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콘(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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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acon
대전쟁 이후 많은 시간이 흐른 비스트 워즈 시대에 살고 있는 디셉티콘들의 후손들이다. 일본판에선 여전히 데스트론이라 칭한다.

영어판의 변신구호는 '테러라이즈(Terrorize)'. MBC 더빙판의 경우 프레데콘 체인지.

1 비스트 워즈

전쟁 이후 맥시멀들과 화평조약을 맺어 별탈 없이 오랜세월 공존하고 있었는데. 몇몇 인물들은 진정으로 화평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휴전상태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으며 또한 맥시멀에 비해 사회적 지위에서 밀리는 일이 잦았기에 이 또한 불만의 원인중 하나가 되어 소수의 프레데콘들이 평화상태를 유지하고있는 상층부에 대해 불만을 품고 반역을 저지르게 되는 원인이 된다.

이를 대놓고 저지른 것이 메가트론이며 미래의 정보가 담긴 황금 디스크를 가지고 과거로 와서 과거를 바꿈으로서 우주를 손에 넣으려고 했으며 겉으로는 그를 체포한다는 핑계로 과거로 온 매그마트론 또한 맥시멀들의 스테이서스 팟을 이용해 프레데콘 군대를 늘리려는 음모를 꾸몄었다.

구 전쟁의 생존자인 디셉티콘 중에는 자신을 프레데콘으로 개조하여 지금까지 살아남아 있는 존재들도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특수요원인 래비지를 비롯한 카세트병들이다.

오해하면 안되는것이, 메가트론 휘하의 프레데콘들은 전부 사회에 불만을 품은 소수 반역자 들이고 대다수의 평범한 프레데콘들은 제대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맥시멀들과 어울려 살고 있으며 엘리트 가드 소속까지 있다.

물론 메가트론처럼 불만을 가지고 언젠가는 맥시멀을 제거할 음모를 꾸미고 있는 디셉티콘의 숫자 또한 적지는 않다. 그 대다수가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기회를 기다리고 있을뿐. 이는 디셉티콘 상위계층의 조직중 하나인 트리프레데커스 의회(Tripredacus Council)[1]도 마찬가지다[2].

한편으로, 평화시대가 길어서인지 맥시멀들과 마찬가지로 크기가 미니봇/카세트 병사들 수준으로 쪼그라들었으며 오리지널 메가트론 휘하 디셉티콘들의 공통 특징이었던 공중 비행 능력은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비스트 워즈의 본편에 등장하는 프레데콘들은 초기 멤버를 제외하면 본디 맥시멀들이지만 스테이서스팟을 해킹당하거나 낙하시의 충격에 의한 버그로 성격이 이상해져 프레데콘으로 전향한 캐릭터들이다.

2 비스트워즈 세컨드

컴뱃티콘 출신들의 프레데콘들이 등장. 갈바트론의 휘하 부대로 앙골모아 에너지를 찾아 행성 가이아에서 맥시멀과 대결을 펼친다. 본편의 사건이 종결되면서 사이버트론으로 압송 되지만 네오에서의 모습을 보면 아무탈없이 잘 살고 있다.

3 비스트워즈 네오

마그마트론 휘하의 프레데콘들이 등장, 에너지원인 앙골모아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해 빅콘보이 휘하의 훈련병들과 대립을 펼치지만 모든 사건이 끝나고 사이버트론 모성에 돌아간 뒤엔 서로 평화롭게 지낸다.

4 IDW 세계관

  1. 작중 타란튤라스를 메가트론에게 붙이고 래비지를 이용해 메가트론을 체포하려던 녀석들. 코믹스 판에서 매그마트론을 파견한것도 이들이다.
  2. 다만 트리프레데커스 의회는 다른 프레데콘과는 다르게 디셉티콘이 아닌 '유니크론와 연관이 있다는 떡밥이 있다. 애초에 이들이 타란튤라스를 침투시킨 목적 자체가 아크를 파괴해 디셉티콘이고 프레데콘이고 전부 전멸시킨 뒤 디셉티콘/프레데콘과 관계 없는 자신들이 변경된 역사의 사이버트론을 지배하겠다는 심산이었다. 반면 비스트 머신즈 이전의 메가트론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프레데콘의 승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