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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Frank Owen Goldberg |
| 출생 | 1929년 2월 28일, 캐나다 온타리오 토론토 |
| 직업 | 건축가 |
| 모교 | 남 캘리포니아 대학교 |
| 수상 | 프리츠커상, AIA 골드 메달, National Medal of Arts, Order of Canada, Praemium Imperiale |
그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게된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1 개요
2000년대 해체주의 건축을 대표하는 캐나다, 미국의 거장 건축가이다.
1929년 2월 28일 생으로 동료 건축가들에 비해서는 나이가 좀 많은 편이다.
1989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바스크 지방의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도시인 빌바오가 프랭크 게리의 외장이 마구 뒤틀린 듯한 외양의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하면서 관광객이 급증한 '빌바오 효과'를 일으키며 일약 컨템퍼러리 건축의 스타덤에 올라섰다. (이게 심슨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할 정도인데, 직접 목소리를 출연했다. 빌바오 미술관을 딴 건축물과 본인이 약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나오긴 하지만 직접 출연까지 할 정도인 것 보면 꽤 대인배인 듯하다)
약 2008년 초중반까지 전성기를 유지했으나 현재는 건축계에서 사실상 흑역사 취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각광받던 때와 현재의 대접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그가 지은 많은 건축물들이 설계적 문제를 무시하고 독특하게 뒤틀린 외양에만 집착했다는 많은 비판에 직면해 있으며 실제로 적잖은 건물들이 물이 센다든가, 크랙이 발생했다든가 여러가지 뉴스가 나왔다.
이렇게 많은 비판을 받고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의 건축의 영향력이 완전히 무시되는 것은 아니고 여전히 그의 추종자도 많고 그의 건축론을 인정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해체주의 자체가 아직도 현재진행중이고 대안이 나오지도 않았기에.
페이스북 신 본사가 지어졌는데 이것도 프랭크 게리 작품이다. 상대적으로 건축가 이름 달고 소식이 퍼지지는 않은 편이나(...), 옥상의 광활한 녹지 때문에 호평이 대부분인 작품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