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ェイ シンルー
초중신 그라비온 Zwei의 등장 캐릭터.
CV 치바 사에코/스테파니 내덜리
지구통합정부 EFA 소속. 제라바이아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된 양산형 그라비온 "그란트루퍼" 탑승팀 "그란솔저대"의 리더이며 에이스 파일럿으로 계급은 대위.
조종기술은 토우가에게도 지지 않으며, 뛰어난 운동신경과 두뇌를 지니고 있지만, 젊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움직이기 쉽다는 단점도 있다.
어릴때 토우가와 같이 고아원에 있으며, 그 당시에는 토우가의 누나와도 같았다. 하지만 자신이 믿고 따르던 크라인 샌드맨이 토우가를 데리고 간걸 계기로 하여, 두 사람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오해하게 되면서, 작중 두 사람을 적대하기도 한다.
실의에 빠진 토우가를 그란트루퍼 부대에 스카우트 하려고 하지만, 에이지의 등장으로 실패. 그 후의 전투에서 토우가와 샌드맨을 뛰어 넘으려고 하지만 중과부적으로 밀리고, 솔 그라비온에게 구출받게 된다.
그 후에는 집착을 버리고서 토우가 일행을 도와주기 위해서 힘을 빌려준다. 덤으로 나중에는 샌드맨과 재회했다.
원래는 시구레 에이지와의 커플 기믹을 넣으려고 했던 것 같지만, 샌드맨과의 재회로 오지콘으로 남아 버렸다. 덕분에 DVD 2권의 일러스트가 무안하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토우가만 보면 신나게 쫓아와서 싸움을 거는지라 스토커로 찍혔다. 능력치 자체는 높은 기량과 회피를 겸비한 괜찮은 수준의 슈퍼계 파일럿이지만 전용기인 그란트루퍼는 도저히 소대장기로 쓸 수있는 물건이 아닌지라(EN 70 잡아먹는 최종기 라이트닝 데토네이터가 풀개조 공격력 5900. 결국 적당히 소대원으로 굴리는 게 정석. 정신기도 어중간해서 소대원으로도 그다지 유용하진 않다.
...물론, 애정보정만 있다면야 극복 못할 것도 없다. 일본에서는 페이로 격추수 970를 기록한 괴인의 스샷이 올라오기도 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과 재세편에서는 정신기 격려의 SP소모가 40에서 30으로 줄었으며 에이스 보너스가 그라비온에 원호공격시 대미지 1.5배[1] 바뀌고 원호공격Lv2를 기본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원호 캐릭터가 되었다.
참고로 그녀의 라이트닝 데토네이터 피니시 대사 CHECK OFF는 원작에서도 2번이나 등장하는 대사. 특히 두번째 쓸때는 키랏☆ 포즈를 잡으면서 저 대사를 친다. 이님 좀 짱인듯...
그런데 하필이면 몬데그린으로 인해 미국 속어인 JACK OFF로 듣는 사람도 간혹 있다. 이 단어의 의미는 좆 까라 혹은 자위행위 정도.(…)- ↑ 솔 그라비온, 갓 시그마 그라비온(샌드맨) 둘다 해당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