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전대 시리즈 | ||||
과학전대 다이나맨(1983) | ← | 초전자 바이오맨(1984) | → | 전격전대 체인지맨(1985) |
超電子バイオマン
파일:Attachment/초전자 바이오맨/biotitle.jpg
목차
1 작품 소개
《초전자 바이오맨 OP - 초전자 바이오맨》 1 (노래 : 미야우치 타카유키)[1][2] |
《초전자 바이오맨 OP - 초전자 바이오맨》 2 (노래 : 미야우치 타카유키)[3] |
《국내판 OP - 우주특공대 바이오맨》[4] |
오프닝이 웅장하다 짱구아버지?
1984년 2월 4일 ~ 1985년 1월 26일 방영. 전 51화.
슈퍼전대 시리즈의 8번째 작품으로 초신성 플래시맨(지구방위대 후뢰시맨)에 이어 한국에 수입된 2번째 슈퍼전대 시리즈. 한국명은 '우주특공대 바이오맨'. 플래시맨이 바이오맨보다 늦게 나왔으나, 정식 수입은 플래시맨이 히트한 후인 1990년으로 플래시맨보다 1년 늦었다.
나레이션은 무라코시 이치로. 비밀전대 고레인저 15화 이후 7년동안 나레이션을 도맡던 오오히라 토오루에서 드디어 나레이션이 바뀌었다.
국내판에서는 레드 원 성우를 맡았던 오세홍.[5]
2 특징
신제국 기어에 맞서는 5인의 전사들을 그린 이 작품은 우선 배틀피버 J 이후 5작만에 제목에 '전대'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멤버들이 '전대 명칭 + 색', 혹은 반대로 '색 + 전대 명칭'의 명칭이 아닌 '색 + 숫자'로 불리는 특이한 명칭을 지녔다. 덕분에 일본에서도 상당한 혼란이 있어 '레드 원'을 '바이오 레드'라고 부르는 등 명칭 표기에 혼동이 있었다.[6] 특히 '핑크 파이브'는 파이브맨의 '파이브 핑크'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또 다른 특색은 사상 최초로 여성 멤버가 2명이 되었다는 점이다.
초기 기획안에서는 이야기와 설정에서는 옛날 일본 설화의 요소를 포함시켜서 모모타로, 킨타로, 한치 동자, 카구야히메가 바이오 로보와 조우, 바이오 입자를 받게 되고 현대로 타임리프하여 현대인들과 함께 싸운다는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역패턴 설정이었다.[7] 이외에도 적측이 신제국 기어의 닥터맨과 후술할 3세력 바이오헌터 실바의 디자인과 설정, 후반부에 중요하게 등장하는 양심회로를 미루어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인조인간 키카이더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 작품에서 많이 회자되는게 바로 충격적인 멤버교체인데, 10화만에 1대 '옐로우 포'가 메이슨의 바이오 킬러 건에 맞아 사망해 2대 '옐로우 포' 가 새로이 등장했다. 이것은 촬영 중 옐로우 포 역할의 배우가 갑자기 하차해버리는 바람에 급하게 교체되었기 때문이다. 이 옐로우 포 역이였던 '야지마 유키'라는 배우는 9화 촬영후 종적을 감춰 지금까지 연락 두절이라고 한다.직접 출연한 것은 9화까지였고 10화에서는 변신한 모습(슈트 액터 대역)만 나올 뿐이다. 하차 시점이 9화까지 촬영을 마친 후 7화부터의 애프터 레코딩에 들어가기 직전이어서, 7화부터 10화까지는 목소리 성질이 비슷했던 타나카 마유미가 대신 목소리를 넣었다[8]. 온갖 설이 돌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이렇다라고 발표된 것은 2014년 이 시점까지는 없다.[9] 2012년 4월 핑크 파이브 역의 마키노 미치코가 방송에 나와 이 에피소드에 대해 짤막하게 이야기했는데, 출연진들은 야지마 유키가 실종된 것으로 알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이후의 이야기는 코이즈미 미카 항목을 참고.
멤버 교체는 5번째 작품인 태양전대 선발칸에서 주역인 '발 이글'이 2대로 교체된다는 점에서 특이한 것은 아니었지만 발 이글의 교체는 극 중반이었으며, 1대는 멀쩡히 살아서 다른 임무로 투입되었다는 점과 비교해보면 당시 시청자의 충격은 상당했으리라고 짐작된다. 사실 순직 개념으로 교대하는 멤버는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키레인저가 먼저지만 바이오맨 방영 당시에는 고레인저가 슈퍼전대로 취급되지 않았기에 많은 서적이나 매체에서 '전대 최초의 순직' 개념을 바이오맨에게 적용한다. 그러면 배틀 코삭은 뭐냐 하는 물음이 나오는데 코삭은 복장을 갖추지 않은 '민간인' 상태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영웅의 모습으로 죽은 건 옐로우 포가 최초라고 설명할 수 있다.
이 작품 이후에도 전대 멤버가 사망하는 사례는 여럿 있었지만 이렇게 극 중간에 사망해서 변신하는 멤버가 교체되는 사태는 정규 방송 및 정규 멤버 기준으로 2015년 현재까지 이 작품이 최후라고 할 수 있다. 단 V시네마 한정으로 인풍전대 허리케인저 10 YEARS AFTER 에서 2대 슈리켄저가 탄생됨으로 29년만에 멤버 교체가 이루어진다. 또한 수전전대 쿄류저의 번외전사 4명이 극 중반이나 후반에 모두 교체된다.[10][11]
재미있는 점은 이때 야지마 유키의 소속사인 JAC는 사죄의 의미로 13화에 자사의 톱스타였던 사나다 히로유키를 출연시킨다.[12]
현재는 정형화된 '괴인과의 전투 → 패배한 괴인의 거대화 → 거대 로봇 전투'라는 패턴을 배제하고 있는 작품으로 거대화된 괴인이 아닌, 전투로봇인 메카자이간과 바이오 로보의 전투가 이루어졌다.[13]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바이오맨의 가장 큰 특징은 제3세력인 바이오 헌터 실바일 것이다. 지구침략 따위에는 관심없고 어디까지나 바이오 입자의 제거만이 목표이고 그것을 방해하면 기어마저도 공격하는 이 특이한 캐릭터는, 전대물 역사상 최초로 처음부터 끝까지 그 어떤 진영에도 가담하지 않았던, '적도 아군도 아닌, 임무에만 충실한 제3자'라는 설정[14]과, 전용 대사인 '바이오 입자반응 체크, 파괴! 파괴! 파괴!'[15], 그리고 바이오 로보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라이벌 로봇 발지온 등 3가지 요소로 슈퍼전대 사상 최고의 캐릭터성을 만들어냈다. 덕분에 최근에도 피규어로 만들어지는 등 그 인기는 주역인 바이오맨 이상.
또한 이전까지의 다른 악역 캐릭터들이 전투태세가 되면 오만가지 호들갑 액션을 취하는 것에 비해, 실바는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차분하게 뚜벅뚜벅 걸으며 마치 카우보이처럼 주 무기인 머신건을 자신의 오른쪽 어깨 위로 툭툭 얹는 등 호기롭고 느긋하게 전투태세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특유의 주인공보다 더 임팩트 꽂히는 포즈라든가 간지 넘치는 모습도 자주 회자되었고, 후반에 혜성처럼 등장해 초절정 간지를 보여주었던 실바의 모습은 이후 플래시맨의 사 카우라, 마스크맨의 '도적기사 키로스' 등의 제3세력 캐릭터와 '타임 파이어', '마도기사 울자드' 등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대물 역사에서 실바를 뛰어넘는 카리스마와 인기를 구가하는 제3세력 캐릭터는 아직까지도 존재하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도 초신성 플래시맨 다음으로 수입된 전대로 공전절후의 인기를 얻은 플래시맨에 비하면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플래시맨 후속작이라는 한계를 이기고 플래시맨 버금가는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레드 원'의 무기인 '파이어 소드'를 재현하려고 식칼에다가 불 붙이려고 해봤다는 증언도 다수 있을 정도. 다만 플래시맨이 국내에 소개된 전대물의 스타트를 끊기도 했고, 주제가 면에서도 플래시맨이 워낙 자주 변용되며 널리 퍼졌는지라 바이오맨 주제가는 사실 더더욱 포스가 넘치는데도 상대적으로 묻혀져 있다. 아니면 플래시맨의 브금이 깔린 상태에 바이오맨 수트를 입고 개그를 치거나(...)
오프닝이 상당히 포스가 넘치며, 특히 국내판은 일각에서는 원판을 초월했다고 평가받는다.[16] 원곡 주제가를 부른 가수는 가면라이더 블랙 RX, 특경 윈스펙터의 주제가를 부른 미야우치 타카유키로 그의 첫 애니메이션 및 특촬물 주제가였다고 한다.[17][18]
신제국 기어의 제왕인 닥터맨의 카리스마에 반한 팬들도 많았는데, 후에 성장해서 '독타'가 특정한 뜻을 가진게 아니라 그냥 닥터의 일본어 발음이라는걸 깨닫고 실망한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리더인 레드 원의 한국판 성우가 온순한 캐릭터(or 개그 캐릭터)를 많이 맡는 오세홍이라서 후일 본인이 "나도 열혈 해봤다."라는 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기동무투전 G건담 뒷풀이 술자리에서) 그리고 팀내 남자 캐릭터 중 온순한 그린 투는 터프 가이로 간지를 뿜어내던 장정진.
여담으로 개그 콘서트 공부의 신 코너에서 박영진이 잠깐 윤리선생 캐릭터로 이 기믹을 사용한 적이 있다. 웃찾사에서도 2014년 '우주특공대'라는 코너에서 이 작품의 주제가를 삽입했으나, 어디서도 개그포인트를 찾을 수 없는 망한 코너라 묻혔다.
그리고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이전에 이게 첫번째 북미판 파워레인저가 될 뻔한 적이 있다. 슈퍼전대 시리즈를 북미 파워레인저 시리즈로 번안한 사반 엔터프라이즈가 1986년 본작의 파일럿 에피소드를 제작했지만 정식으로 소개되진 못하고 훗날 공룡전대 쥬레인저를 번안하는데 이것이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시작이 된다. 역사에 만약이란 없지만 만일 이 시도가 성공했다면 초신성 플래시맨은 MMPR 이전에 한국에서 북미판 베이스로 수입되었을지도 모른다.
2015년 10월 18일 방영분 런닝맨에서 다름아닌 송지효의 추억의 유산으로 깜짝 출연. 그 때 한국판 오프닝이 잠시 흘러나온 것은 덤.[19]
초신성 플래시맨과 달리 제작국인 일본에서 인기가 상당히 있었고 여러가지 요소를 도입해서 일본 내에서 10위 안에 드는 정도였다. 일본에서 방영 20주년 되는 2004년에 케이블 방송이 되었을 정도였다는 건 그 만큼 인지도가 있었는데 만약에 플래시맨보다 일찍 수입이 되었다면 인기가 플래시맨보다 더 높았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해외에서도 일본 원판을 수입해 방송했었는데 대표적으로 프랑스의 민영방송인 카날 플러스에서 1985년에 먼저 방송했고 뒤이어 1987년에 TF1에서 도로시 클럽 시간대 내에서 다시 방송되었다. 바이오맨 불어판 오프닝
3 스토리
일찍이 고도의 문명에 의해서 번창했던 바이오별은, 그 초과학에 의해 물질 활성화를 가져오는 입자인 바이오 입자를 탄생시킨다. 그러나 이 바이오 입자를 둘러싸고 바이오별의 사람들은 바이오 입자의 평화적 이용을 목표로 하고 있던 바이오별 평화연합과, 바이오 입자가 전쟁에 이용될 우려가 있다고 여긴 반 바이오 동맹의 두 진영으로 나뉘어 참혹한 전쟁을 벌이게 되었으며, 결국 이 전쟁으로 인해 바이오별은 멸망해 버리고 만다. 하지만 바이오별이 멸망하기 직전 바이오별 평화연합에서는 '우주의 푸른 에메랄드' 라 불리며 우주에 전설로 내려지는, 우주의 무수한 별들 중 가장 아름다운 별 지구에서만큼은 자신들과 같은 과학을 둘러싼 비극을 반복하게 해서는 안된다 여기고, 지구에서 과학에 의한 재앙이 일어날 경우 그것을 막기 위해 자아를 가지는 거대로봇인 바이오 로보와 그 서포트 로봇 피포를 지구에 보낸다.
그로부터 500년 후, 지구에서는 독타맨이라 칭하는 광기의 천재 과학자가 나타나 스스로 만들어 낸 메카 인간들로 이루어진 악의 조직 신제국 기어를 인솔해 메카쟈이간이라는 거대로봇 군단을 내세워 세계정복에 나선다. 결국 우려했던 대로 과학에 의한 지구의 위기가 닥치자 이를 감지한 바이오 로보와 피포는 500년이란 시간을 거쳐 마침내 눈을 뜨고, 신제국 기어를 막기 위한 전사로서 5인의 젊은이를 한데 모은다. 그들은 500년 전, 바이오 로보가 지구에 왔을 때 바이오 로보에 의해 육체와 정신을 강인하게 하는 바이오 입자를 뒤집어 썼던 5명의 젊은이들의 피를 이어받은, 바이오 입자를 강하게 물려받은 후손들이었다. 피포의 이야기를 듣고 바이오별의 비극과 자신들의 숙명을 깨달은 5인의 젊은이는, 바이오별 평화연합의 의지를 계승하여 바이오맨으로서 바이오 로보를 타고 신제국 기어에 맞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개시한다.
4 등장인물
4.1 바이오맨
바이오별에서 온 로봇, 바이오 로보의 바이오 입자를 받아 선택된 5명의 전사. 지구에 온 것은 500년 전이며. 해당 시대에 주입된 바이오 입자를 받은 인간의 후손들이다. 여담으로 한국판 성우는 초수전대 라이브맨과 비슷하게 세 분이 고인이 되었다...[20]
코드명 | 캐릭터명 | 국내명 | 담당 배우명 | 국내판 성우 |
레드 원 | 고 시로 | 설용 | 사카모토 료스케 | 오세홍/심정민 |
그린 투 | 타카스기 신고 | 김진호 | 오오타 타카히코 | 장정진 |
블루 쓰리 | 난바라 류타 | 유동현 | 오오스가 아키토 | 강구한 |
옐로 포 | 코이즈미 미카(1대) | 김은경 | 야지마 유키 | 정경애 |
야부키 준(2대) | 이혜영 | 타나카 스미코 | ||
핑크 파이브 | 카츠라기 히카루 | 최윤희[21] | 마키노 미치코 | 최수민 |
4.1.1 무기 및 필살기
- 바이오 소드(단검/장검) / 바이오 건
- 공용 무장. 손잡이를 전환해 총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작중에서 자주 사용하는 건 레드 원인 고 시로가 주력으로 사용. 소드 형태는 기본적으로 단검 형태이나. 여기에 바이오 입자를 주입해 슈퍼 메저와 같은 장검 형태로 변형시켜 사용한다. 원래는 단검 형태로 밀고 가려 했지만. 아무리 봐도 검으로는 안 보인다라는 의견 때문에 디자인이 변경되었다고 한다. 바이오 소드(장검) 형태에서는 각자의 능력을 더해 강력한 일격을 날릴 수 있다.
- 그린 부메랑 / 바이오 애로우 / 핑크 배리어
- 그린 부메랑은 그린 투의 전용무기. 원형은 비밀전대 고렌져의 미도메랑이 모티브인 듯 하다. 작중에서는 한 두번 정도의 낮은 빈도로 등장. 바이오 애로우는 2대 옐로 포인 야부키 준이 활을 쓰면서 도입한 무기로 바이오입자로 구축된 활을 이용해 원거리 사격을 가한다. 핑크 배리어는 핑크 파이브의 전용능력으로 일정 시간 동안 적의 공격을 튕겨내나 배리어 경도를 넘는 공격에는 쉽게 깨져버린다는 약점이 드러난 뒤부터는 잘 쓰지 않게 되었다.
- 바이오 일렉트론
- 레드 원의 지시에 맞춰 바이오능력을 하나로 집중시켜 전원이 발동하는 필살기. 이쪽도 바이오 로보의 필살기처럼 하나가 아닌 8개나 되는 필살기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 미라클 레이저 : 바이오 소드(장검)을 한 곳에 모아 그 에너지를 발사한다.
- 바이오 일렉트로 빔 : 다섯 명이 동시에 바이오 건을 사용해 적의 한 부위를 노려 공격한다. 일제사격형의 시초가 된 필살기.
- 빅 애로우 : 거대한 바이오 애로우를 만들어 거대한 화살을 발사한다. 2대 옐료 포 이후 도입된 필살기로. 주로 당하는 쪽은 쥬호.
- 바이오 리볼버 : 5방향에서 적을 향해 회전한 뒤 킥으로 하늘 높이 날려버린다.
- 미라클 봄버 : 바이오 소드(단검) 타입으로 지면에 공격을 가해 적의 발 아래에서 폭발시킨다.
- 서커스 루프 : 전방으로 회전한 후 5명이 동시에 연속 킥을 날린다.
- 펜더 빔 : 바이오 소드(장검)으로 지면을 가격해 주변의 적들을 쓰러트린다.
- 바이오 슈퍼 일렉트론 : 초전자두뇌에 바이오입자를 집중시켜 그 에너지로 공격한다.
- 페어 소드 : 옐로 포와 핑크 파이브의 합동 기술로 두 명의 바이오 소드가 서로 칼날이 맞대면서 X자형태로 크로스를 이루면 X자중 가운데에서 파괴 광선이 발사되는 기술.
- 페어 빔 : 옐로 포와 핑크 파이브의 합동 기술로 두 명의 레이저 총을 적에게 발사하는 기술. 두 명이 동시에 총을 쏜다는점을 제외하면 딱히 합동 공격으로 봐야 할지도 다소 애매한 면이 있는지라 페어 소드에 비하면 합동 공격이란 느낌이 다소 약한감이 있다.
- 옐로포, 핑크파이브 페어타이푼 : 역시 옐로 포와 핑크 파이브의 합동기술로 공중에서 팔을 머리위로 뻗은상태에서 서로 팔을 잡은채로 안면이 땅쪽을 향하는자세인상태로 바람개비처럼 공중에서 회전하는 기술로 프로펠러처럼 돌아가는 발차기로 상대를 제압한다.[22]
- 슈퍼 일렉트론
- 위 필살기 중 하나인 바이오 슈퍼 일렉트론의 강화형 필살기. 초전자두뇌에 바이오 에너지를 집중시켜 기공탄의 형태로 발사하는 필살기이다. 사용은 작중 후반부. 강화 쥬노이드 3인조[23]가 등장할 때부터이며, 이후 고정 필살기가 되었다.
4.1.2 등장 메카 및 머신
- 바이오 드래곤
- 바이오 베이스에서 출격하는 운송기. 바이오 제트 1, 2호를 수납하고 있으며, 견인 광선으로 바이오로보를 아래에 장착시켜 운반할 수도 있다. 무장은 전방부에 달린 레이저포 2문이며, 바이오제트를 출격시킬 때 보면 속은 거의 텅 비어있는 항공모함. 보통은 바이오 베이스에서 레드 원의 호출을 받아 피포가 발진시키지만. 피포가 없을 경우에는 오토 컨트롤로 무인 호출한다.
- 바이오 마하 1호
- 레드원 전용 바이크.
- 바이오 마하 2호
- 옐로우포 전용 바이크.
- 바이오터보
- 그린투,블루쓰리,핑크파이브 전용 차량.
4.2 신제국 기어
슈퍼전대 시리즈의 악의 조직 | ||||
제7작 과학전대 다이나맨 | ~ | 제8작 초전자 바이오맨 | ~ | 제9작 전격전대 체인지맨 |
쟈신카 제국 | → | 신제국 기어 | → | 대성단 고즈마 |
파일:Attachment/초전자 바이오맨/bio-vi-gear.jpg
(좌측부터 파라캣, 메이슨, 독타맨, 몬스터, 파라)
초전자 바이오맨에 등장하는 적 집단. 닥터맨이 통치한다.
닥터맨이 세운 오버 테크놀러지의 기계인들로 구성된 조직. 남극에 네오 그라드를 건설하여 본거지로 삼고 있으며 지구 정복을 위해 가장 먼저 일본을 선택했다.(더빙판은 당연히 한국.)
제국 모토는 '기계야말로 우수, 절대, 영원'이며, 인간을 하등한 존재로 보고 기계에 의한 완벽한 제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 휘하 수뇌부들은 자신들을 만든 창시자 닥터맨에게 존경을 담은 구호 '포 더 맨', '오브 더 맨', '바이 더 맨'의 세 종류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판에서 이 구호는 그냥 "독! 타!! 맨!!!"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24]
계급 | 캐릭터 명 | 배우&성우/국내판 성우 |
수령 : 총통 | 닥터맨 | 코다 무네마루/강구한 |
간부 | 메이슨 | 나카다 히로히사/노민 |
파라 | 아스카 유우코/박은숙 | |
몬스터 | 스트롱 코바야시/ 장정진 | |
- | 파라캣 | 오오시마 유카리/최수민 |
프린스 | 이우라 히데노리/최수민 | |
쥬노이드 5수사 | ||
사이곤 | 야마시타 케이스케/노민, 장정진 | |
멧츄라 | 이자와 히로시/강구한 | |
쥬호 | 안자이 마사히로/노민 | |
멧사쥬 | 야시로 슌/강구한 | |
아쿠아이가 | 나가이 히로타카/ 장정진 | |
괴인 | 메카쟈이간 | - |
전투원 | 메카클론 | - |
- 빅 3
- 신제국 기어의 간부 3인방. 기어에서 메카쟈이간 및 쥬노이드를 지휘하는 핵심 간부들로 타 전대물의 악역 중진들과는 달리 전원 인간의 외형을 하고 있으며 작전에 있어서도 일반인으로 자주 변장한다.
- 해당 멤버는 각 항목 참고.
- 쥬노이드 5수사
- 해당 멤버는 각 항목 참고.
- 거대 로봇들로 이루어진 신제국 기어의 핵심 전력이자 과학 기술력의 정수. 타 전대물의 괴인, 괴수에 해당되며 매번 바이오 로보를 노리고 일본에 내습한다. 자세한 것은 메카쟈이간 항목 참고.
4.3 제3세력
5 기타
- 바이오성인 죠이
- 7, 8화에 등장. 신제국기어가 우연히 바이오성에서 온 디스크를 입수해 알게 된 존재. 이미 죠이는 바이오성의 폭발과 함께 숨졌으나 피보를 납치할 목적으로 가상의 죠이를 만들어 내보낸다. 이후 바이오맨에 의해 정체가 탄로나자 메카인간 상태로 되돌아와 Of the man, By the man, 닥터맨을 외치고 자폭한다.
- 야마모리 쇼타
- 메카인간 미유키
6 관련 작품
- 극장판 초전자 바이오맨
-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 고 시로 게스트 출연
- ↑ 옐로 교체전 오프닝. 본 노래의 작사가는 슈퍼전대 오프닝곡 중 유일하게 한국인이다. 정확하게는 재일교포 강진화 씨가 작사를 맡았다.
- ↑ 본래 4화까지는 마지막 바이오 로보의 합체장면이 부위별로 하나 하나씩 보여주는 장면이었으나 5화부터 4개로 분할해서 한번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 옐로 교체후 오프닝. 본 노래의 작사가는 슈퍼전대 오프닝곡 중 유일하게 한국인이다. 정확하게는 재일교포 강진화 씨가 작사를 맡았다.
- ↑ 국내에 비디오로 출시된 슈퍼전대 시리즈 오프닝 곡 중에서 원곡 간주를 그대로 가져와서 부른 곡은 이 곡이 유일하다. 고글파이브, 체인지맨, 플래시맨은 원곡의 멜로디를 따라갔지만 간주는 자체적으로 했으며 마스크맨, 터보레인저는 아예 곡 자체를 새로 만들었다.
- ↑ 예고편에선 장정진.
- ↑ 아예 '바이오 레드 원'이라고 표기한 곳도 존재.
- ↑ 옐로우 포만이 현대인.
- ↑ 드래곤볼의 크리링, 원피스(만화)의 몽키 D. 루피 등으로 유명한 그 분 맞다. 오프닝 크레딧에는 비표기
- ↑ 야화로는 워낙에 박봉에 개인적으로 빚이 많아서 알바로 클럽 접대부로 일했기 때문에, 그로 인한 피로 등으로 배역에 소홀히 한 것이 더해져서 해고되었다고 한다. 이유가 이런 것이기 때문에 윗선에서 공식적으로는 이유를 덮어버렸다는 것. 이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블로그 링크. 이 외에도 뒷이야기가 많다.
- ↑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예시는 있다. 성수전대 긴가맨의 경우 원래 긴가레드가 되는 것은 휴우가였지만 1화 시점에서 변신하기도 전에 휴우가가 실종됨으로 동생인 료마에게 인계되었으며, 휴우가는 이후 흑기사가 죽으면서 물려받은 힘으로 흑기사로 변신하게 되지만 이 당시 흑기사는 아군이 아닌 제3자의 포지션이니 제외. 공룡전대 쥬레인저나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경우 6번째 전사가 사망 후 각자의 무기를 레드에게 맡기지만 그 형태로 변신하지 않고 무장과 조종 메카만 승계한 케이스이기에 위와 같은 케이스로 볼 수는 없다.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 와서는 레드가 잠시 교체되는 사태가 일어나긴 했지만 원래 레드인 시바 타케루가 사망하지도 않았고, 다시 레드로 복귀하니 역시 제외.
- ↑ 대신 파워레인저 로스트 갤럭시에서 해당 사례가 있다. 핑크레인저가 사망하면서 멤버 교체.
- ↑ 장동건이 출연한 중국 영화 '무극'의 '쿠앙밍(광명)' 장군 역이었던 그가 2대 옐로 포인 '준'의 양궁대표팀 선배로 나왔다. 이전에 잭커 전격대에도 출연한 바 있다.
- ↑ 2000년대에 들어서는 특수전대 데카레인저가 이러한 '괴인의 거대화 배제' 패턴을 일부 응용하고 있다.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역시 괴인 → 거대화 패턴이 없는 데다가 심지어 멤버들이 나뉘어 괴인전과 거대전을 동시에 병행하기도 한다.
- ↑ 제3세력계 캐릭터의 기원으로 꼽히는 전자전대 덴지맨의 반리키 마왕은 본래 베이더 일족과 협력 관계였고, 과학전대 다이나맨에 등장한 다크 나이트는 꼬리가 모두 잘리고 추방당한 메기도 왕자가 변신한 것에 불과하다. 또한 실바 이후로 등장한 '자칭 제3세력'들도 면면을 보자면 결국에는 대부분 악의 조직 또는 주인공 측과 일종의 협력관계를 형성했다.
- ↑ 일본판은 '바이오 입자반응 확인! 파괴! 파괴! 파괴!'
- ↑ 웅장한 성량의 보컬과 원판과는 다르게 OP 중간중간에 삽입된 성우들의 연기 및 효과음이 굉장히 뜨겁다!!
- ↑ 애니파라 음악관에 미야우치 타카유키가 게스트로 출연한 242화에서 밝힘.
- ↑ 참고로 주제가를 작사한 사람은 재일교포 2세인 강진화. 가수 보아의 곡 중 하나인 VALENTI가 이 분의 작품이다.
- ↑ 동시에 송지효의 친 막내동생이 나왔는데, '누나에게 맞고 그랬어요.'라고 폭로.
- ↑ 이 중 장정진과 정경애는 라이브맨의 더빙에 참여했고 오세홍은 전격전대 체인지맨에서 츠루기 히류 역이었다.
- ↑ 작중에서는 최윤희라고 하지만 오프닝 인물 소개 자막으로는 김윤희라고 나온다.
- ↑ 15화에서 아직 파워 업 전인 몬스터와 쥬호를 이기술로 쓰러뜨렸다.
- ↑ 멧츄라, 사이곤, 쥬호. 멧사쥬와 아쿠아이가는 이게 나오기도 전에 이미 메탈 메가스의 공격으로 완전히 작살났다.
- ↑ 억양도 크게 다르다. 굳이 적자면 일본어판은 "포오더어매애앤--!"으로 길게 늘어지지만 한국판은 "두옥!! 타앗!! 매핸!!"이라고 들릴 정도로 음절이 강한 어조로 딱딱 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