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니아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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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30~40cm / 체중:60~80kg / 생물종:피라니아(수서계)
특색/힘:강렬한 악력, 인해전술, 군체 생물화.
욕망:쇼핑에 대한 욕망

가면 라이더 오즈의 등장 괴인 야미.

첫 등장은 6화로 Greeed의 하나인 메즐이즈미 히나가 다니는 학교의 학생인 야마노 하루카의 쇼핑에 관한 욕망에 주목해 만들어낸 야미이다. 이 녀석도 전투력은 별로지만 때거지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부스러기야미처럼 전투원 기믹이 있다고 생각해 볼수 있다. 부스러기야미와 달리 셀 메달 벌기 전용이긴 하지만.

하루카가 사는 방에서 주머니 모양의 알을 만들어 그 안에서 성장한다. 게다가 야미의 알은 다른 물체로 의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카 본인도 야미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고장난 브레이크처럼 멈추지 않는 하루카의 욕구에 의해, 완전체가 되어 떼거지로 발생했다.

탱크의 외벽조차 찢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턱이 주무기. 비록 야미 하나하나의 전투력은 그리 높지 않지만, 그 수가 많기 때문에 틈을 주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드는터라 오즈도 제법 고생을 했다.

초반엔 물량으로 오즈를 고전시켰지만, 가타키리바 콤보로 첫변신한 오즈가 수십명의 분신체를 만들어 격돌하면서 전세가 밀리기 시작. 최후의 수단으로 모든 개체들이 하나로 합쳐져 거대 피라니아야미가 되어 덤벼들지만, 오즈의 필살기 '가타키리바 킥' 에 의해 완전히 섬멸된다. 참고로 최후에 보인 거대 피라니아야미에 대해서는 모 백과사전에서 열띤 논쟁이 있었다고 한다(…).

14화 끝부분에서 다시 등장해 여러 개체가 탄생해 우바가 만든 부스러기야미로 앙크의 주의를 끄는 동안(실질적으론 카자리와 샴네코야미의 교전에 정신이 팔렸지만) 셀메달을 무사히 캐내는데 성공. 여기서의 숙주는 사기꾼이라 경찰에 체포된 것 말고는 정체 이전에 어떤 욕망으로 야미가 만들어졌는지도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