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렉트로니카의 큰 주축 중 하나. 일렉트로 하우스와 함께 대중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하우스의 하위 장르 중 하나이다. 소위 '유명한' DJ들의 경우 대부분이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를 만들던 경력이 있을 정도.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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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반 레이브 씬과 함께 등장했다. 장르의 명칭은 1970년대 프로그레시브 락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초기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는 Sash!, Sasha and John Digweed, 폴 오켄폴드를 통해 대중화되었으며 2000년대 중반에는 Deadmau5, Kaskade, John Dahlbäck, , MOGUAI 등의 DJ가, 2000년대 후반에는 Calvin Harris, David Guetta, Avicii, Swedish House Mafia, Nicky Romero, Zedd, Vicetone 등이 등장하여 상업적 대성공을 거두었다.
모 해외 일렉트로니카 웹진에서 2013년 일렉트로니카 씬을 이끌어간 장르로 꼽힌 장르이다. 실제로 2013년에는 상당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곡이 발매되었으며 모두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당시에는 사실상 EDM이라 했다 하면 거의 대부분이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였을 정도
2015년 말 현재로서는, 꾸준히 인기 있는 장르인 일렉트로 하우스와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신흥 강자 딥 하우스에게, 일렉트로니카 최고의 상업적 대성공을 이뤘던 자리를 내주고 인기가 한풀 꺾인 상태. 대부분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프로듀서들도 서서히 다른 장르로 넘어가고 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었듯 프로그레시브 하우스가 2010년대 초반을 독주하듯 풍류했던 일렉트로니카 장르이기에 지금까지도 꾸준한 리스너 층이 보급되어 있어서, 그 인기가 다 식을 날은 아직 훨씬 먼 미래라고 여겨지고 있다.
2015년 말 Alan Walker라는 신인 아티스트가 'Faded'라는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곡으로 중반까지 대히트를 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유튜브 누적 조회수 7억 2천만 건으로, 과연 프로그레시브 하우스가 다시 유행할 지 기대할 수 있겠다.
3 구조
멜로디와 베이스라인을, 사이드체인등의 기법을 이용해 점차 전개해나가는 빌드 업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일렉트로 하우스와 혼용되거나 트랜스처럼 브레이크다운/클라이맥스에 진입하기도 한다. 자세한 설명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