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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영 당시 오프닝
1989년 작 애니메이션
밀림의 왕자 레오 등으로 유명한 테즈카 오사무의 유작이기도 하다.
국내에는 본래 1990년대 초반 '푸른 브링크'라는 이름의 비디오로 소개되었으나 인기가 별로 없었다. 그러다 1995년에 KBS 2TV로 방영되면서 나름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유명한 대사로 "토비에게 용기를" 이라고 외치면서 망아지 귀사에 에너지 볼이 생성된다. 그리고 그것을 주인공이자 역대급 쫄보인 토비에게 날리는데 이를 맞으면 겁대가리를 상실하게 되고(...)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게 된다.
오프닝곡을 보아 아빠가 사차원으로 끌려 간 듯하나 그 이유를 아시는 분이 있으면 추가바람.
토비의 아빠가 동화작가인데 사차원세계 자체가 아빠가 쓴 소설이 구현된것. 그래서 검은마왕이 아빠를 납치하고 구금시키는데 맘만 먹으면 마왕따위 조져버릴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대하거나 건들지는 않는다.
근데 마지막 반전은 검은마왕이 사실 아빠였고 아빠 찾으려고 개 고생한게 알고보니 전부 아시발꿈이었다(...)
성우
토비: 최수민
브링크:강미형
버스기사 아저씨:이정구
클라라:홍영란
검은마왕:한상덕
도둑형제: 형- 故 최병상 동생- 성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