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매니저/능력치

풋볼 매니저의 선수 능력치에 관한 항목이다.

선수의 능력치가 좋을수록 당연히 좋은 선수이며 포지션 별로 중요한 능력치가 있다, 굵은 글씨는 모든 선수가 필수적으로 중요한 능력치고 12정도면 프로급, 16이면 세계적이라 생각하면 된다.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이하 설명된 정보들은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각 능력치는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여러 능력치와 함께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데, 각 능력치가 어느 상황에 어느 능력치와 함께 활용되는지 제작사는 공식적으로 알려주고 있지 않는다. 메뉴얼 등을 통해 공개하는 정보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많은데, 숨겨진 정보들에 대한 실험들이 달라 주장들이 다르다. 때문에 참고만 하길 권장한다.

1 어빌리티와 포텐셜

선수들의 능력치는 어빌리티(Current Ability)와 포텐셜(Potential Ability)로 설정되어 있다. 어빌리티는 현재 선수의 능력치를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게임 중에 선수들은 성장을 하지만 그 한계가 정해져 있는데 이를 포텐셜이라 한다. 어빌리티는 정해진 포텐셜까지만 성장한다. 어빌리티와 포텐셜의 범위는 1 ~ 200이다. 둘 다 게임 내에서는 확인할 수 없으며, 에디터로만 볼 수 있다.[1]
내장 에디터로 유망주를 보면 -10, -9 등의 음수로 된 포텐셜을 볼 수 있다. 음수로 표시된 포텐셜은 랜덤 포텐셜로 현실에서 아직 성장 가능성이 확실치 않은 유망주에게 부여된다. -10 > -9 > -8 > ... 순으로 좋은 포텐셜이며 -10 포텐셜은 당대 최고의 유망주에게 부여된다. 포텐셜 범위는 다음과 같이 계산하면 된다.
포텐셜 최대값 = 랜덤 포텐셜 * -20
포텐셜 최소값 = 포텐셜 최대값 - 30

예) 랜덤 포텐셜이 -10일 때, 포텐셜 최대값은 -10 * -20 = 200, 포텐셜 최소값은 200 - 30 = 170.
랜덤 포텐셜 -10인 유망주는 게임 시작시에 170 ~ 200 사이의 포텐셜을 갖는다.

포텐셜은 성장 한계치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포텐셜이 높을수록 좋은 선수가 될 확률이 높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포텐셜이 높지만 능력치 배분이 나쁜 선수보다 포텐셜이 다소 낮지만 능력치 배분이 좋은 선수가 대성하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으로 포텐셜은 거의 변하지 않지만, 상당히 큰 부상을 당할 경우 하락할 수 있다. 반대로 유망주가 급격히 성장할 때 아주 낮은 확률로 오를 수도 있다.

2 기술적 능력

  • 개인기: 다른 능력치와 조합을 하여 특정기술에 대한 자격을 주는 능력치.[2]
  • 골 결정력: 유효슈팅률과 관련있는 능력치.
  • 드리블: 드리블을 얼마나 안정감 있게 하는가를 보여주는 능력치.
  • 볼 트래핑: 영문으로는 first touch. 공을 받은 후 다음 동작으로 이어지는데 영향을 끼친다. 낮으면 터치가 길어 볼을 놓칠 수 있고 능력치가 높으면 원터치로 골을 넣는 등의 효과가 있다. 2016부터 골키퍼에게도 발 밑 기술이 중요해지는 추세에 따라 골키퍼에게도 요구되는 능력치가 되었다.근데 정작 요구는 되는데 높은 키퍼는 별로 없다
  • 중거리슛: 중거리슛을 얼마나 잘 차냐를 보는 능력치. 의외로 골 결정력과는 별 관계없다. 직접프리킥을 찰때 중요하다. 중거리슛 자체가 성공률이 낮아 선호되지 않는다.
  • 코너킥: 코너킥을 얼마나 잘 차는가를 보여주는 능력치.
  • 프리킥: 단순히 프리킥 상황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세트피스(코너킥, 페널티킥 등)에 영향을 미친다.
  • 장거리 스로인: 스로인을 얼마나 멀리 던지는가 보여주는 능력치. 인간 투석기 로리 델랍처럼 아주 높으면 활용할 여지가 있지만 보통 쓸모 없다.
  • 크로스: 크로스의 정확도를 보여주는 능력치. 프리킥과 코너킥에 영향을 준다.
  • 패스: 패스의 정확도를 보여주는 능력치.
  • 태클: 수치가 높다면 드리블 수치가 높은 선수 상대로 태클을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고 반칙을 범할 확률이 낮아진다.
  • 일대일 마크: 선수를 얼마나 밀착시켜 잘 마크하는지를 보여주는 능력치. 이 능력치가 낮다면 대인마크 시에 마크해야 할 선수를 프리상태로 두는 확률이 높아진다.
  • 헤딩: 헤딩의 정확도와 관련있는 능력치. 점프력이 낮아도 공격 위치 선정과 헤딩이 좋으면 위치를 잘 잡아 골을 넣을 수도 있다.

3 정신적 능력

  • 공격 위치선정 (Off the ball) : 공이 없는 상태일 때의 움직임을 의미한다. 공이 움직임을 잘 파악하는것이 예측력이라면 공격 위치 선정과 활동폭이 높을시에는 아래로 내려오거나 측면으로 빠져 상대방 수비수를 끌어내어 공간을 창출하기도 하고, 공간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하고, 패스할 곳을 못찾는 동료를 위해 내려가주거나 올라가주기도 해서 공격을 유연하게 해준다. 활동폭은 적으나 예측력이 높고 공격 위치선정이 높으며 오프사이드 관련 선플이 있다면 인자기와 같은 라인브레이커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 대담성 (Bravery) : 위험한 플레이를 얼마나 감수하는가 나타내는 능력치. 위험한 플레이 횟수가 늘기 때문에 상대와의 충돌도 많아지며, 그로인해 부상을 자주 입을 수도 있다.
  • 리더쉽 (Leadership) : 다른 플레이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나타내는 능력치. 리더쉽이 높은 선수가 주장이 된다면 선수단 분위기나 화합도, 혹은 경기 중에도 영향을 준다. 팀에 한두 명 정도 리더쉽이 높은 선수가 있는 것이 좋다.
  • 수비 위치선정 (Positioning) : 볼이 공중에서 떨어지거나, 스루 패스 등 상대의 공격전개를 차단하기 위한 효율적인 움직임을 가져다주는 능력치, 포지셔닝이 높다면 공중볼 다툼에서 유리해지고 수비시에도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끊어낼 수 있어 역습의 전개에도 유리하다. 필연적으로 공중에서 볼을 받아줘야하는 타겟 공격수에도 필요한 능력치이기 때문에 고전적인 타겟터들은 이 능력치가 10이상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3].
  • 적극성 (Aggression) : 플레이어의 멘탈적인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치. 더러운 플레이를 즐겨한다는 뜻은 아니다. 높은 선수는 특정 상황에 필요하다면 옐로 카드를 받을 플레이라도 행한다. 낮은 선수는 조금 더 안전한 지역에 위치할 것이다.[4]
  • 예측력 (Anticipation) : 상대 또는 동료의 행동을 예측하는 능력치. 높으면 상대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여 패스를 컷하기도 하고, 동료의 다음 행동을 예측하여 효과적인 스루패스를 주는 등 공수 양면에 영향을 준다.
  • 승부욕 (Determination) : 경기를 이기기 위해 얼마나 오랫동안 노력하는지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 특정 상황에 행동을 하거나 포기하는 것을 결정해준다고 한다. 어느 선수든 높을 수록 좋으며 중요하다.이 승부욕에 따라 라커룸 개인대화시 참조 할수 있다. 반드시는 아니지만 15를 기준으로 15이상이면 부진시, 실망이다라고 해주는게 좋고, 15이하면 부진했어도 격려를 해주는 것이 좋다.[5]
  • 침착성 (Composure) : 압박에 관한 능력치. 의견이 분분한데, 압박 시 행동을 제대로 해낸다는 것과 탈압박과 관련있다는 의견 등이 있다. 어느쪽이든 공격수에게 중요하다. 골 결정력과 함께 골에 영향을 주는 주요 능력치.
  • 집중력 (Concentration) : 얼마나 오랫동안 집중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능력치. 높으면 게임 시작부터 오랜시간 집중할 수 있다. 반대로 낮다면 집중하지 못하며 실수가 많아진다. 특히 수비 시에 중요하다.
  • 천재성 (Flair) : 아무도 예상치 못하는 플레이에 관련된 능력치. 이견이 많은 능력치 중 하나이다. 주로 공격적인 역할의 선수가 높으면 좋다. 메뉴얼에선 창조성과 함께 작용한다고 나타나있다.[6]
  • 시야 (Vision)[7] : 효율적인 패스 선택과 관련되어 있다. 패스가 볼이 빠르고 정확하게 도착하는 척도라면 창조성(시야)는 아군의 위치를 정확히 예측 판단하여 패스를 날려주는 넓은 시아를 의미한다. 플레이 메이커의 주요 덕목중 하나이며 이 능력치가 높다면 볼을 오랬동안 소유할 수록 아군의 행동할 옵션이 많아진다는 의견도 있다. 플레이 메이커와 클래식 윙어 같이 정교한 패스를 요구하는 포지션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치.
  • 팀워크 (Teamwork) : 협력 플레이에 관련된 능력치. 낮으면 탐욕적인 플레이를 한다. 높으면 자신이 해결할 상황에도 패스를 한다.[8]
  • 판단력 (Dicisions) : 최선의 판단을 하는 것과 관련된 능력치. 기술적 능력을 전부 포괄하는 개인기와 함께 모든 정신적 능력에 기초가 되는 능력치이다.
  • 활동량 (Work Rate) : 넓은 활동량과 관련된 능력치.

4 신체적 능력

  • 균형감각 (Balance) : 의견이 분분한 능력치. 볼 소유와 관련되있다는 것과 압박에 넘어지지 않는 것, 몸싸움과 관련되있다는 것 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
  • 힘 (Strength) : 상대와의 수비 경합, 강한 슈팅 등 힘과 관련있는 능력치, 슈팅시 강하게 차는 것도 유효하기 때문에 강 슛, 중거리 슛, 프리킥시 강슛 시도에서도 큰 영향을 준다. 과거엔 몸싸움으로 번역되었으나 원문 그대로 '힘'으로 번역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기에 2015부터 힘으로 변경되었다. 몇몇 유저들이 이에 대해 수많은 실험을 했지만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선수가 강슛 선플을 익히려면 일정 수치 이상의 Strength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몸싸움으로 번역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 민첩성 (Agility) : 방향을 얼마나 잘 트는지를 보여주는 능력치. 반응 속도와 관련되어 있다는 의견도 있다.
  • 순간 속도 (Acceleration) : 0→최고속도까지 달하는 시간과 관련 능력치.
  • 주력 (Pace) : 선수의 최고 속도.
  • 점프력 (Jumping Reach) : 얼마나 높이 뛸 수 있는지 나타내는 능력치. 키와 상관 없이 점프력이 높으면 높이 뛴다. 대신 점프력 수치가 상승하는 데는 키가 관여한다.
2015버전에서 점프력 대신 점프 거리라는 용어로 변경되었다. 이를 통해 유추하면, 이는 점프했을 때, 머리의 높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180cm의 키에 100cm를 점프할 수 있는 선수는, 200cm의 키에 80cm를 점프하는 선수와 동일한 점프 거리를 가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점프 거리는 키에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부여되지만,(즉 키가 큰 선수는 확률적으로 높은 점프 거리를 가질 가능성이 높음) 일단 부여된 점프 거리는 키와 상관없이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즉 위의 예에서 두 선수는 경기중에 키와 상관없이 동등한 점프 능력을 가지게 된다.)
  • '지구력 (Stamina) ': 체력이 떨어지는 속도와 관련된 능력치. 특히 활동 범위가 넓은 미드필더나 윙백 등에게 중요하다.
  • 타고난 체력 (Natural Fitness) : 휴식 중 체력회복 및 늦은 나이의 기량 하락과 관련된 능력치. 19세 미만일 때 말고는 거의 성장하지 않으며, 그마저도 변동이 크지 않다. 낮은 선수는 판매 시기를 일찍 잡는 것이 좋다.

5 골키퍼 능력

  • 공중볼 처리: 높은 점프력, 볼 핸들링, 수비 위치 선정이 요구된다. 높은 크로스, 코너킥 처리를 쉽게 할수 있다.
  • 수비 조율: 리더십, 판단력 요구, 수비진을 효과적으로 조율해 팀 전체 수비력을 강화시킨다.
  • 패널티 박스 장악: 대담성 적극성 몸싸움 요구, 높을수록 패널티 에어리어에서 활발하게 움직여 근거리 실점율을 줄인다.
  • 골킥: 골킥을 얼마나 빠르게, 정확하게, 멀리 차는지 보여주는 능력치. 20정도를 찍으면 심심하다 싶을때 골킥으로 골넣기를 보여준다(?) 김병지?? 아니면 서커스 영상
  • 공 던지기: 공을 얼마나 빠르게 정확하게 멀리 던지는지 보여주는 능력치. 크게 필요 하진 않고 10정도만 돼도 큰 불편이 없다. 그렇다고 너무 낮으면 압박수비하는 상대 공격수에게 실수로 뺏겨버리니 어느정도 훈련은 필요하다.
  • 일대일 방어: 침착성, 수비 위치 선정 요구, 말 그대로 공격수와의 일대일 위기 상황에서 얼마나 침착하게 위치를 잘 잡아 대처하는지 보여주는 능력치.
  • 반사 신경 : 반사 신경과 관련되며 선방에 큰 영향을 준다.
  • 쓰루 패스 차단: 예측력, 순간 속도 요구, 수비 라인을 파괴하는 쓰루 패스, 루즈볼을 빠르게 처리한다.
  • 볼 핸들링 : 골키퍼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치. 이 능력치가 높을수록 공중볼 장악때 실수가 줄어들고, 빠른 강슛도 쉽게 잡을수 있다.
  • 펀칭 빈도 : 장단점이 있는 능력치. 높을수록 상대 슈팅을 쉽게 막지만 펀칭 후 루즈볼에 실점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낮으면 펀칭을 거의 안하고 공을 잡으려고 시도해 루즈볼 기회를 주지 않지만 역효과로 상대 슈팅을 못 막게 될 수 있다. 시스템적으로는 낮은 선수가 높은 평가를 받는다.[9][10]
  • 기행 : 의견이 분분한 능력치. 의외적인 행동에서부터 얼마나 앞으로 나오는 가 등 여러 의견이 있다. 노이어, 부폰 등 유명 골키퍼도 기행이 높기 때문에 완전 나쁘다고만 할 수도 없다. 하지만 상기한 부폰이나 노이어처럼 월드클래스 골키퍼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론 낮을 수록 좋다는 의견이 많다. 높으면 야신 모드가 된다는 둥 골문 비워두고 나온다는 둥 여러 행동을 보인다고 하지만 확실한 것은 없다.

6 그 외 능력치

게임상에서 확인해 볼수 없는 능력치. 프로그램 없이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성격을 보거나 행동을 보거나 스카우터의 보고서를 보며 적당히 추측만 해야한다. 스포츠맨십, 발언, 부상 빈도 같은것을 빼면 어느 선수나 높을수록 좋다. 2015버전에서는 굉장히 상세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 일관성: 높으면 기복없이 능력에 맞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낮으면 성적이 말그대로 롤러코스터를 보여주고...
  • 더티 플레이: 더러운 플레이로 상대를 흥분시켜서 실수를 유도하거나 카드를 유도한다. 자신이 카드를 먹을 위험도 높다. 낮은 스포츠맨십과 함께라면 이놈이 축구를 하러온건지 뭘 하러온건지 구분이 안된다.
  • 중요 경기 활약도: 준결승전, 결승전, 순위 변동 중요 경기, 국가대표 경기같은 큰 경기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능력에 맞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 다재다능: 다재다능의 수치로 높을수록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동가능.
  • 적응력: 해외로 이적해도 새 감독의 전술, 새 동료, 새 나라에 적응할수 있고 외국어도 금방 배운다. 반대로 낮으면 적응 못해서 온갖 찌질한 짓을 해대니 금방 골치가 아프다. 그리고 적응력이 높을수록 선호 플레이를 빨리 배운다.
  • 충성심: 높을수록 구단의 충신이 된다. 반대로 낮으면 재계약 안해줬다고, 감독 말빨 띠꺼움, 나 더 큰구단 갈래 등 별별 이유로 징징대며 깽판치고 나 내보내 주셈 ㅠㅠ 하며 감독 뒷목을 잡게한다. 하지만 그만 떠나줬으면 하는 선수가 무한 충성심으로 이적을 거부해서 뒷목잡는 일도 있다. 예를 들면 밥장군님 그래도 성격이 좋아서 라커룸 분위기는 좋게 만든다
  • 압박 대처 능력: 상대 감독이 경기전에 언론 플레이를 하는데 이게 낮으면 언론, 스포트라이트가 싫다면서 사기가 폭망한다. 이거 낮은 놈을 주장세우면 팀 전체가 폭망하니까 주의하자.
  • 참을성: 낮으면 다혈질이 되서 별 지랄같은 이유로 폭발하고 분노하고 팀 성적이 낮으면 선수끼리 싸우거나 구단 분위기를 개판으로 만든다. 에이전트가 없는 상황에서 계약에도 영향을 끼친다.
  • 발언 빈도: 언론에 발언하는 빈도. 높으면 별의별 이유로 언론에 신세 한탄하면서[11] 징징대고 기사화되면서 감독 평판이 깎이고 팀 분위기가 개판이 될수도 있다.
  • 프로의식: 높을수록 뛰어난 프로가 되며 유망주는 빨리 성장하고 늙은 선수도 프로다운 대처로 능력이 천천히 떨어지며 감독말도 잘 듣는 완벽한 선수가 되는 아주 중요한 능력치이다. 많이 낮을 경우 별 불만도 없는데 훈련을 째고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파파라치한테 찍히는 등 막장 행보를 보여준다. 유망주는 프로 의식이 낮아도 튜터링으로 높여줄 수 있다. 하지만 튜터와 수치 차이가 크면 튜터링이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유망주이면서 프로의식이 낮으면 영입 전 고민을 해봐야한다. 에디터를 이용한 꼼수가 있는데, 프로의식을 127로 설정해놓으면 아주 프로정신이 넘쳐 흘러 세기의 유망주로 변신한다. 게다가 경기를 뛰고 난 뒤 체력이 100으로 금방 회복한다.
  • 야망: 높을수록 훈련을 열정적으로 하게되고 능력치가 빨리 상승한다. 다만 부작용으로 높을수록 요구하는 연봉이 높아지고 구단 명성이 낮고 충성심 없는 놈들은 툭하면 더 큰 구단 가겠다면서 징징대는등 골치가 아프다. 프로의식과 마찬가지로 튜터링으로 조절 가능.
  • 부상 빈도: 부상 당하는 빈도. 당연히 높을수록 안좋다. 14 이상이면 유리몸 확정. 타고난 체력이 높고 팀닥터가 좋으면 어느정도 보완이라도 해줄수 있다. 아무리 능력치가 좋은 선수라도 부상 빈도가 높으면 몸값이 상당히 떨어진다. 부상 발생률 하락 로스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유리몸 선수는 빨리 처분하는 것이 좋다.
  • 스포츠맨십: 양날의 검. 크게 세 부분에 영향을 주는데 첫번째는 다이빙(헐리웃 액션)의 빈도를 결정한다. 재수가 좋으면 페널티킥을 얻어내지만, 반대로 카드먹고 퇴장당하는 경우도 있다. 두 번재는 똘끼 넘치는 짓의 빈도. 간단히 말해 쓰러진 선수를 발로 살포시 밟아주거나, 엘보 어택을 날려주거나, 박치기를 날리거나, 이빨로 깨무는 짓을 말한다. 위의 더티 플레이와 비교하자면 그쪽은 살살 상대방을 약올리면서 카드를 끌어내는거고, 이쪽은 지만 손해니 중요한 경기에서 이런 짓으로 퇴장 당하면 뒷목 잡기 딱 좋다. 실제로 이빨로 유명한 모 선수의 스포츠맨십은 1. 하지만 때로는 거친 파울로 상대 수비수 다리를 박살내며 보내버리는 경우도 있다. 마지막으로 상대 선수가 다쳐서 쓰러져있을때 아싸 이때닼 ㅋㅋ 하면서 공을 밖으로 안내보내고[12] 경기를 빨리 진행해서 득점을 노리는 등 그야말로 막장 더러운 플레이지만 감독입장에선 승리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녀석들이다(...). 반대로 너무 높을 경우 상대 선수가 부상으로 쓰러졌지만 한방 역습이나 크로스로 연결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공을 밖으로 빼내주어 상대팀 선수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정말 효과적인 찬스라고 눈에 보일 때도 무조건적으로 상대 선수에 대한 배려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스로인 선수를 설정할땐 스포츠맨십 낮은 놈으로 설정하자. 왜냐하면 우리팀 선수가 다쳐있을때 상대팀이 대부분 치료를 위해 공을 밖으로 내보낸다. 치료뒤에 우리팀 선수가 스로인 하는데 보통은 신사적인 플레이에 대한 보답으로 공을 상대편으로 패스한다. 그런데 스포츠맨십이 낮은놈이 스로인 하면...아이국 ㅋㅋ 공을 일부로 우리에게 주다니 하면서 아군에게 패스해서 공격을 속행한다(...). 축구의 정신도 버린 욕을 한바가지 먹을 싸가지 짓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승리가 전부다. 알 사드놈들은 스포츠 맨십이 전부 5미만인것이 확실해졌다

7 잘 쓰는 발

말 그대로 어느 발을 잘 쓰는지에 대한 것으로 게임 내에서는 양 발, 쪽 발을 잘 씀, 쪽 발만 잘 씀 등으로 보여진다. 에디터로 보면 보다 상세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왼발)/(오른발)의 모양으로 (숫자)/(숫자)로 표기되어 있다. 가장 큰 값은 20. 한 쪽 발은 반드시 20으로 표기되어 있고 반대쪽 발은 1~20 사이의 숫자로 정해져잇다. 양발이 좋은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쉽게도 이 발 능력은 어빌리티를 많이 필요로 하는 능력 중 하나다. 때문에 양발잡이 선수는 상대적으로 다른 능력치가 낮을 수 밖에 없다.[13] 따라서 측면 미드필더, 측면 수비수, 중앙 수비수나 골키퍼는 오히려 한 쪽 발만 쓰는 것이 나은 경우도 있다.

한 편 이를 역이용하여 에디터로 양 발을 1/1로 만들어 사기 선수를 만들 수도 있었다. 그러면 이 발에 투자되었던 어빌이 다른 능력으로 이동하여 거의 모든 능력치가 20을 찍어 혼자서 원맨쇼를 찍는 괴물이 되는 셈.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이 (왼발)/(오른발)의 숫자가 사용 비율을 의미하기 때문이었다. 2014에서는 활용 능력으로 바뀌어 1/1로 바꾸면 능력치는 뛰어나지만 정작 골문 앞에선 개발쇼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젠 의미없는 방법이 되었다.
  1. 스카우터 보고서에서 현재 능력, 잠재 능력이 어빌과 포텐을 뜻하는 것이 맞긴 하지만, 절대적인 수치가 아닌 팀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3부 팀의 스카우터는 1부 하위팀 주전 선수라도 별 4개 이상을 주기도 한다.
  2. 개인기+골 능력=로빙슛능력, 개인기+패스=로빙 패스, 개인기+ 중거리슛=감아차기
  3. 디디에 드로그바 , 리키 램버트, 앤디 캐롤
  4. 공에 대한 집착력을 나타낸다는 의견도 있다.
  5. 훈련을 통해 올릴 수 없고 튜터링 성과에 따라 튜터의 승부욕을 그대로 물려 받거나 징계, 퇴장 시 경고 등으로 오른다.
  6. 이기적인 플레이에 관련된 수치라는 의견이 있지만 팀원의 예측을 벗어나는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일어난 오해라는 의견이 다수이다.
  7. FM2014까진 창조성으로 번역됨
  8. 때문에 플레이메이커에게 중요하며,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아야한다. 지나치게 낮으면 패스/시야가 아무리 좋아도 패스하지 않으며, 20을 찍으면 패널티박스 안 본인이 해결해도 좋을 위치에서도 패스하려는 경향이 있어 답답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9. 높으면 스카우터들이 단점으로 지적한다.
  10. 비가오는 경기는 펀칭빈도가 높은 골키퍼를 사용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다.
  11. 재계약 안해줌, 누구땜에 오늘 경기 발림, 나 이구단 떠나고 싶어, 1군경기 뛰고싶어요 ㅠㅠ, 감독님이 오늘 우리 가두고 막 혼냄. 여기에 참을성까지 낮으면 이사람처럼 된다.
  12. 스포츠맨십이 중간만 되도 공을 일부로 밖으로 내보낸다. 그리고 이게 정상이고...
  13. 호날두의 경우 현실에서 양발을 사용하지만 능력치가 낮게 나와서 오른발잡이로 변경될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