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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포니(Pony) |
| 본명 | 박혜민(Park Hye-Min) |
| 출생 | 1990년 1월 22일 |
| 성좌/지지 | 물병자리/뱀띠 |
| 신체 | 160cm, 40kg, A형 |
| 별명 | 갓포니(God-Pony) |
| SNS | 인스타그램 |
1 개요
현재 한국 뷰티 유투버 중 구독자수 1위를 자랑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유투버. 유투브의 경우 다른 인기 유투버들에 비해 단독 채널을 시작한 시기가 늦지만 빠른 시간 안에 국내 뷰티 유투버 1위가 되었다. 하지만 컨텐츠가 올라오는 속도가 느리고 매번 메이크업이 엇비슷해서 발전을 바라는 사람이 많다.[1]
과거 인터넷 얼짱이었으며 학창 시절 싸이월드에 메이크업 강좌와 뷰티 팁을 올리며 뷰티 구루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학교 졸업 이후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는데 색조 사용에 한계가 없으며 컬러 조합 능력이 뛰어나 이를 메이크업에 적극적으로 활요했다. 메이크업 블로거로 입소문을 타면서 메이크업 관련 책도 몇 권 냈으며 해외에도 출판되었다.
CJ E&M과 함께 유투브의 'insiteTV' 채널을 통해 '포니의 뷰티 다이어리' 시리즈를 꾸준히 업로드하며 이름을 알려나갔다. 그리고 2015년 5월 하순부터 12월까지 CL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탔다.[2]
다른 유투버들에게나 팬들에게는 '갓포니'로 불리기도 하며 네티즌이 못 하는 게 뭐냐는 질문을 했을 정도로 감각과 실력이 뛰어나다. #
2 특징
유투브에 있는 인사이트tv 채널의 포니의 뷰티 다이어리 영상 시리즈에서 주로 볼 수 있었다. 귀엽고 여성스러운 비주얼과 색조 활용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서 한국이나 해외에서 사랑받는다. 다양한 컬러의 아이섀도우와 컬러렌즈를 활용하고 테마를 부여해서 완성도를 높인다. 메이크업 제품의 활용이 특이하다. 찐득한 투명 립글로스를 글리터로 사용하거나 버건디색 펜슬 아이라이너를 입술에 사용하는 등 제품의 용도를 넘나들고 있다. 그리고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나 헤어 등을 함께 연출하고 있다.
메이크업 강의 경력이 있어서 언변이 뛰어나다. 구독자나 수강생의 질문에 답해줄 때 화장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화장법을 잘 이해하도록 설명한다. 또한 전문가이기 때문에 화장품 리뷰를 작성하는 것은 제품의 장점이나 단점 뿐 아니라 실제로 사용했을 때 느낌을 구체적으로 적는다.
다른 뷰티 유투버들처럼 뷰티 유투브 채널을 오픈해 2015년부터 관리하게 되었다. 그 대신 포니의 뷰티 다이어리에 더 이상 출연할 수 없다.
투애니원의 씨엘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면서 유명세를 떨쳤지만 2015년 말 CL과의 계약이 종료되었다.[3] 포니의 인스타그램에서도 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유명인 커버 메이크업 실력도 뛰어난데 또한 유투브에 올린 테일러 스위프트 커버 메이크업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퀄리티로 관심을 받았다. 이 영상은 현재 포니의 영상들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자랑한다.
3 트리비아
-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고. 각질 제거는 1주일에 한 두 번 해주는 게 적당하다고 하지만 포니는 1년에 한 번 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포니가 키우는 고양이 중에서 가장 어린 노루, 러시안 블루 암컷인 밤부, 페르시안 고양이 니트 등 고양이를 여러 마리 키우고 있다.
- 완벽주의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포스팅한 사진과 글, 영상 등이 매우 고퀄리티인 것을 보면 일에 대해 프로페셔널한 면이 있다. 한때 취미를 가지고 싶어서 잠깐 기타를 배우기도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레이디 가가의 Poker face를 치면서 노래를 했다고 한다(...)
-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서는 '싱가포르에 출장을 갔을 땐 할로윈 시즌이었는데, 귀신 축제에 참석했을 땐 굉장히 무서웠다.'고 한다. '그게얼마나 무서웠냐면 그곳에 참석한 사람들 중 한 명은 성인인데도 너무 무서워서 길변에서 토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포니는 이에 대해 2015년 하반기에 올라온 동영상을 촬영할 때도 다시 언급하게 되었다. 귀신 분장이 너무 무서워 토했던 사람은 성인 남자였다고.
- 음식을 먹을 땐 남의 눈치 안 보고 맛있게 먹는 편이라고 한다.
- 백현우라는 8년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남자친구는 사진작가이며 나이차가 꽤 나는 편인데 포니가 남자친구에게 먼저 대시를 했다고.
- 다시는 검정 머리 하지 말라며 지인들로부터
언어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그래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 상반기에는 애쉬 브라운으로 염색했다고 한다. 그런데 과거 애쉬 브라운은 시도해보지 못했다고 한다. - 본인이 가지고 있는 매니큐어에 대해 설명할 때, 실존하고 있는 그린 계열도 몇 백 가지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 사진에 관심이 많다. 블로그에 올라오는 메이크업 사진 대부분이 본인 소유의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것들이다.
- 누리꾼 사이에서 닮은꼴로는 현아와 보아가 자주 언급된다.
- 프로듀스 101에 포니가 광고했던 에뛰드 하우스 101 스틱이 다른 제품들과 함께 등장했다.
PPL2014년에는 포니가 에뛰드 하우스 101 펜슬을 광고했던 적이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