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했던해적들 중의 한명.
18세기 초에 인도양과 동아프리카 해협에서 악명이 높았던 해적으로 그 사이를 오가는 배들을 공격하여 약탈하였는데 상선과 정부의 보물선만 공격하여 황금 5천 킬로그램, 은 60만 킬로그램, 다이아몬드 수 백개, 희귀한 보석들을 약탈하였다.
자신이 약탈한 금은보화를 숨기기 위해 인도양 한 가운데에 있는 섬인 세이쉘로 운반하고 보물을 운반한 부하, 원주민을 모두 죽였다.
그 이후에 프랑스 해군의 공격을 받아 붙잡히고 인도양의 어느 작은 섬으로 끌려가서 광장에 있는 교수대에서 처형되기 전에 한 장의 양피지를 꺼내 던지면서 자신의 재산은 모두 이 속에 있다면서 누구든지 이것을 찾아내는 사람이 주인이라고 하고 그 말이 끝나고 교수대에서 처형되었다.
그가 남긴 한 장의 양피지에는 17줄에 괴상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그 암호를 풀어야만 보물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를 풀려고 했지만 찾아내지 못했다고 하며 이 양피지는 우여곡절 끝에 16줄 정도는 해석할 수 있었지만 나머지 1줄에서 12번째 줄은 해석하지 못하여 아직도 그가 숨긴 보물은 찾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