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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시리즈의 일종의 레귤러 캐릭터. パメラ・イービス(Pamela Ibis)
1 개요
잘부르그 시리즈(마리의 아틀리에,에리의 아틀리에,리리의 아틀리에)에는 등장하지 않았고, 그람나트 시리즈의 첫작품인 유디의 아틀리에에서 첫등장 후 메루루의 아틀리에까지 끈질기게 출현. 등장작품수로 따지면 전시리즈 등장인물중 겨룰자가 없지만 아샤의 아틀리에를 비롯, 황혼 시리즈에서는 소식이 없다가 소피의 아틀리에에 출연 확정
설정은 시리즈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외양은 보랏빛 긴 머리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다는 점은 공통적으로 적용. 그리고 ...유령이다. 설정은 유령이지만 한을 품고 있다거나 음침하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자신이 왜 죽었는지도 잘 모르는 채로 느긋하게 지내고 있다. 성격도 대체로 천연계열이다.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하기 때문에 자주 출몰해서 일반 사람들에게 대혼란을 일으킨다.
특이점이라면 유령이기 때문에 일반 몬스터들이 쓰는 물리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 덕분에 연약해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파티내 몸빵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2 그람나트 시리즈에서의 파멜라
성우는 카가타 유우코
'귀신 나오는 여관'의 마스코트였다. 덕분에 그 여관이 장사가 흥할 정도. 주인 아주머니가 "(유령이) 안 나오면 숙박비 깎아준다."라고 하니 말 다했다. 멍한 성격이라 유디나 비오의 여행에는 별 생각 없이 참여하게 된다.
공격력은 딱히 대단할 것이 없지만,HP와 LP가 없어서 HP와 LP에 가해지는 데미지를 무시한다는 엄청난 특성이 있다.다만 MP가 0이 되면 사망하기 때문에 MP 데미지를 주는 적에게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유디의 아틀리에에서는 전투시 사망할 경우 아이템을 남기고 영영 사라진다.
비올라트의 아틀리에에서는 가게를 맡길 수도 있는데, 유령인 탓인지 장사가 전혀 되지 않아 수익을 얻을 수가 없다. 가게 수익을 확인하는 화면에선 대놓고 "이번의 수익은 제로(0) 콜입니다."라고 해맑은 표정과 목소리로 말한다. 팔 물건이 별로 없을때 땜빵용으로 활용가능.
폴터 가이스트 능력이 있는지, 비올라트의 아틀리에에서는 가게에 침입한 강도들을 이 능력으로 격퇴하는 위엄도 보여준 바 있다.
3 이리스 시리즈에서의 파멜라
성우는 카가타 유우코
4 마나케미아 시리즈에서의 파멜라
마나케미아 학원의 연금술사들의 등장인물
성우 : 타니이 아스카
아주 예전부터 알레비스학원에 살고있던 유령. 멍하고 느긋한 유령다운 성격으로 자칭 도서실의 관리인이라지만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본 사람은 없다. (오히려 대신 도서실을 정리하던 몬스터를 베인일행에게 도서실을 뺐겼다는 거짓말을 해서 쫓아내기도 했다.) 상황이 안좋아지면 책임을 남에게 전가해버리기도 한다.
재밌을것같다는 이유로 베인이 있는 군날의 아뜰리에에 가입한다.
일부 남학생이나 남자직원, 몬스터들의 아이돌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현재의 알레비스학원의 교장선생과는 교장선생이 학생이었을때부터 알고 있었다.
- 곰돌이(クマさん) - 언제나 파멜라가 안고 있는 분홍색 곰인형. 전투시엔 파멜라의 응원을 받아서 싸운다. 파멜라의 피니시버스트를 쓰면 진짜 모습을 볼수 있다.
체력은 아주 낮지만 다른 아틀리에 시리즈의 파멜라처럼 물리 이뮨을 기본으로 가지며 방어나 교대 방어 사용시엔 마법 이뮨까지 적용되 모든 공격 무효를 할 수 있다. 게다가 설령 죽는다 해도 1~2턴만 필드에서 버티면 알아서 부활하기 때문에 연약해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일단은 최강의 몸빵캐릭이다. 게다가 아이템으로도 방어에 신경쓰지 않고 마법공격력을 높일 수 있고, 가장 강한 스킬(뎀딜은 중간정도지만, HP가 적을수록 공격력이 증가한다. 이 증가폭이 최대 10배로 증가하는 괴랄한 수준이다.)도 파멜라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주인공이고 뭐고 혼자서 다하는 원탑의 만능 캐릭이다.
안타깝게도 마나케미아2에서는 캐릭은 커녕 흔적조차 보이지 않는다. 밸런스 탓인듯 하지만(...) -아무래도 마나케미아1은 파멜라 엔딩으로 이어진것 같다(...)-
5 아란드 시리즈에서의 파멜라
아란드 시리즈에서의 성우는 타니이 아스카.
로로나의 아틀리에에서는 주인공 로로라이나 프릭셀이 우연히 소환해버린 모습으로 첫등장한다. 유령이라서 그런지 다리는 없이 공중에 둥둥 떠다니고 전작과는 달리 전투캐릭은 아닌 마을의 NPC 캐릭터로 나온다. 멍하고 느긋한 성격은 여전하여서 처음에는 유령이라고 겁내했던 로로나랑 어느새 친해지게 된다.
중후반 이후 로로나와 아스트리드 젝세스의 협력으로 마을의 빈 집에 가게를 차리고 주인으로 일하게 된다. 이곳에서 연금술에 관련된 여러가지 물품들을 살 수 있다. 호무의 몸에 빙의되는 이벤트도 있는데 빙의된 순간 기존의 호무의 인격과 충돌을 일으키며 오작동을 하게 되고, 방범의 목적이었는지 비상폭발 장치까지 숨겨져 있었던것으로 밝혀진다. 호무가 폭발하기 전에 파멜라가 빠져나와 다행히도 폭발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폭발장치가 있었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충격.
토토리의 아틀리에에서는 주인공 토투리아 헬몰트가 살고 있는 아란야 마을에 가게를 차리고 몇년째 마을에서 살면서 인기가 많은 가게 주인으로 나온다. 전작과 전혀 다른 복장에 다리가 있는 것으로 나와서 많은 이들이 경악했었지만...
사실 후속작에서의 파멜라의 모습은 로로나의 선생님이 만들어준 의체이다.[1] 목 뒤에 있는 버튼을 뽀요용하고 누르면 의체가 해체되면서 다시 예전의 유령 상태로 돌아온다.
나중에는 유령의 모습으로 마을로 돌아오는데, 마을 사람들은 파멜라의 얼굴은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단지 유령이라는 이유로 단체로 패닉에 빠지며 마을이 소란스러워 진다. 결국 파멜라가 다시 인형에 빙의해 원래의 모습을 되찾으면서 사태는 진정된다.
메루루의 아틀리에에서도 등장이 확정. 공개된 동영상의 이동가능목록에서 파멜라의 가게가 확인. 본편에서도 상점쪽 캐릭터로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로로나 시절의 유령 모습 그대로 나온다.
2011년 7월 말 DLC 캐릭터로서 배포되어서 동료 영입이 가능해졌다. 메루루의 아틀리에의 DLC 캐릭터들이 다 그렇지만 성능은 상당히 강한데 패시브 스킬 덕분에 체력이 0이 되어도 한턴만 버티면 자동으로 부활하고 유령이라서 물리 및 상태이상 공격의 데미지를 적게 받는다.
6 소피의 아틀리에의 파멜라
Pamela Ibis CV:타니이 아스카 |
파멜라 이비스(パメラ・イービス) |
연령:??세 신장 158cm 직업:연금술사 |
교회의 수녀 느긋하고 편안한 성격으로 항상 느슨한 어조로 말하며 주위를 무의식적으로 온화하게 만든다. 교회의 일을 거의 혼자 처리하는 거나 거리의 아이들을 맡아두는 탁아소를 운영하는 등 의외로 부지런한 사람. 거리의 노인에 대해서도 아이처럼 대하는 등 그녀의 나이는 수수께끼이다. |
기도하기 위해 기도해. 누군가를 위해서나, 무엇을 위해서나, 그런 건 생각하지 않아도 좋으니깐~
황혼 시리즈의 공백으로 없어지는것이 아닌가 했지만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성우는 타니이 아스카.
이번에는 교회의 수녀로 등장한다. 유령수녀라니 뭔 짓거리야! 정확한 나이를 알 수 없다는 점, 옷이 바뀌긴 했지만 전체적인 외모는 기존의 파멜라와 유사한 점[2]으로 보아 이전 시리즈에서 봤던 파멜라와 동일인물임을 추측할 수 있다.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파멜라의 나이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된 소피에게 본인이 유령임을 편하게 알려준다.
기부 시스템이 생겨서, 주인공 소피가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특정 아이템을 준다. 따지고 보면 물건들이 죄다 정가 판매방식이라 기부라기 보단 아이템 판매라고 보는게 맞을듯.[3]
역시 천연에 느긋한 모습인 건 똑같지만, 이전작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고아원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돌본다든지, 교회 수리라든지, 마을 사람들의 고민에 상담해주며 소피에게도 가끔씩 도움과 충고를 한다든지 제법 착실한 언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