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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제니투스는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인 Conflux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인 DotP 2013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오프라인으로 다시 나올 수 있다면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
영어판 명칭 | Progenitus | 파일:Attachment/Progenitus.jpg |
한글판 명칭 | 프로제니투스 | |
마나비용 | {W}{W} {U}{U} {B}{B} {R}{R} {G}{G} | |
유형 | 전설적 생물 — 히드라 아바타 | |
모든 것으로부터 보호 프로제니투스가 어디로부터든 무덤에 들어가려고 하면, 대신에 그 카드를 공개하고 소유자의 서고에 섞어 넣는다. | ||
이 세상의 영혼이 귀환했도다. | ||
공격력/방어력 | 10/10 | |
수록세트 | 희귀도 | |
Conflux | 미식레어 |
매직 더 개더링의 생물들 중에서도 그 어느 누구보다도 마나비용이 굉장히 끔찍하다. 마나 10개가 든다는 것부터가 힘겨운데, 10개 전부 특정한 유색마나를 요구한다. 그것도 2,3색 정도가 아니라 5색을 전부 2개씩 요구한다. 게다가 무덤으로 들어가지도 않으니 무덤에서 줏어오는(Animate Dead라든가 Zombify라든가) 주문을 쓸 수도 없다.
하지만 일단 꺼내는 게 성공하기만 하면? 매직 역사상 손꼽히는 최강급 생물이 전장에 간지나게 강림하며, 그 위력은 정말로 상상을 초월한다. 보호 능력을 갖고 있는데, 특정한 것으로만 보호하는 일반적인 보호 능력과 차원이 다르다. 무려 모든 것으로부터 보호받는다. 따라서
- 어떤 생물도 프로제니투스를 방어할 수 없고
- 어떤 주문과 능력도 프로제니투스를 목표로 정할 수 없으며
- 어떠한 원천도 프로제니투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없다.
물론 장비나 마법진을 붙일 수도 없지만 굳이 붙일 필요가 있나? 그야말로 생명력 갑. 다만 무적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신의 분노같이 목표를 잡지 않는 파괴 주문에는 죽을 수 있으며 극악한 칙명 같은 희생에도 당할 수 있다.
상위타입에서는 꺼내기 힘들지만 꺼내면 그야말로 위력이 절륜. 콤보덱이 판을 치는 하위타입(레가시라든지 빈티지라든지)에서는 Emrakul, the Aeons Torn, Blightsteel Colossus와 함께 콤보로 꺼내는 생물 1순위에 속한다. 다른 생물들과는 다르게 5색을 전부 가진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할 수 있다. Elvish Piper, Dramatic Entrance[1], Polymorph, Natural Order, Dream Halls 등으로 잘만 꺼낸다. 역시나 무서운 하위타입... 모던에서는 독덱에서 Blazing Shoal의 밥으로 쓰기도 했지만, Blazing Shoal이 바로 금지먹는 바람에...
발동비용도, 그 능력도 매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생물. 그에맞게 배경담도 짧으면서 임팩트가 강렬하다.- ↑ 순간마법. 손에 있는 녹색 생물카드 하나를 전장에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