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나 스프라우트 (Pomona Sprout) | |
고향 | 불명 |
혈통 | 불명 |
출생 | 19??년 5월 15일 |
기숙사 | 후플푸프 |
인간관계 | 알버스 덤블도어(상관), 미네르바 맥고나걸, 필리우스 플리트윅, 세베루스 스네이프(동료), 케드릭 디고리, 네빌 롱바텀(제자) |
소속 | 호그와트 후플푸프 사감 |
배우 | 미리엄 마걸리즈 |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후플푸프 기숙사감이자 약초학 교수다. 성우는 한국판은 성선녀, 일본판은 야마모토 요시에.
1권부터 나오는데, 아주 키가 땅딸막하다고 한다. 키 작기로는 플리트윅 교수와 쌍벽인듯. 다행스럽게도 영화에선 플리트윅보단 위너다.
그녀가 후플푸프 사감으로 추측될 수 있는 이유는 매 약초학 수업이 후플푸프와 같이 수업을 듣는 걸로 시간표가 편성되었기 때문이다. 4권에서 그녀가 후플푸프 사감임을 직감할 수 있는 대사가 후반부에 나온다(안타깝게도 케드릭 디고리가 죽고 난 이후이다).[1]
소설에서 그녀의 역할은 약초 키우는 기계. 안 그래도 비중이 적은데 그녀가 맡고 있는 기숙사인 후플푸프도 비중이 적다. 그나마 2권 비밀의 방에서는 맨드레이크 회복제를 만드는데 필요한 맨드레이크를 키웠기 때문에 자주 언급되었다. 아무래도 농사나 원예를 주로 다뤄서 그런지 영화상에서도 소설상에서도 단정한 복장의 다른 교수들과 달리 흙투성이에 누더기처럼 기워진 옷을 입고 다닌다. 여담으로 다른 과목에선 실수투성이에 허당이기만 한 네빌 롱바텀이 유일하게 천재적인 두각을 나타내는 과목이 바로 약초학이라 스프라우트 교수도 특별히 칭찬하곤 했다.
4권에서 해리가 트리위저드의 4번째 챔피언이 되고 나서 후플푸프의 주도로 따돌림을 당할때 후플푸프를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해리를 멀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당신마저도 더구나 같은 교직원인 루베우스 해그리드가 해리를 믿는 모습을 보여준 탓에 더더욱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