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와 그 외전격 작품인 파이어 엠블렘 트라키아776에 나오는 가상의 왕국 프리지에 소속된 인물들.
1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
- 이슈탈
- 프리지의 공녀. 12 성기사 중 하나인 톨도의 직계 혈통으로 폴세티에 버금 가는 강력한 번개 마법, 토르 해머를 사용한다. 그래서 붙은 이명이 뇌신. 로프트 교단이 자행하는 아이 사냥으로 유괴 된 아이들을 몰래 구해주는 등 근본은 착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광기의 황자 율리우스 였다는 점이 그녀의 불행이었다. 점점 미쳐가는 율리우스를 저버리지 못하고 따르다 빛의 공자 세리스가 이끄는 군에 패했다. 트라키아 776에도 등장하지만 어디까지나 얼굴만 비출 뿐 싸울 일은 없다.
2 파이어 엠블렘 트라키아776
2.1 동료가 되는 캐릭터
- 프리지의 마법 기사.
- 프레드
- 오르엔의 부관. 켐프후의 함정에 빠져 감금 된 오르엔을 구하고자 피아나 의용군과 싸웠으나 자신 역시 피아나 의용군을 함정에 빠트리기 위한 미끼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투항했다. 이후 리프 왕자와 함께 감옥에 갇힌 상관 오르엔을 구하고 트라키아를 둘러싼 전쟁에서 활약한다. 처음부터 상위직이라 즉시 전력감이긴 하지만 그것 말고는 장점도 없고 성장의 기회도 적어 결국 안 쓰게 된다. 다만 그가 들고 있는 번개의 검은 상당히 유용한 마법 검인지라 3개 모두 얻어 두는게 좋다.
- 이리오스
- 프리지의 기사. 평민 출신인 것에 열등감을 품고 있으며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자신의 신분을 귀족으로 상승 시켜줄 것을 조건으로 동료가 된다. 스킬로 태양검과 기도를 보유 하고 있다. 또 처음부터 번개 마법과 검의 숙련도가 A인 것과 초기 능력치도 좋고 성장률도 좋아 여러모로 에이스 급으로 성장하는 캐릭터이지만 동료로 삼는 조건이 오르엔이 사망 혹은 동료로 삼지 않았을 것에 있다. 보통 모든 동료들을 살리고자 하는 파엠 유저들의 특성상 공략을 보기 전까지는 그의 존재를 깨닫지도 못할 것이다. 심지어 저 조건을 충족 시켜도 루트에 따라서는 얼굴도 비추지 않는다.
2.2 적
- 라인하르트
- 톨도의 재림이라 불리울 만큼 출중한 실력의 마법 기사. 공녀 이슈탈의 직속 호위를 맡고 있다. 오르엔의 오빠.
- 켐프후
- 상급 귀족으로 상당한 출세 가도를 달리고 있고, 앞으로의 장래도 보장 되어 있지만 더 뛰어난 라인하르트를 시기하는 소인배. 치졸하게도 원군을 요청하기 위해 찾아 온 라인하르트의 여동생 오르엔을 괴롭혔다. 자신이 세운 책략에 시덥지 않은 이름을 붙이는 버릇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