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 East Movement
왼쪽부터 J-Splif(정재원)(활동중단), DJ Virman, Kev Nish(케브 니시무라) 그리고 Prohgress(노지환).
a.k.a. 극동움직임'FM'
소속사는 Cherrytree Records[1].
1 개요
미국에서 활동중인 힙합&일렉트로닉 그룹.
멤버들이 모두 동아시아쪽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일본계와 중국계 혼혈(Kev Nish), 한국계(Prohgress, J-Splif), 필리핀계(DJ Virman).
2003년 LA에서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던 프로그레스와 제이 스플리프, 케브 니시가 뭉쳐 결성했으며 2008년 디제이 버맨의 합류로 현재의 멤버 구성을 이루었다.
그룹명은 물론, 대표곡 'Like A G6'의 뮤직비디오에서도 한국식 갈비집에 소주와 막걸리, 하이트 맥주가그리고 이쁜 모델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동아시아계라는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Like A G6'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아시아계 뮤지션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한국계로서는 최초.
언더그라운드에서 출발하여 메이저까지 올라선 케이스로, 이름을 알리는 데 유튜브의 덕을 상당히 많이 봤다.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건 2006년 영화 '패스트 앤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에 그들의 음악이 삽입된 이후.
한국에서 유명세를 타게 된 원인이 좀 독특한데... 본래 한국에서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았다가 한국계 그룹이 빌보드 1위 먹었다는게 언론을 타고 주목받으면서 인기를 얻게되었다. 사실 한국계라고 하기에도 애매한게 멤버중 2명이 한국계 미국인인것뿐이지 순수 한국인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것도 아니고 한국인의 비중이 높은것도 아니다.그 한국계중 한명은 현재 활동을 안한다.. 한국계 멤버는 린킨파크, 드림씨어터에도 있으니 뭐..
어쩄든 Like A G6가 대박 히트를 치면서 20대들 중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인지도로 올라갔다.
1.1 J-Splif, 활동중단 또는 탈퇴
2015년도부터 FM 오피셜 SNS에 J-Splif의 모습이 보이질 않고있다. 역시 그의 SNS 활동기록은 어느시점부터 업데이트가 안 되어있었고 팬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궁금해한다.
한 외국 팬이 FM 페이스북에 문답을하니 개인적인 일로 잠시 휴식을 취한다고 직접 답변을 주었지만 국내팬들은 많이 모르는 것 같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한 미디어 홈페이지에는 그가 탈퇴했다고 보도를 냈다.
Kev Nish, Prohgress and DJ Virman (yes, J-Splif left the group)#
일각에선 약물(마약)에 관련되어 문제가 발생되었다라는 추측이 있다.
FM측은 공식적인 탈퇴보도는 하지않고있으나 J-Splif는 FM에서 잠정 활동 중단 상태로 보면 될 것이다.
2 여담
2010년 MAMA에서 베스트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근데 별 가치가 있는 상인지는 의문이다
2011년에 내한공연을 열었으며# 2014년 UMF Korea에서 다시 내한했다.
2011년 연초에 쇼음악중심에 나와서 Rocketeer를 연주했다.노래 끝나고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들의 성공하게 된 계기가 된 "Like A G6"속에 끊임없이 나오는 G6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늘을 나는 것 같다고 하니까, 마치 업 계열 마약인줄 오해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는데, 영어권 홈페이지에서의 결론은 바로 G6가 걸프스트림 G6라는 비즈니스 제트기의 모델명이라는 것이다, 웹상의 모든 정보를 믿어서는 안되겠지만, 일단 다른 것으로 생각할 이유도 없으니... 영어권에서 g6는 Group Sex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무엇이 맞는 의미인지는 알아서...## 근데 애초에 뮤비를 봤으면 이런 말이 나올 리가 없는데?
2012년에는 짐승 배틀 몬스노라는 TV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불렀는데,풀버전이 정식 앨범에 수록돼있다.[2]
2015년 코미디 영화 대디스 홈에서 마크 월버그와 윌 페럴이 댄스배틀을 하는데 그 배경음이 LIKE A G6다.
가수 보아랑 송캠프를 작업한적도 있고 친분도 있다. 이후 SM사옥내에서도 여러 음악가들과의 송캠프등 작업이 있었던것으로 보이나 결과물이 언제 발표될지는 모른다.
2016년 10월 14일 발표된 싱글에 EXO의 찬열이 피쳐링을 했고 곧 나올 예정인 새 정규엔 티파니, 효린, 어반자카파, 박재범, 로꼬, 윤미래가 참여하였다.
10월 22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