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전대 시리즈의 여간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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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 공주 여장군 제노비아 | → | 파라 | → | 부관 시마 여왕 아하메스 |
이분과는 관련 없다
초전자 바이오맨의 등장인물. 배우는 故 아스카 유우코[1][2], 더빙판 성우는 박은숙.
신제국 기어의 간부인 빅 3의 일원. 색기넘치는 여간부로 독특한 수트를 착용하는데, 강화를 받으면서 묘하게 더 색기 있어진다. 메이슨과는 공을 다투는 과정에서 은근히 알력을 내보이는 편이며 책략형의 간부로 정공법보다는 주로 바이오맨의 허점을 파고드는 작전을 수행한다. 다른 간부들에 비해 변장 횟수도 꽤 높다.
이에 걸맞게 짙은 화장과 깊게 패인 가슴의 패션이 상당히 요염하고 전속 부하로 파라캣이라는 충복을 두고 있다. 전투력은 신제국기어에서 2인자라고 할 수 있지만, 메이슨과 거의 호각이며 펜싱검과 단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파워업 후에는 입에서 화염이 발사되는 바라빔스톰을 사용하는데 33화를 보면 핑크 배리어를 깨버릴만큼 강력하다.
입에서 처음엔 분홍색 하트형태로 나오다가 단검형태로 변신하여 상대를 공격하는 바라키스 등을 사용하게 되었다. 또 왼쪽가슴과 어깨사이의 경계에서 레이저를 무기로 사용하기도 하며 작품 중후반부터는 쥬노이드 5수사의 멧츄라와도 한 팀을 구성해 활약한다.
마지막에는 발지온을 몰고 바이오맨과 최후의 결전에 임하지만 패배하여 결국 사망하였으며 대신 발지온의 귀중한 프로세스 정보를 닥터맨에게 전달한다. 왠지 여우같다는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을 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로 흔히 여우같은 여자의 특유의 짓궂은 면도 있다.
몬스터 다음으로 깨알같은 개그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34화에서 몬스터를 질책하다 쥬호의 잔해를 걷어차다 다리를 잡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리고 주로 몬스터에게 딴죽을 많이 걸기도 한다.[3]
여담으로 바이오맨 촬영 당시 담당배우의 나이가 27세였다. 후속작이자 1985년작인 전격전대 체인지맨에서 여왕 아하메스로 나왔던 배우가 당시 29세였던걸 감안해본다면, 2살 차이인데도 좀 더 성숙미를 선 보였다.
더빙 판에서 박은숙 성우가 요염하고도 사악한 절륜의 연기를 보여줬다.- ↑ 배우 활동 시기에 로망 포르노물에 많이 참여하여 에로배우 이미지가 강하다. 덕분에 이름으로 검색하면 순 헐벗은 사진들만 걸리는 게... 물론 그런 거 모르면 그냥 바이오맨의 파라로만 기억된다. 양자 모두에 속하지 않는 자잔한 연기활동도 있지만 묻혔다.
- ↑ 1992년에 배우 은퇴 후 본편 35, 36화에서 게스트 출연했던 배우 쿠로사키 히카루(더빙판 이름 강재준. 6번째 바이오맨이 되고자 했던 청년 역할이고 거수특수 쟈스피온에서 주연)와 결혼. 오키나와에서 다이빙 샵을 경영했으나 2011년 12월 타계하셨음이 확인되었다.참고(현재 운영 중지상태)(슈트액터인 시바하라의 블로그로 해당 배우의 49제에 참가했음을 적은 포스팅)
- ↑ 몬스터의 망상으로 나온 결혼식 신부 복장도 있었다. 참고로 일본식이라서(몬스터도 일본풍 결혼식 복장을 했다.) 국내 비디오판에서는 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