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렇게...아무 일 없이 끝난다면 좋을텐데요….
아머드 코어 V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익!하는 사람코바야시 사나에. 영문판 성우는 타라 스트롱이다.
풀네임은 프란시스 배티 커티스.
쿠데타때 사망한 리더의 딸. 부친의 유지를 이어 레지스탕스의 새로운 리더를 맡고있다. 와해된 레지스탕스를 다시 세우기 위해 분투하고있지만 현실적인 판단력이나 냉혹함이 부족해서 리더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이 현실이다. * 성우 코멘트 레지스탕스의 리더를 맡고있지만, 보통의 여자 아이라서 그다지 실력이 따라오지 못합니다. 하지만 감정만큼은 매우 강해 외골수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하면서 변화해가는 프랑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로자리와는 매우 대조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둘을 비교해보거나 하면서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
4의 피오나를 계승하는 포지션에 위치하는 인물로 본작의 히로인 위치에 있다. 초반부에 상당히 유약하고 심약해서 로자리가 많이 깐다. 그런 그녀를 보좌하는 것이 레온이다.
캐릭터 설명에서부터 자질이 딸린다고 나왔고, 실제로 작중에서도 전 리더가 사망한 이후 레지스탕스는 세력회복도 못하고 최종결전에 임할 수 밖에 없었다.
덧붙여 대체적으로 팬들에겐 '소녀'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모양.
오피셜 가이드북에 따르면 친부는 스토리 시작 시점 20년 전에 죽었고, 레지스탕스의 초대 리더이자 이버지인 잭 베티는 양부이다.
2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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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스토리미션에서
프란이 제대로 등장하는 01미션부터 당찬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유약한 모습을 보여줘서 로자리에게 까인다. 1년 전에 기업에게 격파당한 이후로 레지스탕스 전력 회복이 제대로 안 됐기 때문에 AC 전력은 주인공 하나가 유일해서 그런지 주인공을 잃을까봐 걱정을 많이한다. 그치만 그런 걱정과는 아무런 관계 없이 적진에 돌격해야 하는 주인공
시티 공격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지만 시티의 거대열차병기를 주인공이 격파해버리자 주임과 캐롤 도리를 위시한 기업이 공격해오면서 후퇴하게 된다. 그 뒤 '오염지대'에서 쓸만한 물건을 주우러 갔을때 기업이 투입한 LLL에게 습격을 당하자 저런걸 이길 수 있을 리가 없다고 우는 소릴하다가 로자리에게 신나게 까이고 주인공이 LLL을 격파하는 것을 보며 정신적으로 성장한다…고 할까 주인공에 대한 신뢰가 너무 깊어졌다고 할까….
다시 시작된 최후의 공격에선 주인공에 대한 신뢰가 깊어져서 로자리가 말한 "리더잖아? 죽으러 다녀오라고 명령하라고!"라는 말을 충실하게 실행해서 주인공을 사지로 밀어넣는다. 본인에게 악의가 없고 호의만 있다는게 문제.
최후의 공격에서 결국 대표를 몰아넣고 포획하는데 성공하지만 기업의 공격으로 대표와 레온이 둘다 죽어버리자 작전은 실패라고 판단하고 쿨하게 퇴각을 지시한다. 기업의 공격을 격퇴하며 시티의 밖으로 퇴각한 일행의 앞에는 배신해서 몇번이고 공격을 걸어온 RD가 공격해온다. 자신만만하게 이번에야말로 죽어줘야겠다는 RD에게...
무리야. 당신따위에게 그 AC는 쓰러지지 않아. 죽는 건 당신이야.
라 반박해버린다. 이에 열폭한 RD가 공격해오지만 살해당한다.
시티 밖으로 도망쳤다고 생각했지만 기업의 부대는 아직 남아있었고 주임이 최후의 카드 '엑스시아'로 공격해온다. 엑스시아마저 격퇴한 일행을 '예외'로써 인정하고 기업은 물러난다.
2.2 오더미션에서
시티에서 결전 이후 로자리, 주인공과 함께 미그란트로써 살아가고 있다. 스토리미션 중~후반에 늠름해진 프란이라서 그런지 오더미션에서 프란의 대사는 너무나 늠름해서 멋진 프란씨로 요약이 가능하다. 레알
주인공이 시티결전 이후로 사기캐릭터화한 시점이라서 별로 고전하는 것도 없이 MoH의 공격은 껌이고 조디악의 공격도 대수롭지 않게 격파해버리기 때문에 별로 이벤트가 없다.
최후의 결투에서 조디악을 전부 몰살시킨 뒤 주임이 말한 "싸움이야말로 인간의 가능성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회상한다.
그리고 이후 오피셜 가이드북에 따르면 로자리의 선도로 새로이 안주할 장소를 찾아서 용병과 함께 떠난다.
2.3 오더미션 종결 이후
용병, 로자리와 함께 세상을 떠돌다가 타워를 둘러싼 일에 휘말린다. 그 뒤 구세대 존재들과 그 기술이 담긴 타워를 둘러싼 음모를 목격하며 지구상 어딘가에 또 있을 타워를 찾아야한다며 사람들을 이끌고 바다를 건너 동아시아로 건너간다. 거기서 EGF를 창설하게 되고 어느 순간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한다.
그 후 EGF에서 프란의 애매한 행방은 전설이 되었다가 현재에 이르러선 반쯤 신격화됐다.
후손이 한명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