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뮤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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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플래닛뮤직엔터테인먼트'는 'Music With Creativity'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겉으로 보면 인디 음악 레이블이지만 속은 조금 다른 팀이다.

KPOP 음악을 기획 및 유통하는 것이 주요 비지니스 모델이지만, 그 밑에 플래닛미디어믹스그룹이나 플래닛뮤직재팬(해외 음반 유통)을 만들어서 은근히 서브 컬쳐에 집착하는 성향을 보인다.

2 시작

아프리카TV BJ 기미티 방송의 한 유저가 기미티닷컴[1] 이라는 커뮤니티를 만들면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진다. 기미티닷컴의 능력저장소라는 게시판에서 자신이 만든 음악을 올리면 음반 유통이나 홍보에 도움을 주겠다고 기미티가 약속을 했는데, 이때 이 유저가 생각해 낸게 인디 음반 레이블이라고.

3 멤버 구성

CEO로는 앞서 시작 항목에서 언급한 BJ 기미티 방송의 한 유저인 큐브(L.큐브)와 그 친구가 공동으로 맡고 있고, BJ 기미티는 홍보이사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다고.[2] 플래닛 홈페이지의 팀원 항목을 보면 대부분 현재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거나 서브 컬쳐 관련 트위터 유저들이 맡고 있다. (현재 삭제된 상태)

4 하는 일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나 BJ들에게 음반 제작을 제안하고, 해당 음반을 유통 및 홍보를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별도로 BJ들이나 싱어송라이터들의 매니지먼트[3] 역시 전담하고 있다.

5 서브 컬쳐에 대한 집착

CEO중 한명인 큐브가 어느새부턴가 애니메이션에 빠지기 시작했고, 오타쿠가 되었다고. 그래서 '캐릭터 음반을 만들어보자'라고 해서 프로젝트를 진행 했으나, 현재 플래닛뮤직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4]들의 이미지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에, 플래닛미디어믹스그룹이라는 레이블을 기존의 팀과는 별개로 새롭게 만들었다. 그리고, 며칠 후 일본 디지털 음반시장에 음원을 배급하는 플래닛뮤직재팬을 설립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최근 우날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실패했다는 이유로 모든 서브 컬쳐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5]

6 비판

실무 능력이 부족하다. Team HC우날부와 콜라보레이션을 해 우날부의 라이트노벨 등 미디어믹스를 발매하려 했지만, 플래닛뮤직엔터테인먼트의 역량 부족과 내부 문제 등을 이유로 취소되었다.

7 앨범 기획 활동 재개

2012년 아프리카TV에서 기미티가 다양한 앨범들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공식 홈페이지의 디스코그라피 페이지에서는 발매 될 예정인 앨범들의 정보가 계속해서 공개되었으나 얼마 후 삭제되었다.

매주 1번씩 발매된다고 방송에서 공개한 엘제이 프로젝트[6]도 그 일환일 것으로 예상된다.
  1. 현재의 모아플
  2. 2012년 9월 24일에 기미티가 대표이사, 큐브는 비집행이사로 직책이 변경된다.
  3. 사실 매니지먼트라기 보단 계속해서 음반 제작을 지원하는 것.
  4. BJ기미티, 라임비, 엘제이 등.
  5. 그런데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사실을 대부분 잘 알지 못한다.
  6. 2012년 10월 10일 부터 매주 1회씩 엘제이의 싱글이 발매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