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게임 개발사 및 리소스 하청업체. 2002년 설립된 회사이며, 2D 기반 일러스트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의 3D 그래픽 모델링을 전문으로 한다. 특히 거스트에서 만든 알 토네리코 시리즈나 아틀리에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회사다.
회사 분류 상 게임 제작사에 포함되지만, 하청을 주로 하는 탓에 개발진 목록에 사명을 알릴 일은 없어서 대체적으로 마이너한 편. 그러나 제작에 참여한 일본 게임들 중에서 꽤나 이름 있는 것들이 많아서 제목으로 말하면 ‘아 그 게임~’이라고 대다수가 반응한다.
대표 참여작은 아틀리에 시리즈이며, 이외에도 갓이터 시리즈, 전장의 발큐리아나 샤이닝 레조넌스와 같은 세가의 게임에도 관여했다.
2 특징
- 샤이닝 레조넌스의 소니아 블랑쉬 원본 일러스트와 3D 모델.
3D 캐릭터 모델링 실력은 일본의 대형 제작사와 견주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특정 게임을 어떤 플랫폼에 맞춰서 개발한다고 하면서 작업을 진행하는데, 그 플랫폼의 스펙에 특화되어 있으면서도 비슷한 장르의 작품과 비교하여도 수준급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2D와 3D는 제작 과정에서 고유의 주관적 특성이 가미되는 점은 존재하기 마련인데, 플라이트 유닛에서 제작한 3D 모델링에서도 그 특징이 여과없이 드러난다. 원본이 되는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제작하면서 텍스쳐 명암 및 채도 처리에 관련해 그 특징이 두드러진다. 폴리곤 방면으로는 캐릭터의 헤어스타일 표현이나 옷 주름, 그리고 액세서리 부분에서 눈에 띄는 편.
3 참여작
아틀리에 시리즈
알 토네리코 시리즈
서쥬 콘체르토
갓이터 시리즈
샤이닝 시리즈
- 샤이닝 포스 이쿠사
- 샤이닝 레조넌스
판타시스타 시리즈
-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
-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 : 일루미너스의 야망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