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고양이 프로젝트/캐릭터/4스타 프로젝트/18th

모바일 게임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4스타 프로젝트 18th에 대해서 설명.

1 개요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의 18번째 포스타 프로젝트 캐릭터들에 대해 서술.
동안 실시한 포스타 프로젝트이다. 일본판 포스타 프로젝트 21th 와 동일.

국내에서는 2016년 8월 30 일부터 9월 5일까지 4스타를 뽑을시 친밀도 최대로 등장했다.

나온지 한참이 지났지만, 얘네 등장하고 얼마안가서 FoG 교체한정에 미스테리 랜드 분리가챠까지 나와서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19th 포스타가 출시될때까지도 문서가 완성되지않은 비운의 포스타이기도하다.

2 신 캐릭터 라인업

2.1 챠코

챠코직업검사타입스킬
출현시기-
H PS P공격방어회심코스트
Lv 1231659293519
Lv 10043116622917799-
한계돌파-----
리더스킬스킬 타입의 소비 SP 감소 (중) > 스킬 타입의 소비 SP 감소 (중상)
오토스킬SP 소비-15%적과 거리가 멀수록 대미지 상승(최대 8m)HP 50% 이상일 때 이동 속도, 공격속도 +50%
-소모 sp설명
드라이빙 컨테스트 메테오24드라이버를 휘두르며 강렬한 티 샷을 날린다.
날아 오른 공은 불꽃의 유성이 되어 상공에서 그린으로 박혀 주위의 적에게 염속성 데미지를 준다.

<부여 효과>
데미지 배리어(60초/2회)
챠지 속도 UP(60초/50%)HP 자동 회복(60초)
브레이크 이글39엄청나게 강력한 스핀으로 모든 것을 관통하는 스트레이트 샷을 날린다.
적에게 닿으면 적을 관통하며 대폭발을 일으켜 염속성 데미지를 주고, 연소 상태로 만들 때가 있다.(최대 4회)

<부여효과>
일반 공격 데미지 UP(30초/150%)
공격 속도 UP(30초/50%)

CV: 오노데라 루나

포스타 최초의 폼체인지 검사

4스타론 최초라지만 폼체인지는 카무이 학원 메아와 똑같다(중거리 일반공격, 차지 정신통일). 타입도 스킬 검사로 동일.
입히는 피해 계산하기 복잡한 메아에 비해 스킬들은 단순하고, 오토스킬 공격속도 추가와 공격속도 버프까지 가지고 있어서 sp회복도 더 빠르고 편리하다. 메아는 분리한정인데 회복능력도 자동회복을 가지고 있고, 2중 배리어도 있다. 기대 대미지도 시간이 많이 지나서 더 좋다. 거리만 잘 맞춰주면 딜이 상당히 강력하게 나온다. 특별히 흠잡을건 없는 가질건 다 가진 캐릭터.그런데 우각일러, 스탠딩 일러, SD 등의 비쥬얼 부분은 전부 내다버렸다.[1] 그래선지 몰라도 성능은 준수함에도 포스프에서 떨어졌다

장점
◇ 메아보다 다루기 쉬운 캐릭터
단점

2.2 쿠우

쿠우직업무투가타입대미지 딜러
출현시기-
H PS P공격방어회심코스트
Lv 1------
Lv 100------
한계돌파-----
리더스킬대미지 딜러 타입이 주는 대미지 상승()>대미지 딜러 타입이 주는 대미지 상승(대)
오토스킬콤보 차지에 필요한 공격 횟수 -5회콤보 챠지 시의 액션 스킬 강화 100% 상승콤보 챠지 중의 공격/방어/공격 속도 50% 상승
-소모 sp설명
염풍각35불꽃을 휘감은 회전 킥으로 주위의 적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염속성 데미지를 준다.

<부여효과>
에너지 배리어(60초/1회 SP 교환 5%)
이동 속도 UP(60초/50%)

<콤보 챠지 중의 부여 효과>
에너지 배리어(60초/1회 SP교환 15%)
이동 속도 UP(60초/50%)
야나기식 정권 찌르기47마음을 가라앉혀 체력을 회복하고 일기가성의 찌르기로 드래곤 계열의 적에게 염속성의 계통 킬러 데미지를 주고 연소 상태로 만들 때가 있다.

<부여효과>
스킬 데미지 UP(30초/50%/3회)
||

CV: 스와 아야카

콤보 차지와 드래곤 계통 킬러에 특화되어 있는 무투가. 동족상잔
데미지 딜러의 정석

드디어 포스타 무투가에게 좋은 캐릭터가 나왔다. 데미지 딜러답게 데미지에 모든걸 쏟아 부은 성능이다.요시나카: ??? 1스는 회전킥으로 3타 공격하고 이속 버프와 5%의 에너지 배리어를 건다. 콤보 챠지후 쓰면 15%의 에너지 배리어를 건다. 사실 1스는 버프용으로 쓰는 것이고 2스가 역대급인데, 강력한 한방의 펀치를 날린다. 오토스킬과 연계해서 콤보 챠지중일 때는 대부분 보스몹들도 한두방에 즉사한다. 특히 드래곤 계통이면 데미지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 SOK 13성 멀티에서 2페이즈의 뿔이 원샷에 부셔진다(...). 사실상 컨이 좋고 부위파괴를 신경 안쓴다면 SOK멀티를 혼자서 클리어 하는 것도 가능하다. 드래곤 외에도 데미지는 좋은편이다. 다만 방어능력이 배리어 한장으로 생존성이 많이 취약하고, 최근 잘나가는 무투가 트렌드인 통상공격 강화가 없어 1스킬의 에너지 베리어로 수급을 하지 못하면 수급이 어렵다.[2]

무기는 깔맞하고 에르깔이 추천된다. 깔맞은 용족특공 150%를 올려주고 콤보 챠지를 2타만에 발생시킬 수 있다. 에르깔은 무기스킬은 회심을 올려주고 오토스킬로 체력 80%이상일 때 공속 20%강화랑 콤보 챠지를 2타만에 발생시킬 수 있다. 액강스택도 콤보 챠지 중일 때 공속이 50% 올라가므로 채우기도 편하다.


장점
◇ 강력한 한방대미지
◇ 콤보 챠지시 강력한 부가 효과
◇ 빠르고 쉬운 콤보차지
◇우각일러가 신사적으로 좋다

단점
◆ 아쉬운 섬멸력.
◆ 수급능력의 아쉬움[3]
◆무투가다. [4]

2.3 조이스

조이스직업워리어타입디펜스
출현시기-
H PS P공격방어회심코스트
Lv 1------
Lv 100------
한계돌파-----
리더스킬파티 전원의 회복력이 상승() > 파티 전원의 회복력이 상승(대)
오토스킬물질계열에게 주는 데미지 500% 상승HP 100% 상승HP 90% 이상일 때 방어력 35% 강화
-소모 sp설명
지넬리 트위스트44자신을 나사로 변화시켜 맹렬한 회전으로 발생한 정전기로 아군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HP를 회복하고, 주위의 적에게 뇌속성 데미지를 준다.

<아군에게 부여되는 효과>
계통 킬러 부여(60초/물질 100%)
지넬리 스파이럴45어디에선가 꺼낸 직접 만든 거대한 나사를 회전시키며 적에게 돌진하고 마지막에는 강력한 구타로 적을 날려버리고 뇌속성 데미지를 준다.

<부여효과>
공격력 UP(60초/50%)
방어력 UP(60초/50%)

CV: 신가키 타루스케

물질계 특공에 초점을 맞춘 준수한 성능의 디펜스 타입 워리어

수리공 겸 나사 장인. 개인 스토리에서는 비행섬에 찾아와서 꼬기에 딱 좋다는 평을 내리고 자신을 '배배 꼬인 나사남'이라고 하는 독특한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본인의 삶은 나사를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며 꼬인 꿈이 있다고 하는데 꼬인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나사를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후부터 꼬였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고 매 대화 끝부분마다 습관처럼 상반신을 배배 꼬면서 '크래프트맨~'이라는 말을 하곤 한다. 또한 특정 상황에서 갑자기 놀라면서 괴성을 지르기도 한다. 처음엔 주인공 일행의 꼬임도를 측정한다면서 그들을 응시하는데 캐트라가 엄청난 꼬임도를 갖고 있다며 '꼬임 마이스터'라는 별명을 붙이면서 소리를 지르고 그 다음에는 폐자재 처리장에서 폐자재에 박힌 나사를 살펴보고 소리를 질러댄다. 겨우 진정한 이후에 한 설명에 의하면 그 나사가 전설의 나사 장인 집단인 '연옥의 나선'의 작품이라고 한다. '연옥의 나선'은 고품질에다가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성을 가진 나사를 만드는데 이들이 대량 생산을 싫어해서 정해진 개수만 만들어 내놓고 모습을 감추는 언제 나타날 지 모르는 집단이라고 하며 조이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연옥의 나선'을 찾아서 제자로 들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어느 날, 주인공 일행이 조이스의 과거에 대해 묻는다. 조이스는 어린 시절부터 기계 만지는 걸 좋아했는데 10살 때, 공원의 시계탑을 멋대로 분해(...)한 뒤, 다시 되돌려놓으려 했으나 그게 너무 복잡해서 쩔쩔매고 있던 와중에 어떤 아저씨가 말없이 시계를 신들린 손늘림으로 순식간에 다 고치고는 마지막 나사를 집어서 조이스에게 건네며 인상 깊은 한 마디를 했다고 한다. " 단 하나의 나사가 세상을 구할 수도 있다. "라고. 뒤이어 그의 몸에 난 상처와 머리에 박힌 나사에 대해서도 물어본다. 상처는 나사의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바닥에 사람 한 명이 들어갈 크기의 구멍을 파서 거기서 빙글빙글 돌아서(...) 생긴 것이라고 하고 머리의 나사는 박힌 게 아니라 자신의 나사 사랑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붙인 거라고 한다.
그로부터 얼마 후, 조이스가 주인공 일행에게 나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겠다면서 나사 제조 공장으로 견학을 가게 된다. 다 같이 꼬아보자는 말과 함께. 그런데 공장에 도착해보니 공장에서는 비상사태가 벌어지고 있었다. 상황을 알아보니 나사의 원형을 만드는 압조기가 고장이 난데다가 심지어 수리공은 와이하 섬으로 휴가를 갔다고 한다. 이에 조이스가 자신이 수리공이라면서 자신만만하게 압조기를 수리해보겠다고 한다. 그러나 수리 과정이 복잡한지 상당히 해메는 모습을 보이고 공장장은 이대로라면 납품 기한을 맞출 수 없다며 초조해한다. 이에 주인공이 룬의 빛을 써서 조이스에게 비추자 조이스가 머릿속이 맑아진다... 아니 꼬인다면서 순식간에 압조기를 수리해낸다. 완벽하게 수리된 것을 확인한 공장장이 감탄하면서 수리비를 주겠다고 하나 조이스는 본인에게도 공부가 되었다면서 사양한다. 그 말에 공장장이 그러면 기분이 찜찜하다면서 나사 하나를 조이스에게 건넨다. 그 나사를 들여다 본 조이스가 놀라서 또 괴성을 지른다. 조이스가 찾는 집단인 '연옥의 나선'이 만든 것, 그것도 굉장히 초기에 만들어져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이기 때문. 조이스가 공장장에게 나사의 출저를 묻자 공장장이 수습생이던 시절에 어떤 남자가 "내 나사 인생에 막이 올랐다. 기념으로 받아둬."라면서 줬다고 한다. 곧이어 떠나면서 한 말이 " 단 하나의 나사가 세상을 구할 수도 있다. "였다고 한다. 순간, 조이스는 본인이 10살 때 만난 그 아저씨를 떠올린다. 그 남자는 '연옥의 나선' 집단에 소속된 인물이었던 것이다. 공장장은 어쩌면 그 전설을 잇는 건 조이스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후, 비행섬으로 돌아와서 조이스는 '연옥의 나선'과 함께 그 아저씨도 찾아내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한다. 그리고 늘 하던대로 상반신을 배배 꼬며 '크래프트맨~'소리와 함께 스토리가 끝난다.

게임 내 성능은 물질계 킬러에 초점이 맞춰짐과 동시에 디펜스 타입답게 방어적인 부분도 상당히 갖춰져 있다.

1번 오토는 물질계에게 500% 추가 대미지, 2번 오토는 hp 100% 증가라서 hp가 매우 높다. 여기까진 괜찮은데 문제는 3번 오토다. hp가 90% 이상이라는 상당히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있는데 그에 비해 얻는 게 고작 방어력 35%이기 때문이다. 무기 오토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수치의 오토라서 거의 버리는 수준의 느낌이 든다.

1스킬은 아군의 hp를 회복시키고 아군에게 물질계 킬러 대미지 100% 상승 효과를 부여하며 근처 적에게 뇌속성 대미지를 준다.

2스킬은 조작이 가능한 돌격 스킬로 적에게 뇌속성 대미지를 준 뒤 자신에게 공격력과 방어력이 50%씩 상승하는 효과가 부여된다.

물질계 특화이기 때문에 해당 계통의 보스몬스터(9섬의 마성 등)를 상대로 활약이 가능하나 애석하게도 현 시점에서 싱글이든 멀티든 물질계 몬스터들의 등장 빈도가 적다는 점이 굉장히 뼈아프다. 물론 후에 물질계 보스몬스터가 많이 출몰하는 맵이 새로 생기면 조이스가 키 캐릭터가 되어 쓰일 수 있다. 그 외에 만드라고라가 출현하는 맵에서는 저주로 인해 hp가 1이 되어서 hp 증가 오토가 무용지물이 되는 것도 걸림돌이다. 하지만 아군 hp 회복 기능에 물질계가 아니더라도 나쁘지 않은 스킬 딜량, 저주만 아니면 높은 hp에 2스의 방업 버프로 인한 준수한 탱킹력으로 전반적인 성능은 동시기의 포스타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캐릭터 자체 성능 외의 장점으로 하고프 내에서 얼마 안 되는 디펜스 타입 워리어라서 6성 오퍼 중 디펜스 타입/워리어 조건이 붙은 퀘스트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모티브 무기는 오토에 차지 시간 30% 감소, 피격 대미지 15% 감소, 감전/기절 무효가 붙었고 무기 스킬은 상태 이상 회복, 피 물리 대미지 90초간 30% 경감, 이동속도 90초간 30%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생존에 초점을 맞춘 무기다.

18차 포스타 중에서 비록 득표 수는 가장 낮지만 험악해보이는 외관에 비해 나사 앞에서 정신줄을 놓을 정도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고 느끼하면서도 부드럽게 '크래프트맨~'을 읊는 개그스러운 반전 매력 캐릭터성을 보고 좋아하는 유저들이 꽤 있다.

장점
◇ 물질계 적 상대로 강력한 대미지를 주며 물질계가 아닌 적 상대로도 나쁘지 않은 전투력
◇ hp 증가 오토와 힐 스킬, 워리어의 기본적으로 준수한 스탯 덕에 높은 생존력

단점
◆ 상태이상에 취약
◆ 설계가 이상한 3번 오토스킬

2.4 베르메르

베르메르직업랜서타입밸런스
출현시기-
H PS P공격방어회심코스트
Lv 1-----9
Lv 100-----11
한계돌파58317538023474
리더스킬
오토스킬이동속도 +50%마법 생물계 적에 대한 데미지 +500%저스트 가드 성공 시 주위의 적을 감전 상태로 만들때가 있다.
-소모 sp설명
스크레 페탈리테26당구의 기술을 응용하여 전기를 띤 공을 쳐 내어 뇌속성 데미지를 주고 감전 상태로 만들 때가 있다.

<부여효과>
피 물리 데미지 경감(60초/50%)
소비 SP 경감(60초/50%/3회)
HP 자동 회복(60초)
쉭세 아자르60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슛을 날려 적에게 뇌속성 데미지를 주고 감전 상태로 만들 때가 있다. 이 공격은 킬러 데미지 강화 150% 상승의 효과를 갖는다.

<부여효과>
이동 속도 UP(30초/50%)
공격력 UP(30초/50%)
※킬러 데미지 강화는 어느 한 킬러 데미지가 발생한 경우 킬러 데미지의 효과치를 증가 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CV: 세키네 아키라

4스타에 나타난 기적
아이템 교체에 따라 능률이 확연히 달라지는 특공형 웨폰마스터.

개인스토리는 하늘섬을 감시하러 온 룬나이트의 베르메르의 이야기. 조직의 명을 받고 하늘섬을 감시하러 온 베르메르는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주인공 일행이 다가오는것을 경계하고 거리를 두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의 '선배'[5]와 통화할때는 평소의 냉정침착함은 찾아볼 수 없는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보인다. 이에 주인공 일행이 상대와 무슨 관계냐 묻자 베르메르는 자신의 과거를 밝히는데 자신은 원래 뒷세계에서 벌어지는 당구를 이용한 도박판에서 뛰던 '허슬러'라는 존재였으나 '선배'에 의해 발견되어 룬나이트의 일원이 되었고 그 덕에 자신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준 '선배'를 존경하고 따르고 있어 '선배'에게만큼은 다정하게 대하고 있었다고 밝힌다.

다만 이후 주인공 일행이 어느날 우연히 먼발치서 베르메르를 보았을떄는 지나가던 강아지 한 마리를 좋아라 하며 잔뜩 귀여워하고 있었다. 즉 베르메르는 단지 선배에게만 사근사근한게 아니라 원래 성격 자체가 사근사근한데 주인공 일행 앞에서만 딱딱하게 굴었던 것... 결국 자신의 본모습(?)이 들통난것을 안 베르메르는 심하게 당황하고, 이에 주인공 일행은 비밀을 지켜주겠노라 약조한다.

그러던 어느 날 베르메르는 평소와는 달리 매우 격앙된 모습을 보이는데 주인공 일행이 사정을 물어보니 허슬러 시절 자기가 대결에서 꺾었던 사이 나쁜 상대 허슬러와 우연히 마주쳐서 심한 말다툼을 했는데 거기까지라면 그러려니 했겠지만 상대가 베르메르의 '선배'를 욕했고 뚜껑이 열린 베르메르는 홧김에 상대와 당구 대결로 끝장을 보자고 약속해버린 것. 사실 순수 실력은 베르메르가 상대보다 앞서지만, 선배를 욕했다는 사실에 흥분해 냉정침착함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 시합을 그르칠 가능성이 높아져 고민하고 있던 것을 주인공이 룬 빠와로 진정시켜준다. 이후 어째서 자신은 주인공 일행을 단 한번도 부드럽게 대한 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까지 자신을 위해주냐고 묻는 베르메르에게 주인공 일행은 한번 봤으면 그걸로 동료니까 그렇다고 답하고 베르메르는 그제서야 주인공 일행에게 마음을 열고 곧 있을 당구 시합에서 반드시 이기겠노라 다짐하며 마무리된다.

성능이 전반적으로 꽤 괜찮고 플레이가 시원시원해서 인기가 좋다.딱딱딱딱딱딱 더불어 2스킬은 킬러대미지 증가라는 부가효과가 붙어있는데 버프가 아니라 2스킬의 특공어택이다. 갖고있는 오토스킬인 마법특공은 물론이고, 무기나 악세사리에 상태이상 특공, 종족특공이 조금만 붙어있어도 그 효과가 150%증폭해버린다. 10%만 있어도 160%로 뻥튀기된다는 미친 메리트다. 무기합성을 통해 종족특공의 수를 최대로 늘리고 악세서리까지 특공으로 맞추면 랜서 반감던전 등에도 불구하고 미친듯한 화력을 선사해준다. 4스타임에도 sp수급이 쉽고 데미지도 괜찮은 편에다가 랜서라인 자체가 최근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는덕에 해외에서는 랜서라인 top3에 꼭보이는 캐릭터

요약
◇ 각종 특공버프와 무기, 악세사리에 대한 수용능력 및 증폭효과(=높은 대미지효율)
◇ 도트힐 보유
◇ 빠른 이동속도와 연계되는 2스킬의 유사 록온조종 스킬

◆ 트인 맵이면 튕겨내는 스타일의 2스킬 특성상 딜이 줄어든다.
◆ 수급능력의 부재 및 저스트가드의 애로사항.[6]

2.5 류젠느

류젠느직업아처타입테크니션
출현시기-
H PS P공격방어회심코스트
Lv 1------
Lv 100------
한계돌파-----
리더스킬테크니션 타입의 강화 스킬 시간 연장() > 테크니션 타입의 강화 스킬 시간 연장(중상)
오토스킬은신 상태 중의 액션 스킬 강화 100% 상승HP 10% 이상일시 즉사 회피이동속도 50% 상승/공격 속도 30% 상승
-소모 sp설명
로즈 바인27마술의 힘으로 장미를 조종하여 적을 때려 데미지를 주고 독 상태로 만들 때가 있다.

<부여효과>
은신(15초/7회)
챠지 속도 UP(30초/50%)
미드나잇 로즈50탭을 할 때마다 마술로 장미를 채찍처럼 휘두르고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부여효과>
은신(15초/7회)
스킬 데미지 UP(60초/50%/3회)
자동 부활(60초/100%/한 퀘스트당 한번)

CV: 코시미즈 아미

은신에 특화된 아처, 그러나 이렇다 할 장점이 전무해 사실상 함정 캐릭터

개인스토리는 장미의 왕국에서 벌어지는 정치 싸움(...). 류젠느는 하늘섬에서 주인공 일행과 자기소개를 가지고 함께 쇼핑을 다니는 등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장미의 왕국에서 이른바 '하얀 장미의 공주'를 지지하는 하얀 장미파는 기존 장미의 왕국의 기득권층인 검은 장미파의 수장인 '검은 장미의 공주'인 류젠느를 제거하여 장미의 왕국을 완전히 자신들의 지배하에 두려 하고 있었다. 사실 류젠느도 이러한 움직임을 알고는 있었고 하늘섬으로 간 것은 잠시 몸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나중에서야 자초지종을 알게 된 주인공 일행이 '어째서 동생인 하얀 장미의 공주와 직접 이야기를 해보지 않았느냐'고 하자 류젠느는 동생이 너무 순진하고 여린 성격이라 누군가를 내친다는 일을 전혀 할 수 없을 것임을 알기에 말해봐야 소용없을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전부 다 정리하려고 그런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후 류젠느는 하얀 장미파에게 사로잡혀 감금당한다. 하얀 장미파들은 류젠느를 처형하려고 하지만 사실 그것은 류젠느가 바라는 것이였다. 류젠느가 하얀 장미파의 손에 죽으면 검은 장미파와 그들을 오랫동안 지지해왔던, 그리고 장미의 왕국의 권세를 휘어잡으려고 그간 백성들에게 가혹한 정책을 펼쳐 하얀 장미파에게 환멸을 느끼고 있던 백성들이 분개하여 들고 일어날 것을 노렸던 것. 이 때 류젠느에게 무언가 불길한 일이 있음을 예감한 주인공 일행은 룬 빠와를 사용하고, 룬 빠와에 의해 하얀 장미의 공주가 류젠느가 감금당한 곳으로 강림하게 된다.

이후 자신의 지지자들이 자신 모르게 멋대로 언니를 죽이려 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하얀 장미의 공주는 류젠느의 처형을 막고 사태를 마무리한 모양. 다시 풀려난 류젠느는 주인공 일행에게 감사를 표하며 마무리된다.

스킬 구성을 보면 은신을 하면서 적을 농락하는 플레이를 하는 흔한 포스타스러운 캐릭으로 보이나 아래에 요약된 단점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답이 없는 함정 캐릭터다. 함정캐가 덱에 들어오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 가급적 포스프에서 즉시 광탈하기를 기도하도록 하자.

장점
일단 스토리에서는 왕녀라는 높은 직위에 있다.

단점
◆ 은신 상태에 돌입해서 액강을 해도 요즘 기준으로는 낮은 딜량
◆ 힐, 상배의 부재로 한계가 쉽게 드러나는 생존력
◆ 비슷한 시기의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뒤떨어지는 sp 수급력 (아처 자체가 수급력이 좋지 않은데 이를 보조해줄 수단이 없다. 기껏해야 오토 3의 공속업과 1스의 챠지 속도 업 정도인데 이걸로는 택도 없다.)
◆ 속성 딜이 없다.
◆ 탭을 해야 하는 2스킬
생긴 것도 거부감이 든다.

2.6 이루마

이루마직업마도사타입-
출현시기-
H PS P공격방어회심코스트
Lv 1------
Lv 100------
한계돌파-----
리더스킬HP가 마도사(중)/스킬타입(중상) 증가
오토스킬이동속도 +50%HP 10% 이상시 즉사회피HP 50% 이상시 소비SP -50% -
소모 sp설명
에어리얼 다이브58물로 만들어진 돌고래와 함께 훌라후프를 빠져나가는 멋진 곡예로 아군의 마음을 붙잡아 HP를 회복하고 착지시의 격류로 적에게 수속성 대미지를 준다

<부여효과>
ㆍ60초간 공격속도 +50%
스플래시 일루젼66휘슬과 함께 하늘에서 물로 만들어진 돌고래를 호출하여 주위의 적에게 수속성 대미지를 주고 휩쓸린 적의 발치에서부터 물을 분출하여 추가대미지를 준다 (최대 5회)

<부여효과>
ㆍ60초간 공격력 +100%
60초간 HP자동회복

CV: 나카무라 아츠키

돌고래 컨셉, 귀여운 외모와 달리 레오타드 의상으로 파격적인 노출도, 작은 발 등등으로 인해 투표수 2위로 많은 주목을 받은 캐릭터. 그런데 주목도와 성능이 반비례했다
일러에서 돌고래지느러미가 크게 그려진 것과는 다르게 sd는 돌고래지느러미가 유독 작다.

1스는 공중에 뛰어올라 후프를 넘으며 HP를 회복하고, 착지할때 대미지를 준 뒤 공속버프를 부여한다. 포물선으로 이동하고 추적기능이 전무한지라 맞추기도 힘들다. 또한, 선 회복 후 대미지라 회복 스킬로 분류된다. 딜용으로 쓰다간 생존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이루마가 적 한복판에 떨어지는 불상사(...)가 생기는일이 허다하다. 안전한 위치(적을 타겟팅하지 않는 위치)에서 회복용으로 쓰는것이 안정성면으로는 훨씬 좋다. 여담으로 회복 스킬 치고는 sp 소모량이 58으로 매우 높다. hp가 50% 아래가되면 도트힐량이 높지않은 이상 반드시 사용해줘야하는데, 소모량이 58이라서 sp관리하기가 좀 뭣하다.

2스는 휘슬을 불어 하늘에서 수속성 대미지를 주는 돌고래를 내리꽃고, 돌고래를 적에게 맞추면 최대 5마리까지 적 주변 발밑에서 물을 분출해 수속성대미지를 먹인다. 주요 딜링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소모량이 여름 노아급으로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여름노아의 반만큼이라도 sp수급이 잘되느냐? 그것도 아니다. sp수급 관련 오토는 전무하고 평타강화도 없으며 있는건 오로지 hp 50%이상일때의 소모량감소 오토랑 1스에있는 공속 뿐이다. 게다가 휘슬을 부는 도중에 적의 잡기공격등에 걸리기라도 하면 버프는 물론이요 돌고래가 호출되질않는다. 또 돌고래를 맞추지 못하면 딜이 약한축에 속한다(...)

또 커다란 문제가 있는데, 차지감소관련 오토가 없다. 이게 왜 문제가 되냐하면, 이루마에겐 액강이 전무한데 마도사의 액강수단인 정신통일을 해야지 제몫을 할수있다. 그런데 차지감소관련 오토가 없으니 고위멀티에서는 차지하다가 즉방이 터지거나 죽는다.그렇다고 스킬남발하자니 sp수급수단이 평타질밖에 없는 이루마로선....

모티브 무기는 특이하게도 무기스킬로 한번뿐이지만데미지배리어를 부여한다. 상태이상 회복은 덤.근데 상태이상 배리어가 아니라서 행동불가계열이나 봉인에 걸리면 노답이다 오토로는 수속성 대미지 +100%, 강화스킬 연장 5초, sp 소모량 감소 -5% 가 붙었는데 셋다 좋은 옵션인것은 분명하지만 수속 100%를 제외하면 둘다 미미한 수치라(...) 써먹질 못한다. 이루마 본인에게도 미묘한 무기. 훌륭한 장작

추천되는 무기로는 액강이 있거나, 상태이상 배리어가 있는 무기. 예를 들어보자면 릴리깔맞이나 날개무기상태이상 배리어 1회지만, 라온깔맞 등이 있다. 추가로 무기에 소위말하는 1030[7]을 달아주기가 묘한 캐릭터이기도 한데, 원체 스킬 sp소모량이 만만치않은데 sp 수급도 안좋고 hp 50% 아래로 내려가면 막심한 sp소모량에 시달려야만 하는 이루마는 이 슬롯 스킬을 달아주는걸 심각하게 고려해봐야한다(...)

상기 서술한 단점들 그리고 아래에 요약된 수많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예쁘고 귀여운 외모로 인해 애정하는 사람이 많은 캐릭터. 어서빨리 리메이크가 되어야한다

19th 포스타 투표에서 주작질의 가장 큰 피해자


장점
◇ 귀엽고 예쁘다
◇ 우각일러의 역대급 파괴력

단점
◆ HP가 50% 아래로 떨어질 경우 높은 SP소모량탓에 SP 수급이 어려운 이루마로선 SP관리가 굉장히 힘들다
◆ 생존이 즉방과 1스의 힐, 2스에 붙은 도트힐에 달려있어 요즘 환경에서 생존능력이 매우떨어진다. [8]
◆ 상태이상 배리어가 전무하기에 상태이상에 매우 취약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행동불가계열이나 저주,봉인.
◆ 2스를 맞추지못하면, 딜이 매우 약해진다.
◆ 요즘 대세인 액강이 없고 차지감소 오토도 없다.

2.7 치타

치타직업크로스세이버타입-
출현시기-
H PS P공격방어회심코스트
Lv 1------
Lv 100------
한계돌파-----
리더스킬-
오토스킬---
-소모 sp설명
---

<부여효과>
ㆍ-
---

<부여효과>
ㆍ-

CV: 마츠오카 요시츠구

개인스토리는 혁명군의 막내 치타의 정탐기. 치타는 등장하자마자 특유의 주먹을 맞대며 '이예이~'를 구사하는 제스쳐를 선보이며 화려한 화술로 주인공 일행과 가까워진다. 이후 치타는 주인공 일행과 함께 간 마을에서 이사람 저사람 가리지 않고 화술로 친해지는데 그 와중에 한 병사에게 접근해 친밀도를 쌓으면서 조만간 그 병사가 속한 군대의 증원군이 올 것이라는 정보를 얻어낸다.

사실 치타는 혁명군의 일원으로 이런 식으로 왕국군에게서 정보를 뺴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치타는 주인공 일행에게 사정을 설명하는데 본디 치타는 반인반수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의 냉대와 멸시를 받고 버림받아 야생아로 살아왔었다. 그러다 한 여인을 마주하게 되는데 처음엔 그 여인을 죽이려고 덤벼들었지만 역으로 간단하게 제압당하는데 직후 그 여인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처음으로 남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사실에 기뻐 그 여인을 따르게 되었는데 사실 그 여인은 혁명군의 일원이였고 때문에 치타도 혁명군의 일원이 된 것이라고 한다. 지금의 이름도 그녀에게서 받은 것이라고. 문제는 그 이름이 고작 치타 치타 라는 이름이라는거지만

하지만 그러던 어느날 똑같은 방법으로 정탐을 나갔다가 잔실수를 저질러서 병사의 의심을 사게 되고 결국 그 자리에서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도망쳐나와 자신 때문에 혁명군 동료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해한다. 결국 주인공이 룬 빠와로 진정시켜주자 다시 용기를 얻고 사건 현장으로 돌아가는데 한참 뒤 무사히 돌아온다. 영문을 묻는 주인공 일행에게 치타는 늘 그랬던 것처럼 친근하게 접근해 오해(?)를 풀었다고 설명한다. 이후 신나 하는 치타를 뒤로하고 마무리.

포스타 투표조작 의혹을 받고있다. 실성능이나 비쥬얼에 비해 상당히 등수도 높았으며 떨어질 때 쯤 되면 유난히 표수 올라가는 속도가 빠른게 그 이유.심지어 이 문서에서 유일하게 스킬설명이 안적혀있는 캐릭터다 포스타라인 중에서 성능이나 비쥬얼로 아쉬운 캐릭터가 제법 되는 편이었는데 왜 이딴게 살아있나 하는 반응들이 많다. 덕분에 성능이나 비쥬얼적으로 넘사벽인 레라가 교체 커트라인으로 떨어져 포스프파티를 수월하게 깨기위해 레라를 뽑으려해도 레라가 교체중이라 통곡하는 사람이 많다. 일단 인기이유 중 하나라고 하면 성우가 이분담당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장점

단점
19th 포스타 투표에서 크게 날아오른 주작
투표조작을 해줄정도로 강한애정을 품고있는 사람이 있어 다른 좋은캐릭터들이 떨어지게 된다

2.8 크라니

크라니직업드래곤라이더타입테크니션
출현시기-
H PS P공격방어회심코스트
Lv 1233-----
Lv 100-1813791494118
한계돌파-----
리더스킬SP가(드래곤라이더 중/테크니션 타입 중상) 상승
오토스킬남은 HP량이 많을수록 액션 스킬 데미지 상승(최대 100%)HP 10% 이상일시 즉사 회피적 격파 시에 HP 100% 회복
소모 sp설명
페인 퓨너럴15자신의 최대 HP의 15%를 소비하여 애도의 기도를 올리고 사자의 혼을 불러와 암속성 데미지를 준다.

<부여효과>
마음의 달(60초)
데미지 배리어(60초/2회)
※마음의 달(공격력 UP/이동 속도 UP/공격 속도 UP)
레거시 크리메이션15자신의 최대 HP의 30%를 소비하여 장송의 낭연을 올려 애도식을 하고 암속성 데미지를 준다.

<부여효과>
오브형 엄호 공격(60초)
상태 이상 배리어(60초/5회)

CV: 노토 마미코

암속성 가챠 캐릭터의 시발점.
리스크를 동반한 한방화력을 선보이는 캐릭터.

개인스토리는 크라니와 동료의 겐코츠의 모험기. 크라니와 겐코츠는 과거 겐코츠의 생전의 동료였던 '머리가 세 개인 드래곤' 삼삼드래의 유해를 찾아 떠돌고 있다가 주인공 일행과 조우한다. 이후 크라니와 겐코츠는 비행섬을 베이스캠프 삼아 머리가 세 개인 드래곤의 유해를 찾는 작업에 착수한다. 그 와중에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크라니는 사실 중증 뼈덕후였다는 것. 크라니는 본디 죽은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조문사였는데 조문사 일을 오래 하다보니 뼈덕후가 되었고, 겐코츠와 만나게 된 것도 크라니가 겐코츠의 유해를 보고 마음에 들어해 겐코츠와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뼈 사랑이 어찌나 강한지 겐코츠의 뼈를 직접 손질하기도 하고, 심지어 뼈를 이용해 우린 사골 국물을 이용한 라멘 장사도 부업으로 하는데 본인 말에 따르면 언제나 최상급 뼈만 사용하며 뼈의 질을 결코 타협하지 않는게 비법이라고... 뼈 사랑이 지독한 나머지 정작 살아있는(...) 대상들에겐 워낙 시큰둥해서 겐코츠가 주인공 일행에게 크라니의 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할 정도다.

그러던 어느날 겐코츠가 사라졌는데 이에 크라니는 자기 잘못으로 겐코츠가 사라진 것이라며 우울해한다. 사정을 물어보는 주인공 일행에게 크라니는 겐코츠가 자신과 함꼐 다니는 이유를 밝히는데 사실 겐코츠가 크라니와 함께 다니게 된 것은 함께 머리가 세 개인 드래곤의 유해를 찾는것을 조건으로 계약을 통해 부활한 것이였었다. 그러나 계속해서 수색에 실패하자 겐코츠가 실망하여 자신을 떠난건 아닐까 하고 불안해했던 것.

이후 주인공이 룬 빠와로 진정시켜준 뒤 타이밍 좋게 겐코츠가 등장하는데 알고보니 겐코츠는 단지 크라니가 좋아하는 오돌뼈 튀김을 사러 갔던 것일 뿐이였다고(...). 이후 주인공 일행도 함께 머리가 세 개인 드래곤의 유해를 찾는데 힘을 보태주겠다고 하면서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게 마무리 되...어가는데 어째 크라니가 머리가 세 개인 드래곤을 찾자는 이야기를 꺼낼때 반응이 '겐코츠의 친구를 찾아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롭고 신기한 뼈를 발견하기 위해서'라는 듯한 뉘앙스로 반응하자 다들 당황하면서 마무리.

주인공 전용이던 암속성 공격을 드디어 다른캐들이 들고 나왔다 그나마 암속성으로 미약한 존재감을 뽐내던 주인공은 주인공기가 반쯤 확정... 그런데 주인공기는 1섬 나이트메어에서 일자리를 찾았다[9]

일단 이번 포스타중에서 명백히 VIP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다. 방어능력도 상태이상배리어 및 2회 대미지배리어를 보유하고있으며, 1스킬의 공, 이속, 공속 강화와 2스킬의 엄호 공격 등 범상치않은 옵션을 떡칠했다. 무엇보다 쇼크를 선사해줬던건 딜량인데, 100만까지 찍은 전적이 있어서 주목성이 더욱 컸다. 해당 장면 중 하나[10] 한방딜로 일대의 몬스터들을 죄다 박살내어버리는 쾌감이 일품이고, 단 하나의 적이라도 격파에 성공했다면 체력이 100% 회복된다.

단점은 리스크를 보충할 수단. 스킬 둘 다 각각 HP의 15%, 30%나 소비하는데, 오토스킬 1은 정작 남은 HP량이 많을수록 액션스킬 데미지가 증가한다. 적 격파 시 HP 100% 회복이 있으나 이건 보스전이 장기화되면 얻기가 힘들다. 때문에 단신으로는 상당히 난관에 봉착 할 수 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다행히 깔맞에 HP 99% 미만일 시 체력이 서서히 회복되는 오토가 붙어있어 어느정도는 해결된다. 사실 도트힐 하나라도 붙어있었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 단점이었으나 포스타로써의 최후의 양심인듯 하다...

그리고 크라니 깔보다 더 효율이 엄청난 무기가 있는데, 소울 오브 나이츠의 크라이브 깔이다. 마침 공업기능도 있으며 도트힐 기능도 있다. 심지어 크라니 무기는 피깎아가면서 무기스킬을 써야하는데, 크라이브 무기는 리스크없이 쓸 수 있다는 게 굉장한 메리트이며 무기 오토스킬인 50% 액강까지 합치면 화력이 그상태에서 더 오른다. 위의 100만대미지를 언급된 부분도 크라이브 전용 무기의 덕을 봤기때문. 이 덕에 크라깔 크라니는 포스타이면서 교체한정 순위권 난투극에서도 당당히 끼어들 수 있는 패기를 보이고있다.마침 크라이브랑 크라니랑 이름도 비슷하다.

그리고 크라이브 전용무기를 착용하지 않은 유저에게 한가지 팁을 주자면 레벨 81까지만 찍고 체력스탯은 되도록 찍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크라니 전용무기 도트힐 회복량이 뛰어난 편이 아닌더러 HP까지 높으면 HP100% 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최대화력을 보다 빨리 내기위해 일부러 81로 찍는 유저들이 많다.[11] 악세사리 중 HP-20% 반지를 끼워주는것도 나름 괜찮은 차선책이다.

포스타 출신으로 교체한정급이 될뻔했는데, 오랜만에 교체한정으로 나온 드래곤 라이더인 하베이의 등장으로 분리한정급이 되었다. 크라니와 경합 중인 분리한정들이 예전 교체한정들을 씹어먹는 성능이라는 건 일단 눈 감고 넘어가도록 하자[12]

장점
◇ 대부분을 타격 할 수 있는 암속성
◇ 초월적인 한방 대미지
◇ 상배 + 댐배 + 즉방 등의 방어성능

단점
◆ HP 소모 리스크가 빠짐없이 있는 스킬들.[13]
◆ 격파힐의 한계[14](전용 무기 또는 크라이브 무기로 해결가능.)

3 투표 결과

  1. 확실히 챠코의 일러스트는 작가의 특색보단 실력의 문제가 더 크다.
  2. sp가 없는 상황에서는 무투가 특유의 짧은 리치와 자꾸 빗나가는 공격때문에 최근 많이 강해진 적들의 공격을 피해가며 때리긴 쉽지 않고 멀티에서는 파티원들이 다 잡아버리기 때문에 수급이 어렵다.
  3. 오토스킬 때문에 딱히 콤보차지에 문제는 없다. 에너지 배리어가 있긴 하나 상황에 따라 다르다.
  4. 반 우스갯소리이니 내버려두지만 사실 쿠우가 무투가라서 문제될 건 없다. 훌륭한 설계 덕분에 극복이 가능했고 기존 포스타 이상의 성능반열에도 들었다. 같은 라인의 류젠느, 이루마, 치타, 챠코 이상이다.
  5. 정황상 14차 포스타의 에스메렐다로 보인다. 포스타 프로젝트 투표때에도 선배를 언급하는데 이 때 '남동생을 귀여워하는 사람'이라고 한 적이 있다.
  6. 저스트가드를 사용하면 주변 몬스터에게 감전이 걸리는데 수급을 하려고 할 때 이러면 굉장히 난감하다.
  7. 소비 SP 10% 증가/액션 스킬 강화 30% 로 새로 추가된 무기 합성시스템의 슬롯스킬 3번째 옵션 중 하나.
  8. 써보면 알겠지만, 도트힐량이 높지않다. 2스 공버프와 타운작이 좀 받쳐줘야 도트힐이 세자릿수를 넘어간다.
  9. 1섬 나이트메어에서 암속성공격으로만 열리는 문이있는데, 이 문이 크라니의 공격으로는 안열린다! 따라서 유저들은 싫어도 그 문이 있는 스테이지에선 억지로 주인공을 끼워넣어야 한다(...)
  10. 저 동상의 방어력은 0이므로 실제 몬스터에게 들어갈 딜량은 저거보다 적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오브젝트는 크리티컬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크리티컬까지 감안하면 더 나왔으면 더 나왔지 줄어들진 않는다.
  11. 본래 일판이라면 체력을 한번도 찍지않는 79를 선호하지만 국내의 경우에는 멀티퀘스트 입장 상한선이 있기때문에 어쩔수없이 81을 찍기 위해서 체력 2개를 찍어야 한다.
  12. 일단 확실하게 해두자면 취소선의 말은 반은 틀렸고 반은 맞았다. 최상위 분리한정은 쥬다, 탐정 프랑으로 크라니는 거기까지 못미치는데 생각보다 사용 난이도가 저 둘에비해 상대적으로 어렵다. 스킬난사도 조심해야 하고.. 그러나 하시레 전의 교체한정을 이긴다는건 맞는 말이다. 티나는 거문성때문에 어떻게 개기고 있다고 쳐도 그 라인 포함 전까지 모두 용크라 무기 또는 본인깔을 착용한 크라니에게 밀린다.
  13. 사실상 크라니가 스킬난사를 할 수 없는 이유다. 심지어 HP100%까지 도달가능한데 사실상 도트힐이 없으면 불가능이며 도트힐이 있다해도 복불복이다. 2스킬을 사용한 시점부터 100%에서 벗어나버리게 되며 타격 타이밍 전에 도트힐로 회복되리란 보장도 없기 때문.
  14. 이 부분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크라니는 장기전에서 탈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