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lis Indera Kayangan
말레이시아를 구성하는 주의 하나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작은 주.[1] 말레이시아 최북단 지역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진짜 최북단 지역은 사바 주 쿠닷이다. 물론 말라야에서는 최북단이다.
흔히 "페를리스"로도 알려져 있으며 "프를리스"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영어로는 "펄리스"라고 한다. 다만 영어명이나 "프를리스"는 몰라도 "페를리스"는 잘못된 표기이다. 그렇지만 해당 명칭으로도 여기로 들어올 수 있다. 술탄제를 시행하고 있는데도 공식 명칭에 "darul"이 없다. 풀네임은 "Perlis Indera Kayangan". 참고로 술탄도 "군주"라는 호칭을 쓰는 유일한 주이다.
한국으로 따지면 신의주에 해당된다. 대표적인 접경도시이고 대륙으로 나아가서 멀리 포르투갈까지, 나아가서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나아가는 관문이다. 수도는 캉아르이나 왕실수도는 아라우. 물론 가장 작은 주에다가 여러모로 안습한데, 캉아르는 스름반과 더불어 특별시 지위도 못얻은 유일한 주도이며 공항이 없는 주이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내에서도 가장 존재감 없는 지역이다.
그나마 이름 있는 장소라면 퍼를리스 주립공원이나 쿠알라퍼를리스라는 유일한 항만도시 뿐이다. 공항이 없으므로 크다 주를 거쳐야 하는데 이마저도 한국에서는 직항이 없으므로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이나 피낭 국제공항 등을 이용해야 한다.
얼마나 안습한지, 나무위키의 말레이시아 행정구역 관련 문서들 중 제일 짧다.흠좀무[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