(켄이치, 1호 조종사)의 남동생(다이지로, 3호 조종사) 역을 뚱뚱하다는 이유로 노민이 맡아서, 대사의 내용과 목소리로 느껴지는 연령대의 갭이 참으로 아스트랄하였다. 애초에 다이지로 자체가 엄청 겉늙어보이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5. 남성 성우로선 유해무 성우가 여기에 해당됐다.
  6. 전 KBS 녹음 감독 겸 성우. 김승우의 승승장구 차태현 편에서 먼저 나온 바 있었다. 덕분에 최수민은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하게 되었다.
  7. 참고로 일본판 성우는 후지무라 치카 최수민과 비교하면 듣보잡이나 다름없다.
  8. 2016년 현재로는 최수민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원방송 출연작이다.
  9. 애니 출연작중 가장 많은 배역을 맡은 작품중 하나. 덤으로 골드란 한국 더빙 성우로선 고참이었다.
  10. 주인공 코끼리 호튼을 못살게 구는 캥거루 엄마. 그런데 그 호튼을 맡은 것이 친아들 차태현이었다. 차태현은 어머니와 같이 연기하면서 진짜 집에서 엄마한테 혼나는 기분이었다고 회상하기도.
  11. 이 덕분에 슈퍼 전대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남자 히어로와 여자 히로인을 모두 맡아본 유일한 성우가 되었다. 다만 캡틴포스에서는 배우의 나이를 감안해서인지 김디도가 맡았다.
  12. 노먼 베이츠의 어머니
  13. SBS판 성우는 서선주.
  14.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에서는 후배 성우 이선.
  15. 같은 극회의 후배 성우인 홍성헌전숙경과 같이 출연.#
  16. 아들 차태현는 2016년 6월 3일(5회) 방송분에서 출연했으며 해당 방송분(17회)에서는 전화 목소리로 통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