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히스토릭 프리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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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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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historic Preserve.

쥬라기 공원 : 오퍼레이션 제네시스의 정신적 계승작 중 하나.

2014년부터 개발되고 있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이름의 뜻은 선사시대 보존.
같은 시기에 개발을 시작한 메소조이카프리히스토릭 킹덤과는 다르게 개발진이 2명 뿐이다. 개발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기에 게임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없는 수준이지만[1], 적어도 공룡 공원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는 가장 안습한 개발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이 관심사에서 멀어진 동안(...) 스테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울타리, 사람(?), 인터페이스, 트리케라톱스의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2 프로젝트가 시작되기까지

원래 2명의 개발진, William Peschke과 Michael Tansell은 'Jurassic Genetics'라는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를 거의 계승한 듯한 경영 시뮬레이션의 개발진에 속해 있었다. 그러나 이 게임의 실상은 게임이 나오기도 전에 돈을 기부한 게이머들의 돈을 먹튀하고, William Peschke의 디자인을 도용하는 등 온갖 병폐로 가득 찬 물건이었다. 결국 이런 일이 연이어 벌어지자 게임 개발은 공중분해되었고[2], 여기서 빠져나온 2명이서 이 게임을 만들게 되었다. 또한, 이 게임에서 빠져나온 또 다른 제작진들이 만들게 되는 게임이 프리히스토릭 킹덤.

3 개발 상황

  • 게임의 개발 속도가 현저히 느리다보니[3] 동물의 모델링은 스피노사우루스트리케라톱스밖에 제작되지 않았지만, 공원 울타리를 비롯해 구급상자, 깃발의 모델링이 개발된 상태.
  • 이 게임만의 특성으로, 3개의 모드가 존재한다! 공원에서 생존하는 생존(Survival) 모드, 공원을 건축하는 건축(Builder) 모드, 마지막으로 공원을 탐험하는 탐험(Explore) 모드가 있다. 막말로 말하면 마인크래프트의 모드들과 별 다를바 없겠지만, 경영 시뮬레이션 내에서 1인칭/3인칭 시점을 사용해서 공원을 돌아다닐 수는 있었더라도 그 공원 내에서 생존하는 모드는 없었으며[4], 생존게임에서도 그 배경을 직접 편집하는 일은 없었기 때문에 잘만 만들어진다면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과 생존 게임의 2중 장르를 노려볼 수도 있다.
  • 8월 6일의 생존 신고에서 언리얼 엔진 4.8을 새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1. 2015년 6월 28일 이후로 개발 소식이 없었는데 8월 6일 글이 올라왔다!생존신고 그리고 개발 소식이 한참동안 없었던 것은 자신들이 두 달 동안 휴가를 갔기 때문이었으며(...) 데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만세! 다음 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말이 은근 귀엽다 생각보다 빠르다(...)
  2. 그런데 이 병크를 시전한 원흉들은 Jurassic Park Genesis라는 이름으로 돌아와 다시 개발을 시작하였다! 개발자는 프리히스토릭 킹덤이 거짓말을 하는 거라 주장하는 중(...)
  3. 이 때문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 왠만해서 새 페이지를 올리지 않고, 개선된 사항이 있으면 예전에 올린 페이지를 수정한다. 가령 UI 개발에 진전이 생기면 새로 글을 올리지 않고 예전에 올린 글을 갱신하는 식. 타임라인상 제일 위에 올라가긴 하지만 표시되는 날짜는 처음 올린 시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오해가 생기기 쉽다.
  4. 그나마 정신적 전작의 랜드 크루저가 그나마 제일 비슷한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