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엘 카자드에 등장하는 계획. 이름의 유래는 성경에 등장하는 마물인 레비아탄.
맥스웰의 악마 이론을 토대로 해서 그 '분자를 조작하는 능력'을 마법이라고 단정하고, 한때 그 마법을 사용했다고 알려졌던 마녀의 DNA를 가진 존재를 유전공학적으로 현세에 되살려내려는 계획. 원래는 더글라스 로젠버그의 아버지가 프로젝트를 맡아 연구했었지만 어느날 갑자기 정부에서 모든 연구자료를 몰수하고 실의에 빠진 로젠버그의 아버지는 자살한다. 사후에는 로젠버그도 이 프로젝트에 어떻게든 관여했던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면 인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진 마녀를 만들어내는 프로젝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비인도적 실험과 비밀연구가 행해진 것으로 보이며, 이 실험의 부산물과 실패작들은 모두 역병으로 격리된 마을이라는 설정의 한 버려진 마을 속에 방치되어 있었다. 게다가 이제는 전설이 되어 역사 뒤편에서 암약하던 진짜 마녀들은 이 프로젝트로 인해 자신들의 존재가 알려질 것을 염려삼아 여러 공작으로 결국 프로젝트를 동결화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렇지만 로젠버그는 그 프로젝트를 음성적으로 몰래 진행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로젠버그는 자신의 프로젝트를 가속화시키려 하고, 마녀단은 프로젝트 자체와 그 결과물을 말살하려 하는데 여기에 나디와 에리스가 휘말리는게 이 작품의 스토리.
작중 프로젝트 레비아탄으로 탄생한 존재는 에리스와 L.A 두 명 뿐인 것으로 언급된다. 다만 그중 L.A는 남성이기 때문에 마녀는 될 수 없어서 마법같은 것은 사용 불가능. 하지만 유전공학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보통 사람보다 수십 배는 더 강한 근력과 민첩성, 시력, 반사신경을 가졌다(이는 에리스도 동일하지만 에리스가 직접 몸싸움을 벌인 적은 없다. 딱 한번 L.A를 줘팰때 빼고). 하지만 육신은 일반적인 인간과 동일한지, 맞으면 고통도 느끼고 총으로 죽일 수도 있다. 일단은.
여담으로 엘 카자드의 원작과 관련 미디어믹스 작품(이래봤자 코믹스 뿐이지만...)들은 모두 원작표기에 원작: 프로젝트 레비아탄 이라고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