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소설 《더 로그》의 등장인물. 전설적인 대도로 로그 마스터라고 하면 보통 그를 가리킨다.
하이델로크 윈드워커에게 걸린 현상금은 무려 50만 모나크이며, 훔친 것은 적어도 1000만 모나크. 그는 세계제일의 모험가이며 대도이며 암살자였다.
주요업적은,
라이오니아 왕국에 300만 모나크를 지불하고 노예제도를 철폐시킴.
아무도 탈출할 수 없다는 세람의 형무소에 자기발로 걸어들어가서 자기발로 탈출한 것.
옌 제국의 무장 천위량이 20만 대군을 이끌고 와서 파죽지세로 밀려들어올 땐 20만 대군의 막사 속을 유유히 걸어들어가서 천위량의 목을 따온 일.
등으로 인간이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일들을 연달아 저질렀다.
게다가 도적질만 한게 아니라서 신성 팔마 제국의 엔트워프 아카데미 의학부를 수석졸업했다고 하고 그를 기념하기 위해 아카데미에는 그의 비석이 있다고 한다. 문무를 겸비한 대도.
위의 업적 중 노예제도 철폐는 그가 노예취급받던 아메리아인 중 드래곤즈 블러드 클랜의 클랜로드에게 반해서 한 일로 라이오니아 왕국과 거의 전쟁에 가까운 일을 벌여 행한 일이라고 한다. 이런 선물을 떠안기고 그녀와 결혼하여 윈드워커가를 만들게 된다.
로그 마스터 7대 비보를 남겼는데 무작정 후손에게 넘길 생각은 없었는지 아카데미에 있는 비석에 단서를 남기고 7개의 던젼을 만들고 그 던젼을 뚫는 후인에게 물려주려 했다. 하지만 그 단서를 풀고 던젼을 뚫어낼 인물이 나오질 않아 그의 진정한 후계자는 몇백년 후에 디모나 윈드워커와 카이레스에 의해 계승된다.[1]
대단한 미남에 난봉꾼이라서 위와 같이 전쟁에 가까운 결혼식을 하지 않았다면 그의 후예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나...
도둑들의 영원한 우상으로 대부분의 도둑들은 그의 팬이라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