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계저마

한백무림서의 등장인물. 천봉원수 팔계저마.

신마맹의 일원으로 천잠비룡포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름대로 저팔계의 가면과 의상을 하고 있으며 신병 상보손금파를 소유하고 있다.
뛰어난 무인이지만 무인답지 않게 말이 많고 개그스러운 성격. 자신을 3인칭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 전투태세(?)를 바꿀 수 있어 경쾌한 공격특성의 둔갑낭형(遁甲狼形), 강력한 공격력의 둔갑호형(遁甲虎形), 상대방의 공격을 신경쓰지 않고 닥돌하는 둔갑웅형(遁甲熊形) 등을 사용해 유리한 전황을 만든다.우디르

첫 등장은 양무의를 쫓던 중 관승과의 대결인데 막상막하의 대결을 보여주나 신병의 위력으로 관승의 청룡언월도를 부숴버린다. 이에 관승은 굴하지 않고 왕호저한테 창을 빌려 상대하지만 관승에게 상처를 입게 되자 아프다고 엄살을 부리며 도주했다. 종잡을 수 없는 인물. 이런 인물들이 다수 모인 신마맹은 대체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건지 참으로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