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하이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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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 애니판. 게임판에서는 이것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날카롭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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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 시절. 중앙쪽이 30대 시절로 추정되는 하이네만이고 왼쪽은 젊은 시절의 이와야 에이지. 오른쪽은 타카무라 유이 그리고 밝히기 어려운자의 아버지인 타카무라 마사타다. 아랫쪽은 유우야의 어머니인 미라 브리지스

フランク・ハイネマン

1 소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의 등장인물로 성우츠다 에이조.

일본과 공동으로 XFJ 계획을 진행하는 보닝(Boening)사에서 파견된 기술 책임자로 소설판에서는 사실상 주인공에 가까운 인물인데 애니판에서는 왠지 비중이 적다. 다만 최종화에서 하트윅과의 대화에서 무언가가 있다는 암시를 남겼다. 난민해방전선의 테러 사건때 하트윅과 함께 유콘 기지를 비운 상황이라는 점도 의심스러운 부분이다. 게임에서는 다시 비중이 조금 올라가서 유이의 아버지와 삼촌인 이와야 에이지, 유우야의 어머니와 친분이 있는 관계임이 밝혀진다. 빈센트가 자신의 보닝사 연수 경험등을 말할때 하이네만은 원래 보닝사 소속이 아니었다는 말을 한다. 하이네만은 처음에는 그라난(Grunnan)사에서 F-14를 제작하다 일본의 '새벽계획'으로 파견된 기술연수팀의 기술연수를 담당했고, F-14 실전 배치후에는 노스록(Northrock) 사로 이적하여 YF-23의 개발에 참여했으며, TE에서는 보닝사에서 근무중이다. 록위드와 맥도웰을 제외한 미국내 굴지의 전술기 제조사는 다 돌아다닌 것이다.

2부에 해당되는 게임 중후반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3 1호기를 제작후 아르고스 소대가 미국에 의해 기술 유출의 이유로 조사를 받을때 그도 조사를 받는데, 화려한 언변으로 조사관을 침묵시키는데, YF-23의 외형은 공력 제어와 격투 능력 향상을 위한 형상이며 자신은 스텔스 기능을 부여하고 싶지도 않았으나 억지로 넣었고, 진정한 스텔스 성능은 내부의 전자기기로부터 나오며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3의 외형이 YF-23과 유사한 것은 비슷한 요구 성능을 같은 제작자에게 요구하면 나오는 결과물은 같을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지만 아직 집에 안간 UN군 소속 인피니티가 테스트를 한다는 말에 당황한다.

CIA가 개입한 이상 무슨 수를 쓰든 기술 유출 혐의는 나오고 실제로 기술을 불법 유출하여 적용한 것이 맞기 때문인데 다행히도 유우야가 스텔스 기능과 JRSS가 탑재된 1호기를 탈취해가서 스텔스 기능도 없고, JRSS도 없는 빈깡통인 2호기만 남게되어 구사일생으로 어물쩡 넘어갈 수 있게되었다. 게임 최후반 그가 이와야 에이지, 타카무라 마사타다, 미라 브리지스와 찍은 사진을 보며 독백을 하는데, 그 내용은 자신은 자신과 미라의 아이들(F-14, YF-23)을 전세계에 퍼뜨리기 위해 살며, 친한 친구이자 짝사랑하던 여자를 빼앗아간거나 마찬가지인 마사타다와 짝사랑했지만 자신을 선택해주지 않은 미라에 대한 질투와 푸념 등이다. 기껏 훌륭하게 만들어놓은 YF-23은 부당한 평가를 받고 마지막엔 비웃음거리가 되어 가장 비싼 고철 취급받으며 전시되고 있고, F-14는 트집을 잡히고 F-18에게 뒤를 잡혀 떨어졌지만 F-14의 혈통은 소련에서(Su-27, Su-37), YF-23은 아시아로, F-15 ACTV는 아프리카로 뻗어 나갈 것이라는 그의 말에서 전술기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마브러브판 전술기계의 미하일 칼라시니코프. 또한 요코하마의 암여우 & 요로이 사콘과 더불어 세계관이 허용하는 한도내의 치트키적인 인물이며 어찌보면 토탈 이클립스의 또다른 주인공이라고 할수 있겠다.

2 기타

애니판과 게임판의 취급이 완전히 틀린데 애니판에서는 워낙 비중도 낮았지만 애니판에서는 인상이 그냥 노인 1&2같이 그려졌다면 게임판에서는 알게 모르게 날카로운 인상과 눈빛을 가진 디자인으로 그려졌다.

하비재팬의 TSFIA 86에서 하이네만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오는데 세월이 꽤 흐른 시기라고 한다. 이쯤되면 이분은 사실상 또다른 작품내 진주인공이라 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