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나 가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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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폴리나 가가리나 (Polina Gagarina)
본명폴리나 세르게예브나 가가리나 (Полина Сергеевна Гагарина)
국적러시아
출생1987년 3월 27일, 소련 모스크바
직업가수, 싱어송라이터, 배우, 모델
장르
활동2003년 – 현재
링크> > > >

1 소개

러시아 의 싱글 가수.

2 개요

2015년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 준우승자이다. 아주 높은 고음을 자랑 하며 춤추고 안무하는 가수가 아니라 그런지 라이브 실력도 엄청나다.

사실 유로비전 초반부에는 1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유럽 시청자들이 가진 반러 감정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중반부 부터 2위로 하락했다. 유로비전에서 A Million Voices라는 인류애와 상생과 평화를 강조하는 노래를 불렀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내전에 개입하고 있는지라...

Нет(2012), Спектакль окончен(2012) 등이 대표곡이며 각각 유투브 조회수 2000만을 넘는다.

빅토르 최의 노래인 뻐꾸기(Кукушка)를 리메이크해서 불렀는데 2015년작 영화 세바스토폴 전투(Битва за Севастополь)의 OST로 사용됐다.

3 음원

2015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준우승곡 'A Million Voices'

2015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결선 무대 영상. 이것만 봐서는 알 수 없지만 안그래도 서구권과 우크라이나 문제로 척을 진 러시아 사정에, 오프닝 영상부터 LGBT 어필을 들이대고 역시나 게이 드랙퀸인 콘치타 부르스트가 사회자급으로 나서며, 관객석에도 LGBT들이 대거 들어찬 현장에서 수많은 LGBT 및 반러 관중들의 야유를 한몸에 받아가며 노래해야 하는 판이었다.[1] 공연장 소리를 그대로 중계했다간 야유로 범벅될 게 뻔한지라 주최측도 현장 소리를 필터링하거나 환호성을 얼마간 합성해서 내보내야 했을 정도. 그야말로 적진에 홀홀단신 던져진 상황에 저만큼 피를 토하듯이 감정 통제하면서 무대를 무사히 마치고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뽑아낸 건 보통 일이 아니다. 무대가 끝난 다음에 서러운 듯이 울먹거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심지어는 무대가 끝나고 러시아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는 관중 앞에도 LGBT 깃발과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이대며 야유하는 트롤들이 설칠 만큼, 투표결과 공개 때도 러시아가 최고점을 받을 때마다 현장 반응이 시원찮더니 스웨덴이 역전하자마자 폭발적인 환호가 울릴 만큼, 러시아와 폴리나 가가리나에 있어서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최악인 상황에서의 성과였다.

Я не буду 뮤비 내용이 참 맹랑하다.
Нет
Любовь тебя найдет
Шагай
Спектакль окончен
Кукушка

Осколки
  1. 하지만 폴리나 가가리나는 t.A.T.u, 세르게이 라자레프등과 함께 러시아의 반(反)동성애법을 비판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