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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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인만 포인트란 원주율의 소수점 아래 762번째 자리를 말한다. 유명한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강의에서 "나는 원주율의 이 자리까지 외우는 걸 좋아해"라고 말했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이 자리가 특별한 이유는 762번째 자리부터 이 자리 근방의 원주율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2 설명

...51870 72113 49999 99837... 울프럼알파의 계산 결과[1]

즉, 9가 연속으로 6번 나온다는 이야기이다.구구구구구구

리처드 파인만은 원주율을 외울 때 "...721134999999 그리고 계속"으로 끝낸다고 한다. 원주율이 유리수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한 가지 신기한 점은 저 자리가 원주율에서 네 자리, 다섯 자리가 연속되는 최초의 위치이면서, 9가 3개 연속되는 최초의 위치이기도 하다고. 최초로 같은 수가 3개 연속으로 나오는 곳은 153~155자리에 있는 111. 또한 762자리 안에서 원하는 6자리 숫자가 나타날 확률은 0.08%이다.(...) 참고로 연속된 6자리 숫자가 2번째로 나타나는 ...888888...은 222,299번째 자리에서 나타난다. 또 777777399,579번째 자리에서 시작한다.
  1. 울프럼알파는 소수점 이전의 3을 첫 번째 자리로 보기 때문에 '763번째 자리'로 입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