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사이트 이브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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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사이트 이브 2 오프닝
Parasite Eve (パラサイト・イヴ2)
발매일 | 1999년 12월 16일(일본), 밀레니엄 버젼 2000년 12월 30일 |
제작 | 스퀘어 (現 스퀘어 에닉스) |
플랫폼 | 플레이스테이션 |
장르 | 시네마틱 어드벤쳐 RPG |
판매량 | 일본 34만장 , 해외 27만장 |
원작 | 세나 히데아키 |
제작자 | 사카구치 히로노부 |
시나리오 | 사카구치 히로노부 |
일러스트 | 노무라 테츠야 |
1 개요
- 세나 히데아키 의 소설 을 원작으로 한 게임 ' 패러 사이트 이브 '의 속편. TV 광고의 미려한 CG가 각 방면에서 화제가 되었다.
- 게임 시스템이 전작과 완전히 다른데 아야의 이동 방법이 메탈기어 솔리드와 같은 방식에서 바이오 하자드 초기의 방식으로 바뀌었다.
- 전작을 했던 사람들은 약간 당황했지만 그 시대에 유행했던 액션 게임 스타일에 익숙한 새로운 층의 팬을 개척했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대체로 호평을 받았다.
- 특징적인 것은 R1 버튼으로 무기를 조준하고 □ 버튼으로 사격하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에 비해 본작은 □ 버튼으로 무기를두고 R1 버튼으로 사격을하는 것으로되어있다. 이것은 실제 권총을 엄지 손가락으로 움켜 쥐고 집게 손가락으로 방아쇠를 당긴다는 이미지에 가까운 작업이기 때문에 향상된 그래픽과 함께 현실적인 분위기가 잘 살렸다고 평가하는 견해도 있었다. 같은 컨셉은 ' 건 그리폰 시리즈 "와 비행 시뮬레이션의 전용 컨트롤러 등에도 보인다.
- 또한 전작에서 계승 한 무기 튠업 요소도 현실적인 범주에 맞춰졌다. 시나리오면에서는 2 회차 이후의 특별한 맵 [1] 이 폐지되었지만 다양한 게임 클리어 후의 특전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야리코미 플레이가 가능하다.
2 스토리 배경
- 맨해튼 섬 봉쇄 사건 [2] 이후 3년. 사건 후 미국 전역에서 산발적으로 NMC 발생 사건이 벌어졌지만 그 이후 확실히 감소하여 소멸하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다.
- 전편의 사건 후 아야 블레어는 카운터 NMC [3] 전문 기관 MIST[4]에 소속하는 NMC 헌터로 스카우트되어 경찰을 사직하고 잔존한 NMC의 추적을 계속했다.
-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있던 그녀는 그러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다시 그 참극의 기억에 시달리게 되는데.
- 조용히 숨쉬는 거대한 위기는 아무도 모르는 땅 속에서 ... 그렇지만 확실하게 이 어리석은 세상을 먹어들어가려했다 .......
3 진행 요령
- 게임을 진행하는데있어서 발생하는 이벤트 장면이나 NPC 와의 대화후에 수사가 진전되고 새로운 퀘스트가 발생하면 이들을 수행해 나가는 것으로 시스템으로 최종 클리어를 목표로한다.
- 본작은 어드벤처 게임이지만 종종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적을 물리쳐야 하기때문에 플레이어는 이러한 위협에 대항 할 수있는 장비를 갖추는 것이 요구된다. 이 때 플레이어는 후술하는 BP와 PE와 같은 요소를 사용하여 주인공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런 점에서는 전작과 같은 RPG의 요소를 포함한다.
- 또한 엔딩 후 클리어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것을 사용하여 2회차 이후 플레이를 진행 할 수 있다.
- BP (바운티 포인트)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통화로, NMC 등의 위협을 제거하면 일정 금액 적립되며 반대로 도주하면 페널티가 부여된다. 이것을 이용하여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고 강화할 수 있다. 아야가 속한 MIST 기관에서 나오는 급여와는 별도로 발행하는 장비의 구입 자금라는 설정.
- PE (패러사이트 에너지) 주인공 아야가 가진 초능력의 일종으로 전작에서 획득했던 네오 미토콘드리아의 능력에서 유래한다. 적을 공격하는 데 사용하는 것 외에 상처의 치료와 전투 보조 등 효과는 여러가지인데 적을 제거하여 얻은 EXP 를 이용하여 강화 획득이 가능하며 이 게임만의 특징적인 게임 시스템의 하나. 전작에서 획득했던 PE를 초반에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능력의 폭주를 두려워한 아야가 그들을 거의 봉인했기 때문이라고 되어 있다.
이것만 아니었다면 게임 초반부터 엄청난 일이 벌어졌겠지...
-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멀티 엔딩을 가지고 있다. 각 엔딩은 난이도에 좌우되지 않고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취한 주인공의 행동에 따라 그 패턴이 변화한다. 쉘터에서 만월의 문을 열어 드라이필드로 돌아왔을때와 그냥 쉘터에 남아 조사하는 두 가지 엔딩이 있는데 드라이필드 엔딩을 정식 엔딩으로 본다. 2회차 이후에 제공되는 게임 모드는 1회차에 비해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총 4종류가 준비되어 각각 적의 배치와 캐릭터의 능력이 변화하지만, 게임 내용에 차이는 없다.
4 게임내에 등장하는 장소
MIST 센터 (MIST Center) - LA에 있는 FBI의 비밀 부서 MIST의 지부. LA 지부에는 12명의 수사관이 근무하고있다. 대 NMC 기관이긴하지만 특정한 전술은 확립되어 있지 않고 각 수사관의 자유로운 재량에 따른 대응을 요구하고있다. 게임을 진행할 때 MIST의 존재 자체를 뒤 흔드는 스캔들이 불거져 나온다.
아크로 폴리스 타워 (Akropolice Tower) - LA 도심에 있는 쇼핑 센터. 여기에서 일어나는 NMC 사건으로 인해 처음으로 ANMC [5] 의 존재가 밝혀진다.
드라이 필드 (Dryfield) - 네바다 모하비 사막에 있는 마을. 원래 몇 명 밖에 살지 않았지만 NMC, ANMC가 도래한 후 더글러스를 제외한 거주자가 사망 또는 피신했다. ANMC을 쫓는 아야 일행들이 단서를 찾기 위해 먼저 가는 곳.
네바다 지하 실험장 (NEVADA test site) - 드라이 필드의 뒤쪽에 있는 폐 광산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핵 대피소(쉘터)를 개조한 시설. 지하에는 샴발라라는 실험 시설이 있다. 냉전 시 민병대에 의해 만들어진 후 여러 소유자를 거쳤으며 아크로 폴리스 타워 사건 몇 년 전에 어떤 기업에 매입되었는데 이 때 리모델링 되어 불법적인 대규모 생체 임상 실험 시설이 있었다. 어떤 사고로 직원 모두가 실종되고 일부 시설은파괴되었다.
샴발라 (Shambala) - Ark (방주)라고도 불리는 인공 일조 시스템을 갖춘 지하 대규모 온실. 개조 된 ANMC 들은 모두 여기에서 사육되고 있었지만 상층의 사고에 따라 일부가 유출되어 드라이 필드에 그 피해가 미쳤다. 그래서 MIST의 조사가 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5 등장 인물
아야 블레어 - 27 세 주인공. 생일은 11월 20일. 머리는 짧은 머리로 바뀌었다. 전작 (3년 전)의 시점에서 일하던 NYPD를 동료에 대한 배려에서 그만두고 현재는 MIST의 NMC 사냥꾼으로 FBI에서 근무하고있다. 활성화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영향으로 생체 나이를 먹지 않았기 때문에 그 미모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지만 본인은 그에 대해 공허함을 느끼고 있다 . 맨해튼 섬 봉쇄 사건에서 인류에 닥친 운명에 충격을 받고 그 이후 그 상처를 간직하며 살고 있다. 전작에서는 기가 센 성격 이었지만 미토콘드리아의 폭주를 두려워하여 감정을 억누르고 있기 때문에 주위에서는 차분한 여성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카일 매디건 - 29 세 자칭 LA의 사립 탐정. 본작의 주요 인물 중 한 명. 드라이필드 부근에 있는 대피소를 조사하러 왔다고 말해 아야와 협력하게된다. MIST 본부의 조사에서는 텍사스에서 태어나 어바인 거주, 미국 공군에서 4년간 군인으로 근무했던 경력을 가지고있다. 행동이나 목적 등이 수상한 측면도 있지만 그것은 게임을 진행시키며 분명해진다.
EVE - 아크로 폴리스 타워 사건 후부터 아야 앞에 돌연 나타나는 금발 벽안의 소녀. 외모가 어린 시절 아야와 쏙 빼닮았다. 본작의 사건의 중심이며 핵심 인물.
6 2회차 이후 진행
- 전작과 같은 진 엔딩 같은 요소는 없고 난이도 조절에 관련된 것이다.
- 리플레이 모드 : 본편보다 쉬운 난이도에 BP는 넘쳐나고 아이템도 끝내주는 성능의 물건이 많다. PE도 상점에서 살 수 있는등 한번 즐겨보라는 의미로 만든 모드인 듯.
- 바운티 모드 : 본편 수준의 난이도지만 게임 후반에 등장하던 골렘병들이 특정 포인트에서 등장한다. 초반의 빈약한 장비와 능력치로 잡기는 힘들지만 잡아내면 괜찮은 아이템을 주는 도전해볼만한 모드.
- 서포트레스 모드 (북미판: 스캐빈져 모드) : 난이도는 본편보다 약간 어려운 편이지만 초기 BP를 10으로 시작해야하고 모드의 이름답게 상점에서 파는 장비나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지독하게 가난하다. 소총에 장비하는 무한 대검이 엄청난 활약을 하는 모드.
- 데들리 모드 (북미판: 나이트메어 모드) : 난이도는 최악이며 일반 적들의 움직임도 본편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게다가 아야의 초기 상태는 HP 50에 병들어 있는 상황이라 방어력도 최악의 상태. 클리어하는데 상당한 시행착오가 필요한 모드이며 살인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 하지만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은 것인지 이 게임을 한다하는 고수들도 나이트메어 모드를 클리어 하기 위해선 최소 수십번의 리셋과 별의별 희한한 방법을 써가며 조금씩 조금씩 진행후 세이브하며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이 데들리 모드를 온리 돈파 & PE 플레이로 노 데미지 클리어하는 괴수도 있다.
- [내용 추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