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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 컨트리는 60년대 말 컨트리 주류 음악이었던 내슈빌 컨트리의 세련됨, 팝에 근거하는 사운드에 대한 반작용으로 발달했다. 베이커스필드 컨트리의 여유있고, 강력한 사운드와 밥 딜런, 클래식 홍키 통크, 로큰롤의 자기 성찰적 요소 등에 골고루 영향을 받은 프로그레시브 컨트리는 로큰롤 초기에 발생한 최초의 반 내슈빌 운동의 시작점이었다.
프로그레시브 컨트리는 당대 장르들에 비해 뿌리가 더욱 다양하고 지적이다. 그것은 히트를 기록하기보다는 경계를 허무는데 노력을 했다. 크리스 크리스오퍼슨, 윌리 넬슨, 빌리 조 샤버, 톰.T.홀, 지미 데일 길모어, 버치 행콕 등 장르는 이런 중요한 가수들의 작곡 위주의 장르였다. 이런 가수들은 기존 관례에 비하면 썩 훌륭한 가수는 아니었지만 그들은 독특하고 개인적인 곡들을 썼으며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70년대 초반까지 그런 아티스트들은 상당한 규모의 추종자들을 이끌었고 프로그레시브 컨트리는 점차 주류 음악이 되었고 많은 버전으로 커버했다.
대표적으로 새미 스미스가 크리스오퍼슨의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를 커버해 컨트리 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프로그레시브 컨트리는 또한 다른 컨트리에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매우 현실에 입각한 장르였다. 70년대 중반 컨트리 팝의 차트 정상권 진입을 막았을 정도의 인기는 80년대 말에 얼터너티브 컨트리가 등장할 때 까지도 계속되었다.
대표적인 장르로는 컨트리 포크, 프로그레시브 블루그레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