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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ィ-ニス, Finis
누나, 놓치지 않을 거야, 절대로.
소개
Code : Realize ~창세의 공주~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지 유우키. 첩보조직 '황혼' 을 이끄는 소년. YOOOOO 수수께끼가 많고 연령도 알 수 없다. 일부에서는 불사신이라고도 말해지고 있다. 황혼의 군사기술고문이자 반이 죽도록 쫓고 있는 원수.
자신을 칼디아의 동생이라고 주장하며 칼디아를 손에 넣고자 온갖 거짓 정보를 흘려 루팡 일행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움직이게 한다. 종내에는 아이작의 지하 연구실에서 칼디아에게 665구의 실패작을 보여주며 그녀가 '괴물' 이며 그녀를 완전하게 만들어 아버지에게 사랑받을 것이다라는 것을 미친 듯이 되뇌인다.
그러나 모든 루트에서 공통적으로 스스로를 '이데아의 사자' 라고 밝히며 그를 찌르는 생 제르맹의 손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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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디아와 마찬가지로 만들어진 호문쿨루스지만 '육체' 를 맡고 있는 칼디아와 다르게 아버지의 '정신' 을 맡고 있다. 덕분에 몸은 그저 그 정신의 유닛에 불과해 죽어도 몇 번이고 되살아나 다시 나타나는 것. 아버지에게 '사랑받은' 기억을 갖고 있는 칼디아와 다르게 아버지에게 사랑받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강해서 자신을 죽여서라도 아버지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든다. 칼디아와 자신을 괴물이라 조롱하면서도 이 일이 끝나면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해줄 거라는 소망을 말하기도. 아버지와 하나가 될 거라고 말할 때는 좀 섬뜩하다.
루트에 따라 다시 루팡 일행의 앞에 나타나 그들을 방해한다.
칼디아와 마찬가지로 그의 모티브는 화상으로 죽은 아이작의 진짜 아들. 칼디아와 쌍둥이였음에도 누나에 비해 어린 외모를 하고 있는 것은 알 수가 없다.
반 루트에서는 그를 조롱하고 생 루트에서는 피니스의 비밀을 안 생이 그를 완전히 처리해버린다. 모든 캐릭터가 대단원을 맞이하는 루팡 루트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며 아버지를 반쯤 부활시키고 칼디아를 궁지에 몰고 가지만 루팡은 결국 칼디아를 구해내고 추락하는 노틸리스 안에서 발악하다가 튕겨나가 비행선 밖으로 떨어지게 된다. 칼디아는 아버지에게도 버림받고 사랑을 갈구하는 그를 안쓰러이 여기며 '동생' 으로서 사랑하겠다며 그를 붙잡지만 피니스는 그 말에 놀라고 울먹이면서도 홀로로기움의 힘을 잃은 칼디아가 자신을 버틸 힘이 없다는 걸 눈치챈다. 그리곤 자신은 누나가 정말 싫다며 쓸쓸히 웃는 얼굴로 칼디아의 손을 놓고 비행선 밖으로 추락해 사망한다. 이때 이미 아이작의 정신이 파괴되었으므로 그 몸은 피니스의 마지막 육체였고 결과적으로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