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게임 Infinity Wars에 나오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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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XWQ8rzE.png |
카드 스틸컷 |
공식 명칭 | Flame Dawn Fanatic | ||
비공식 번역 명칭 | 플레임 던 광신자 | ||
세력 | 플레임 던 | ||
유형 | 캐릭터 — 인간 | ||
수록세트 | Infestation | ||
희귀도 | 커먼 | ||
자원 비용 | 1 | ||
사기 비용 | 5 | ||
순혈도 | 30px 30px 30px | ||
공격력/체력 | 8/2 | ||
설명 | 돌격< >< >턴 종료시까지 플레임 던 광신자가 필드상에 배치되어 있을 경우, 해당 카드는 플레이어의 손으로 되돌아간다. | ||
가장 먼저 달려나가서 가장 먼저 친다! |
목차
카드 설명
이보다 더 가성비가 좋을 수는 없다 양심없는 플레임 던
플레임 던 초반 러시에 끝을 보여주는 캐릭터 카드로, 자원은 한 개밖에 요구하지 않으면서 공격력은 8이나 되는 데다가 간접 능력으로 돌격까지 갖추어 듀얼 첫 턴부터 상대의 요새 체력을 8이나 깎을 수 있다. 거기다 턴이 종료되면 공격/방어/지원/지휘 구역 구분할 것 없이 기존에 배치됐던 플레임 던 광신자 카드 모두가 플레이어의 손에 돌아오게 돼서 상대의 능력 카드 공격에 노출될 일도 없다! 이런 강력함을 염두에 뒀는지 순혈도는 가장 높은 3을 요구하여 지휘 구역을 플레임 던 카드로만 가득 채우지 않는 이상 쓸 수 없다. 초반 러시 활용도가 매우 크며 초반 생존률도 상대의 방어가 없는 한 거의 100%에 가깝기 때문에 플레임 던 덱을 쓸 경우 십중팔구 지휘 구역에 배치된다.
높은 공격력으로 치고 빠지기를 하여 초반에 큰 재미를 보게 해주는 카드지만, 문제는 너무나도 낮은 체력이다. 두번째 턴 정도만 되어도 상대가 캐릭터 카드를 방어 구역에 배치하는데, 이때 방어하는 캐릭터와 맞붙게 되면 상대 공격력이 1이 아닌 이상 카드를 얼마 써보지도 못하고 묘지로 보내게 될 수도 있다. 때문에 상대와의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하느냐 못하느냐가 이 카드를 얼마나 오래 사용할지를 결정한다. 플레임 던 광신자를 좀 더 안전하게 쓰는 방법은, 다른 캐릭터 카드가 먼저 공격하도록 순서를 조정하여 상대 카드와 싸움을 벌이게 한 뒤 제일 마지막에 플레임 던 광신자를 공격하도록 하여 직접 요새를 치도록 하는 것이다.
또다른 문제는 바로 상대의 능력 카드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해주는 매턴 종료시 플레이어의 손에 돌아가는 점이 플레이어 자신에게도 불이익을 준다는 것이다. 플레이어의 손에 카드가 되돌아가면, 플레이어는 플레임 던 광신자를 다시 내놓기 위해 자원 한 개를 사용해야 한다. 물론 자원 한 개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리 크지 않지만 플레임 던 광신자 배치를 위한 자원 추가 지불이 때때로 플레이어의 계획을 망치게 될 수도 있다. 표면적으로 보이는 강점만 믿고 마구잡이로 사용하기보다는 좀 더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