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하얀섬 시리즈, 하얀섬: 죽음에 이르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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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얀섬: 죽음에 이르는 꽃의 등장인물에 관해 정리한 항목이다. 하얀섬 1,2,3의 등장인물은 하얀섬 시리즈/등장인물 참고. 화이트 아일랜드의 등장인물은 이 항목과 거의 흡사하므로 이 항목을 볼 것.
2 주연
3 시즌 1 조연
- 김대한 형사
범인이 누구든 상관 안 한다. 어차피 내 수사망을 벗어날 순 없을 테니까.
- 여수경찰서 수사과 소속인 형사. 백도 주민들의 실종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강민혁 형사와 함께 백도에 왔다. 주인공 일행이 도착했을 때는 이장 집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마을회관에 화재가 발생하자, 섬의 모든 사람들을 불러모아 통제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한지훈과의 논박에서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인상을 남겼고, 원래 강민혁 형사의 담당이었던 사건을 넘겨받아 자신이 지휘하는 것임을 시인했다. 이후 주인공 일행과 함께 범인을 잡으려고도 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자 탈출을 제안하는 듯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주인공 일행과 흩어진 이후, 공사장 컨테이너 안에서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다. 하지만 품 안에는 남궁정숙에게 받은 편지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김대한 형사가 남궁정숙과 안면이 있던 사이이며, 포춘시커와 백도에 관해서도 어느정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홍진아와 마찬가지로 작중 행적이 자세하게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확실한 존재감은 남겼다.
- 강민혁 형사
- 여수경찰서 수사과 소속인 형사. 백도 주민들의 실종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김대한 형사와 함께 왔다. 하지만 머리가 좋지 않은 탓에, 수사에는 도움이 되질 못하고 김대한 형사의 상황 통제만 돕고 있었다. 이와 반대로 아시안 게임 출전 선수였을 정도로 강력한 체력을 지니고 있어, 강재욱 일행과 함께 다니면서 많은 도움을 준다. 우락부락하게 생긴 이미지와는 다르게 순박한 성격이었으며, 바이러스에 의해 몸이 감염된 상태에서도 일행을 위해 무리하여 힘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체력을 지나치게 소진한 나머지, 바이러스에 몸이 잠식되어 이장집 앞에서 사망한다.
- 김서동
- 장웅과 함께 백도에 놀러온 낚시꾼. 하지만, 낚시대의 중앙에 금이 가있고 지나치게 새 것이라 의심받았지만, 초보 낚시꾼이라고 둘러댄다. 하지만 그 실체는 포춘시커에게 고용된 청부살인업자. 낚시대 안에 송곳을 숨겨들어와 백도의 사람들을 죽여가며 바이러스 치료제를 찾으려 한다. 마지막까지도 강재욱, 한지훈과는 대립하나 끝내 살아남는다. 총을 맞고도 살아있는걸 보면 생명력이 대단한 듯. 과거 에피소드에서는 곤란한 상황의 안서현에게 김서동이 청소부로 위장하여 접근, 많은 도움을 줬지만 후의 상황으로 보아하니 안서현을 제거하라는 명을 받은듯.
- 장웅
- 김서동과 함께 백도에 놀러온 낚시꾼. 김서동과 마찬가지로 초짜 낚시꾼인 기색이 역력하다. 하지만 머지않아 김서동에게 살해된 채로 발견된다. 포춘시커의 라이벌 회사였던 진양메디컬의 스파이였던 것. 별다른 비중은 없다.
- 남궁정숙
- 포춘시커가 백도에 건설중이던 보건소의 소장. 바이러스의 개발의 책임을 맡고 있었으며, 딸이 하나 있었다. 하지만 그 딸이 바이러스의 면역자인 바람에, 포춘시커에게 딸을 빼앗기고 실험체로 이용당하게 된다. 소장임에도 불구하고 딸과는 접촉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에 적개심을 품고 포춘시커가 개발하던 바이러스의 치료제를 경쟁사인 진양메디컬에게 넘기는 방법으로 복수하려 한다. 그동안 백도에서 민해선을 실험체로도 연구했지만, 보모 수준으로 친근하게 대해주었고, 민해선도 그런 남궁정숙에게 의지했다. 하지만 결국 김서동에게 치료제의 위치를 추궁당하다가 사망한다. 사망 전에도 화분에 열쇠를 넣어두어 강재욱이 민해선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등, 죽기 전까지도 해선의 안위를 걱정하던 선한 인물이었다.
- 남원규 교수
- 한지훈, 강재욱, 안서현이 다니는 한국대학교 민속학과의 교수이다. 백도로 떠난 후 실종되어, 학생들이 백도에 찾아오는 계기가 된다. 오면서 안서현에게 단서가 되는 편지를 남겼다. 동굴 안에서 발견된 교수의 핸드폰에는 남궁정숙과 진양메디컬과의 통화기록이 있었다. 강재욱이 바이러스의 치료제 위치를 찾아내었으나, 교수는 이미 치료제를 다른 곳으로 빼돌린 뒤였다. DVD로 포춘시커의 비밀 연구소 초기화 방법을 알려주었으며, 치료제가 숨겨져 있는 곳으로 향할 수 있는 회로 부품을 빼돌린 뒤 숨겨두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결국 강재욱이 치료제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된다. 민속학과 교수가 어쩌다가 이런 사건에 휘말리게 된건진 알 수 없으나, 4년전부터 백도의 흰점박이풀꽃과 관련된 미신을 조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섬의 비밀을 알게 된 것으로 보인다. 끝내 생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장민정
- 민해선과 같이 백도의 포춘시커 연구소에서 연구 중이던 흰점박이풀꽃 바이러스의 면역자이다. 면역자가 으레 그렇듯, 붉은 눈을 하고 있다. 처음 해선이 실험실에 오기 전부터 실험체로 머물고 있었고, 해선보다 나이는 2살 많고 보안카드 등급도 민해선보다 높다.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해선과는 달리 포춘시커가 자신들에게 저지른 악행을 인지하고 해선에게 적으로 인식시키려 노력한다. 남궁정숙 소장도 같은 한통속이라며 적대한다. 그리고 민해선과 민정 둘중 하나가 제거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자신을 희생, 민해선의 품에서 사망한다.
- 안명선
- 안서현의 아버지로, 포춘시커의 이사를 맡고 있다. 백도의 비밀 실험실에 찾아와 멋대로 실험체 2명과 외출한 남궁정숙에게 책임을 묻고, 실험체 중 1명을 제거할 것을 명한다. 이후 민정의 희생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중환자실 신세를 지게되며, 암살자에 의해 목숨이 노려지게된다. 그러나 이 모든것은 상황을 파악하고 극복하기 위한 연기였고, 연구소에 있던 새 치료제를 맞아 어느정도 건강을 회복한 뒤였다. 현재까지 나타난 작중 내용을 보면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않는 비정한 인물이나, 그 이면에는 자신이 치료하지 못해 세상을 떠난 부인(안서현의 모친)에 얽힌 트라우마 같은 것이 있는 듯 하다.
- 켈리
- 병원 관계자로 위장하여 안명선을 노리고 온 킬러. 쌍둥이 여동생의 죽음에도 눈하나 깜짝 안하던 냉혈한이기도 하다. 후에 안명선에게 안서현을 인질삼아 연구자료를 요구하지만, 안명선의 마취총에 의해 실패.
- 모자장수
- 모든것이 베일에 싸인 정보상인. 12장 마지막에 등장한 모습으로는 여성으로 보이며 타로카드 점쟁이로 위장하여 안서현에게 접근한다. 현재는 안명선에게 협력하고 있는 듯 하다. 병원에서 안서현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기도 했다.
4 시즌 2
- 조현태
- 조은화
- 테러리스트(스포일러)
- 유진
현태가 비밀 연구소로 가는 계단에서 죽어가고 있는 것을 응급처치로 살려준 뒤부터 현태를 도와주는 간호사. 비밀 연구소 근처에서 발견된 점이나 연구실 시설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포춘시커와 깊이 관련된 인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