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넌스

프로비던스와는 다르다! 프로비던스 와는!

1 Promin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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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가장자리에 보이는 불꽃 모양의 가스. 홍염(紅焰)이라고도 한다. 흑점이 출현하는 영역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불꽃의 주성분은 수소원자로, 붉은빛을 강하게 방출한다.
형상은 여러 가지인데 평균적인 크기는 높이 3만 km, 길이 20만 km, 폭 500 km이다.

태양 코로나 중에 떠 있는 비교적 고밀도, 저온, 강자장(强磁場)의 영역으로 홍색(紅色)으로 빛나는데서 그 이름이 유래한다. 비교적 안정하고 수명이 긴 정은역(靜隱域)홍염과 단시간 동안만 나타나는 활동 영역 홍염으로 대별된다.

정은역홍염은 수개월간의 수명을 지니며, 높이 1~10만km, 폭 수천~2만km, 길이 수만~수십만km인 수직으로 세워진 형태로 되어 있으며 자장의 극성이 변화하는 선상에 위치한다. 온도는 코로나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 7,000K로 낮으며, 자장은 5~10Gauss(가우스)이다.

흑점이 출현하는 영역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정은역홍염은 때로 102~103km/s의 속도로 아치 모양으로 급상승을 시작하여 태양표면에서 멀어져간다. 활동영역홍염은 정은역홍염의 전구(前驅)단계의 것과 플레어(flare)에 수반되는 것으로 나뉜다. 플레어에 수반되는 것은 태양면 폭발시의 자력선에 따라서 흐르는 제트류로 때로는 태양으로부터 탈출하는 것도 있다. 태양 단색상(單色傷)에서 볼 수 있는 어둡고 가는 암조(暗條)는 홍염을 태양면에 투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영어로 prominence라는 단어는 홍염이라는 뜻 보다는 중요성, 명성, 유명함의 뜻이 더 먼저 쓰인다. 정확한 홍염이란 뜻으로 쓰려면 a solar prominence라고 쓰던가 간단하게 red flame이라 쓰면 된다. 하지만 구글로 이미지 검색을 하면 홍염이 압도적으로 뜬다. 중요성, 명성같은 추상명사가 이미지로 뜨기 힘드니

2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화염계 마법

적 전체에게 랜덤하게 화염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당연하게도 공격력은 막강하지만, 부가효과가 없다. 무엇보다 특이할 점은 회오리절대영도와 비슷한 종류의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지만 인수라는 익힐 수 없다. 대신 인수라는 지옥의 업화를 배울 수 있긴 하지만 랜덤하게 화염속성 대미지인 만큼 후반에는 화염고양과 함께 잊혀지게 된다.

아마테라스에게 화염고양을 붙여주고 써주면 효과가 좋다.

3 창세기전 시리즈의 등장 마법

태양 표면을 재현하는 화염계 마법. 창세기전 2에서는 화염계 최강의 마법이었으나,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선 최강의 마법인 소환수 마법을 제쳐두더라도 메테오보다 아래인 마법이다.

4 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팀

소속은 에일리어 학원. 자세한 건 프로미넌스(이나즈마 일레븐)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