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1]
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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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라지쿠마르 히라니
각본 / 원작 라지쿠마르 히라니
출연 아누슈카 샤르마, 아미르 칸, 란비르 카푸르, 산자이 더트, 수샨트 싱 라즈풋
장르 드라마, 코미디, 판타지
음악 슈레야 고샬, 소누 니감
제작사 스콧 프리 프로덕션, 킨버그 장르
배급사 UTV 모션 픽처스 (인도)
(주)와우픽쳐스 (국내)
개봉일 2014년 12월 19일 (인도)
2015년 9월 3일 (국내)
상영 시간 129분
화면 비율 추가바람
총 관객수 45,349명 (국내 / 최종)
국내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1 줄거리

인도에서 다소 다루기 민감할 종교를 이용하는 인간에 대하여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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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지구의 인도 시골마을에 내려온 주인공인 피케이[2]가 자신의 우주선 리모컨을 도난 당하고 그걸 찾으러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다. PK가 알몸으로 지구에 내려오자, 어떤 사람이 그의 세계와의 통신 수단인 리모컨을 빼앗고 도망쳐버린다. 그렇게 집에 갈수 없어진 피케이는 인도를 떠돌아다니던 중 춤추는차에서 옷을 훔쳐입고, 중간에 어떤 자신을 동지라고 부르는 사람 바이론 싱을 만났다.[3] 그리고 이 사람이 좋은 곳이라고 하며 어떤 유흥업소로 PK를 데려오고 즐거울 것이라고 하며방 안으로 보내며 여자를 소개시켜준다. 하지만 PK는 무슨 말인지 알 리가 없었고, 말을 하지 않고 손을 잡아 정보를 공유하는 자신의 나라의 손을 잡아서 서로 정보를 전달하는 능력으로 꼬박 6시간정도를 여자의 손만 잡고 있었다..... 이 후 PK가 손을 놓자 여자는 어이없어하는 표정으로 말을 하고, 인도의 말과 문화 등에 대해서 알게 된다. 이 후 PK는 인도에서 어떻게 적응해가며 리모컨을 찾으러 돌아다니는데 만나서 물어보는 사람마다 "신께서 해결해주실거다" 라고 말하고 피케이는 신을 찾으러 나선다. 하지만 어떤 종교의 어떤 종교의식을 치러도 신은 피케이의 리모컨을 찾아주지 않는다. 피케이는 어떤 신을 믿어야 집으로 돌아갈수 있는건지 심란해하나 '신을 찾습니다' 란 전단지를 돌리며 직접 신을 찾는다. 그러다 한 거대 종교 단체에서 자신이 찾던 리모컨을 찾지만 종교의 대표인 교주 '타바스비'는 그 리모컨이 신에게 내려온 물건이라며 피케이가 가져가지 못하게하고 그를 경찰에 신고해 경찰서 철장에 갇히게된다. [4]

그러던 어느 날, 기자 '자갓자나니' 통칭 자구라는 지구인 여성을 만나게 된다. 그의 아버지는 PK의 리모컨을 빼앗아 간 종교 단체의 종교를 믿었으며, 자구가 벨기에에서 유학을 다니더너 도중 이슬람교도인 사르파라즈라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려고 하자 종교 단체의 교주에게까지 연락하여서까지 '그는 당신을 배반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비난한다. 하지만 자구는 그를 믿는다고 하며 그와 바로 다음날 결혼하자고 약속했다. 하지만, 그가 결혼식장에 왔을 때 그는 오지 않았고, 자구는 편지 한 장을 남겨놓고 떠난다.

그 후, 자구는 기사거리를 찾던 도중 PK가 모금함에 돈을 훔쳐가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지갑이 들어갔다고하며 잡혀가려던 PK를 도와준다. 모금함에 들어간 돈은 모두 신의 것이라며 5000루피를 빼앗아 간 사람들은 덤 그 후 자구는 PK를 따라다니며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러던 중 PK에게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하냐고 묻자 이런 행동을 하면 공짜로 먹여주고 재워준다면서 패기돋게 경찰관이 보는 앞에서 벽에 오줌을 싸고 경찰 욕을 하였다..... 그렇게 PK는 당연히 경찰관에게 잡혀 교도소로 가고, 자구는 뇌물로 500루피를 주고 PK가 잡힌 교도소로 들어가 얘기를 하였다. 하지만 자구는 PK가 손을 잡아서 의사소통을 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믿을리가 없었고, PK가 실제로 증명하자 PK를 돕기로 한다.
그렇게 PK는 자구의 집에서 살게되고, 자구는 PK가 자신이 신을 믿는데 '내 소원이 진짜 신이 아닌 가짜 신에게 갔다. 잘못된 번호로 간 것 같다.'라는 말을 듣고 영감을 얻어, 그의 말을 뉴스에 내보내고 PK가 뉴스에서 PK의 리모컨을 훔쳐간 교주에게 잘못된 번호라고 하는 것이 생방송으로 방송되고, 그 '잘못된 번호'에 대한 논란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게 된다. 하지만 독실한 종교인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자구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타바스비는 모금금액이 줄고 신성모독으로 글이 가득하자, PK와의 토론을 신청한다. 그렇게 토론을 신청한 뒤, PK는 자구에게 고백을 하려고 했지만, 그녀의 손을 잡고 그녀의 헤어진 남자친구를 알게되어 차마 고백을 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PK는 바이론 싱이 '타바스비에게 리모컨을 판 사람을 잡았다'는 말을 한 소식을 듣고 다음 날 찾아갔지만, 타파스비 광신도로 인하여 그가 탄 지하철이 폭파하게되고, 그날 오후 타바스비와의 토론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PK는 타바스비에게

제가 아는 신은 두가지입니다. 당신들을 만든 신과 당신들이 만든 신.

라고 말하고, 이 말이 끝난 뒤 타바스비는 자구에게 "당신이 헤어진다고 한 그 사르파라즈라는 남자친구는 어떻게 됐는가?"라고 물어보았고, 자구는 헤어졌다고 답했다.
하지만 PK는 그것이 틀리다고 말하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사실 사르파라즈 는 결혼식에 왔었고, 배신을 한 것이 아니였다!
그 후 타바스비는 PK에게 리모컨을 돌려주게 되고, PK는 자구의 음성과 그것을 들을 라디오와 건전지만을 가지고 지구로 돌아가며, 자구는 사르파라즈와 사랑을 하게 된다.
그리고 PK는 1년 후, 동료와 함께 다시 지구를 방문하게 되면서 끝.

2 여담

이 영화의 배경은 인도 라자스탄 주->델리이다. 초반에 목걸이를 도둑맞은 곳이 라자스탄.

그리고 이 영화에서 PK역을 맡은 아미르 칸의 나이는 2014년 기준으로 50세다....... 인간 방부제 사실은 파문전사다.
  1. 아마도 PK를 연기한 배우 아미르 칸의 전작인 세 얼간이와 연결시키기 위해 이런 제목을 지은 듯하다.
  2. PK, 인도에서 '술에 취한'이라는 뜻이다. 피케이가 외계인이라던가 신을 찾는다는 말에 술에 취해 헛소리한다고 생각해 부르는데 피케이는 이름이 없어 그걸 자신의 이름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3. 악단 단장이다. 이 사람이 피케이와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다룬 노래가 바로 'Tharki Chokro'.
  4. 여기까지가 피케이의 과거회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