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나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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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세토 아사미(瀬戸 麻沙美)

1 개요

메이세이 여학원 3학년. 서바이버 게임부의 리더. 카시마 소노라의 라이벌.

메인 무기는 M3A1, 스타일은 어라운더, 쓰리 사이즈는 B78/W52/H82

2 캐릭터 소개

소노라와는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생각 자체가 다른것 같고 처음 서바이벌 게임을 한 유라에게 전부 다 탈락시키겠다는 말을 해 멘붕을 오게 만든 장본인이다. 그리고 24시간 대결에서 다시 만나게 됐는데 거기서 서바이벌 게임은 전쟁이란 살인행위의 모방이라며 즐기는 플레이를 한다는 소노라와 마찰이 있었다고 한다.[1] 그리고 결승전에서 다시 맞붙게 되며 유라에게 히트당해 탈락하면서 자신과 같다고 말한다.[2][3] 유라가 승리에 집착하게 만들고 유라를 이렇게 만들어낸 원흉. 말 그대로 만악의 근원.

소노라와는 미국에서 살던 당시 처음 만났던 소꿉친구였으며, 밑 문단에 있는 미군 사부에 의해 서바이버 관련 지식을 배웠으나, 전쟁 참전으로 인해 그 사부가 사망하게 되면서 약함이 자신을 지키지 못한 원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소노라와 대립하게 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근본은 올바른 길을 걸으려는 사람.는 개뿔. 암만 봐도 근본부터 글러먹은 것처럼 보인다. 10화를 보면 그 생각은 더욱 더 확신으로 바뀔지도. 위생병을 대동한 룰로 대학생팀과 싸워 석패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분해하기는 커녕 좋은 시합이라고 팀과 상대편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꼴사나웠던 유라가 문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유라에게 굳이 위생병을 시킨 진의가 밝혀지는데 가장 능력이 뛰어났던 유라를 신뢰했기 때문에 위생병이라는 중요한 보직을 맡긴것이지만 유라가 그 뜻을 몰라 준 것. 메이세이는 린을 제외한 팀원들의 능력은 C3부 부원보다 약하기 때문에 팀원들의 개성을 죽이고 팀의 부품으로서 행동하여 팀의 조직력으로 강해진 팀이라고 말한다.

11화에서 소노라와 대화를 하면서 자신이 유라를 이끌수 있었을것 같았는데 아니라고 말하면서 그렇게 대했던 이유가 이상하게 돼버렸다. 13화에서는 부원들이 멋대로 신청서를 내서 필드 퀸 선발대회에 출전했는데 그래도 스텔라 학원이 우승하는걸 막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고 세일러복을 입고 홍조를 띄우며 소심하게 자신을 소개하는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시합에서는 파죽지세로 준결승까지 갔지만 호노카의 심리전에[4] 말려버려서 허무하게 탈락한다.
  1. 그런데 서바이벌 게임은 애초에 전쟁이 아니라 사냥에서 시작된것이다. 거기다 스포츠인데 전쟁, 거기에 살인행위에 비교를 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2. 유라가 히트 당하고도 그냥 공격하는 좀비 플레이를 했었다. 거기서 이기기 위해 뭐든 하는 모습을 본 모양.
  3. 하지만 자신과 같다고 말하는 것은 사이코패스나 악당들이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하는 말이라는 점을 보면 여지없는 악당인듯 하다.
  4. 우승하면 전대회 우승자인 소노라가 린에 대해 이야기할거고 그러면 과거의 흑역사가 드러날꺼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