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도그 조련사 루즈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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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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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일러스트>

1 효과

한글판 명칭하이도그 조련사 루즈
일본판 명칭ハイドッグブリーダー アカネ
노멀 유닛
그레이드파워실드 수치클랜종족크리티컬
280005000로열 팰러딘휴먼1
자동【뱅가드 서클/리어가드 서클】:【카운터 블래스트 2】이 유닛이 뱅가드 서클이나 리어가드 서클에 등장했을 때, 코스트를 지불할 수 있다. 지불하면 자신의 덱에서 <로열 팰러딘>의 <하이 비스트>를 1장까지 찾아, 리어가드 서클에 콜하고, 그 덱을 셔플한다.

2 설명

뱅가드 부스터 제 2탄 용혼난무에서 레어로 등장한 유닛. 일본판 명은 하이도그 브리더 아카네. 이름인 루즈는 빨강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rouge에서 나온 듯 싶다. 꼭두로 해주지.

뱅가드에서 최초로 특정 종족을 지정하는 유닛으로 카블 2로 덱에서 하이 비스트를 그레이드 제한 없이 즉석 서치할 수 있다. 로얄 팰러딘에는 좋은 하이 비스트가 많기에 여러모로 상황에 맞춰서 사용 가능. 특히 폰갈과의 연계는 발군으로, 이 유닛의 효과로 폰갈을 부르고 폰갈의 카운터 블래스트 스킬로 덱에서 소울 세이버 드래곤을 서치하는 콤보가 가능하다. 실제로 애니에서도 아이치는 여름 합숙에서 PSY퀄리아에 이끌려 이 콤보를 사용한다. 사실상 폰갈 콜을 위한 유닛. 또한 훌륭한 부스트 요원인 토이푸갈을 서치할수도 있다.

자신을 콜하는 것과 동시에 폰갈을 콜하는 것으로 15k를 달성하는 것이 가능하고, 뱅가드의 클랜 제한이 없기 때문에 퍼펙트라이저 덱처럼 전개력이 떨어지는 덱에 폰갈과 함께 부스트 서치를 노리고 용병으로 쓰는 경우도 간혹있다.

다만 카운터 블래스트를 꽤 많이 잡아먹는 것이 난점. 폰갈과의 연계를 하면 카운터 블래스트를 3개나 잡아먹기에 아무래도 다른 카운터 블래스트를 쓰는 유닛들이 있다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다. 같은 코스트라면 블래스터 블레이드도 효율적이기 때문에…. 게다가 파워도 8000이라 꽤 부족한 느낌. 적당 매수만 덱에 넣어서 사용하는 편이 좋다. 또한 하이 비스트에 좋은 녀석이 많긴 하지만 G1이 대부분이라 어태커를 못가지고 온다는게 아쉬운 점.[1]

이후 2기에선 로열 팰러딘이 마제스티 로드 블래스터위주로 돌아가 그쪽 덱에선 비슷한 컨셉의 스타콜 트럼페터에게 자리를 뺏겼고, 3기에서 나온 신 카드군인 보석기사는 에스페셜 카블이 위주라 전용 덱을 짜야 했고, 그쪽에도 비슷한 효과를 가진 교조의 보석기사 시빌이 나와 굳이 이 카드를 넣을 필요는 없어져 잊혀져 가는 편. 게다가 로열 팰러딘의 역전의 멤버들이 새로이 골드 팰러딘의 해방자로 귀환했는데도 이 카드는 안돌아왔다. 4기의 탐색자를 기대하자

등장시 카블 2를 지불하고 덱에서 특정 유닛을 불러온다는 점은 이후 쉐도우 팰러딘의 칠흑의 소녀 마하, 흑의의 격퇴자 타르투와, 같은 클랜의 스타콜 트럼페터, 교조의 보석기사 시빌에게 계승된다.

국내판에서는 일러스트 탄압을 당했는데도 여전히 제법 큰 슴가를 자랑한다. 일본판은 배꼽티였다는 점이 아쉽다.

3 애니메이션

로얄 팰러딘을 쓰는 주요 캐릭터들이 대부분 사용했다.

아이치는 위에서 서술한대로 소울 세이버 드래곤 서치 콤보를 사용했다. 아이치가 뱅가드 파이트에서 PSY퀄리아의 힘을 사용하기 시작한게 이 시점인지라 만악의 근원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정작 그 이후로는 이 콤보를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는다.

코린은 스노우갈을 콜 해서 블리자드 포메이션을 구축. FFBS의 히로미는 거대한 현자 바론청년 페가서스나이트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마르갈을 콜 하고 소울로 이동시켜 전체적인 파워업을 노리기도 했다.

2기에선 DAIGO가 사용해, 위에 서술한 폰갈과의 연계 콤보로 소울 세이버 드래곤을 서치하기도 했다.
  1. 하이비스트 계열은 G2 이상이 거의 없었고, 그나마 나온건 3기 막판인 광휘신뢰에서의 자폭 호환인 보석기사 토란미였다. 4기에서 하이비스트였던 윙갈이 폭풍성장해서 G3에 11000의 탐색자 세이크리드 윙갈로 돌아오긴 했는데 문제는 이놈이 신종족인 '로열 비스트'로 변절갈아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