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무코

1 은혼의 등장인물

본명은 키미코. 정발판 명칭은 햄자.[1]
담당 성우는 아오야마 토우코.

뚱뚱한 갸루이며 가구라가 대놓고 햄자라 부르니까[2] 결국 햄자라 칭해졌다. 이미 본명은 별 의미가 없어보인다.

높으신 분의 딸인데 하루사메가 제조한 마약 전생향에 쩔어서 결국 놈들에게 칼빵을 맞아 가츠라가 겨우 구해줬다. 이후 그걸 계기로 마약에서 손을 떼고 다스케라는 놈과 사귀게 되는데, 그 놈의 인간같지도 않은 멍청함과 인간성을 봤는데도 끝까지 같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살이 빠지니 햄자는 그놈을 버렸다. 그리고 누구도 그걸 의리없는 행동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살을 뺀 건 좋은데 작가 왈 "살 뺀다고 못난이가 예뻐지는 건 아니다."라고.

그 이후 줄곧 등장이 없다가, '2년 후' 편에서 사마귀 에일리언의 감염 사례로 짤막하게 출연.

2 페르소나 3 포터블여주인공의 별명

유래는 발매 전에 공개된 PV에 나온 게임화면에 여주인공 이름은 主人公子(...)라는 명칭이라 세번째의 公을 가타카나로 나눠서 ハム+子. 그래서 하무코, 햄코라 불리는 경우가 더 많으며 이 별명 때문에 햄스터와 엮이기도 한다.
  1. 하무가 햄이고 코는 한자 子. 아마 번역자 설은미씨가 햄코라 하면 느낌이 안 오니 햄자로 번역한 듯.
  2. 그 소리를 들은 닭 외계인은 "거짓말! 자기 자식한테 그런 이름을 붙이는 부모가 어디 있어!"라고 말했다. 한국어판에서는 "어떤 부모가 딸한테 그런 막가는 이름을 붙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