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하이랜더(세계수의 미궁)/Example.jpg
1 개요
하이랜더(ハイランダー). 신 세계수의 미궁에 등장하는 클래스.
파티의 전열에 서는 물리딜러 겸 서브탱커이다. 모든 액티브 스킬이 자신 혹은 파티원의 HP를 요구하며[1] 이 때문에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죽기 십상이다. 주 무기로는 창을 쓰며 졸개 처리, 대 FOE 전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이는 좋은 직업이다.
딜레이 차지와 크로스 차지의 연계공격의 대미지가 절륜하며 하베스트를 통해 파티의 체력 수급에도 어느정도 도움을 준다. 하베스트는 초반에 회복량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그리모어를 얻어두면 쓸만하다. 주요 딜러들이 사용할 탐험용 그리모어에 스킬을 넣어주면 자잘한 체력 소모는 걱정되지도 않을 정도. 스피어 인 볼브는 물리딜러인 하이랜더가 속성 대미지도 넣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기술이며 배율 또한 높아 애용된다.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에는 기간 한정 무료 배포 DLC로 클래식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아쉽게도 남캐, 여캐 1종씩의 팔레트 스왑.(다른 직업들은 디테일이 세세하게 다른데...)
스토리 모드에서도 그리모어 트레이드 시스템으로 유용한 하이랜더의 패시브 스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 스킬
이름/최고레벨/설명.
- HP 부스트 / 10 / 최대 체력이 상승한다.
- ATK 부스트 / 10 / 물리공격력이 상승한다.
- DEF 부스트 / 10 / 물리방어력이 상승한다.
- 창 마스터리 / 10 / 창 장비시의 물리공격력이 상승한다. 레벨이 올라가면 창 스킬을 습득한다.
- 피의 폭주 / 10 / 자신의 체력이 줄어들 떄 마다 일정확률로 일반공격을 행한다. / 하베스트 Lv3 블러드 웨폰 Lv3
적의 공격 뿐 아니라 주요 딜링 스킬인 딜레이 차지나 크로스 차지 등의 사용시에 체력이 줄어드는 것에도 반응하여 공격하는 고마운 스킬. 특히 딜레이 차지를 사용하면 그 턴은 쉬는 거나 다름 없는데, 이 스킬이 있으면 그래도 평타 한 방이라도 우겨넣을 수 있다. 게다가 적의 공격에 의한 체력 감소에도 발동하니 꽤나 쏠쏠할지도.
하지만 피의 폭주 스킬로 인한 공격은 조작과 상관없이 발동된다는 것이 양날의 검이다. 그리모어 스킬로 얻은 차지를 사용한 턴에 적에게 공격받아 이 스킬이 발동, 평타가 나갈 경우, 평타에 차지가 붙어서(...) 나가기 때문. 차지 등의 스킬을 쓸 때는 주의도록 하자.
- 하베스트 / 10 / 자신의 공격으로 적을 쓰러뜨렸을 때 아군 전원의 HP를 회복한다. ATK부스트 Lv1
체력 회복은 미미한 편이지만 상기했듯이 이를 그리모어화 해서 아군 딜러에게 넣어주면 졸개전에서는 생채기 걱정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당장 스토리 파티만 해도 주인공, 아서, 프레드리카 3인 딜러 체제인데, 스킬 레벨이 낮아도 3마리 이상 처리하게 되면 체력 100 가량이 회복될 정도. 주인공만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레기온 쓰러스트 및 레기온 버스트로 체력이 감소되는 걸 어느정도 메꿔주는 역할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보스나 보스나 FOE전에서는 그리모어 칸 낭비.
- 방위 본능 / 10 /전투개시시 일정확률로 5턴의 아군전체에게 상태이상을 무효화 하는 강화를 건다. DEF부스트 Lv1
역시 그리모어화 하면 좋은 스킬. 파티원에게 적절히 뿌려두면 상태이상은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1만 찍어도 은근히 잘터지고 10까지 찍는건 취향대로.
- 인연의 은혜 / 10 / 자신의 행동으로 HP가 감소한 같은 열의 동료는 턴 종료시에 TP가 회복된다.
- 굿 럭
보통 하이랜더는 전열에 서기 마련인데, 스토리 모드에서는 뭔가 미묘... 전열에 서는 건 보통 주인공과 라쿠나인데, 졸개전에서 일일히 굿럭을 거는 것도 그렇고 싱태이상을 노린대봐야 사이먼의 드러그류뿐이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파티 조합에 따라 적절히 사용 가능한 스킬.
- 롱 스러스트 / 10 / 적 하나에 원거리 찌르기 속성 공격. / 창 마스터리 Lv1
흔히 있을법한 원격 찌르기 스킬. 원거리 찌르기라 적이 후열에 있어도 대미지 그대로 들어간다는 게 장점. 발동속도에 보정이붙어 희소종을 제외하면 무조건 선제발동이라 물몸이지만 살려두면 매우 짜증나는 디버프 계열 몬스터를 즉각 처리할 수도 있고 그냥 잡몹하나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말할필요가 없는 꿀스킬.
- 브레인 렌드 / 10 / 적 하나에 찌르기 속성 공격. 일정확률로 머리 봉해+즉사효과가 발동된다.
피해량이나 머리 봉인은 둘째치고 즉사효과는 보통 4계층 넘어서 나오는 FOE몹의 즉사 스킬을 그리모어 작업을 통해 얻는지라... 하이랜더 스탯분배상 즉사나 머리봉인이 자주 걸리지도 않고
- 스피어 인볼브 / 10 / 적 하나에 근접 찌르기 공격. 아군의 속성공격후에 발동시키면 그 속성이 추가되며 위력이 증가한다.
스킬의 속성은 가장 마지막에 공격한 아군의 속성공격을 따라간다. 아군 속성공격에 이어서 나갈 경우 10레벨에 340%, 15레벨에 460%를 자랑하는 상당히 쓸만한 스킬. 게다가 속성공격이라 물리공격에 내성을 가진 놈들한테도 효과적. 스킬 특성상 발동 속도가 무조건 가장 느리기 때문에 먼저공격해서 데미지 증가를 못받는 일은 없다.
- 싱글 스러스트 / 10 / 자신의 체력을 소비해서 적 전열에 근접 찌르기 공격.
졸개 처리용으로 쓰는 스킬...인데 우리에겐 연금술사가 있다.
- 싱글 버스트 / 10 / 자신의 체력을 소비해서 적 전체에 근접 찌르기 공격.
전체공격이라는 점은 봐줄만하지만 후열도 데미지 감소없이 때려박는 연금술사가 있다.
- 레기온 스러스트 / 10 /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체력을 소비해서 적 전열에 근접 찌르기 공격.
- 레기온 버스트 / 10 /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체력을 소비해서 적 전체에 근접 찌르기 공격.
다시한번 말하지만 우리에겐 후열 데미지 감소없이 때려박는 연금술사가 있다.
- 딜레이 차지 / 10 / 자신의 체력을 소비해서 일정 턴 종료시 적 하나에 원거리 찌르기 공격. 경과 턴 수가 많을수록 위력이 추가됨. 1레벨에 2턴, 5레벨에 3턴, 10레벨에 4턴.
하이랜더의 존재이유. 10레벨에 750%, 15레벨에 1150%라는 정신나간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 여기에 공격력버프까지 합쳐진다면.... 자신의 생명력으로 영체를 만들어, 턴 경과 후 그 영체로 공격시킨다는 설정이라 발동 턴에 자신이 살아있기만 하다면 상태이상이든 봉인이든 그런 거 다 씹고 무조건 발동된다.
클래식 모드라면 레인저 스킬인 사수자리의 화살과 타이밍을 맞추면 어마어마한 양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여기에 미리 걸어둔 블러드 웨폰, 크로스 차지 다음 턴 자신의 모든 공격에 대한 공격력을 상승시켜주는 리미트리스[2]와 함께한다면 이론상으로는 정말 끔찍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콤보고, 실제로 보스 및 FOE전에서 저렇게 준비하는 동안 아무 방해 받지 않고 할 수 있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고정적인 패턴으로는 쓰지말자.
딜레이 차지 사용 후, 크로스 차지를 같은 대상에 사용하면 턴 대기를 무시하고 즉시 스킬이 발동된다. 다만 대기 턴수가 길어질수록 피해가 증가하는 딜레이 차지의 특성상,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대기 턴이 지난 후에 크로스 차지와 함께 발동시키는 것이 이상적이다.
- 크로스 차지 / 10 / 자신의 체력을 소비해서 적 하나에 근접 찌르기 공격. 딜레이 차지 발동 턴에 맞춰서 사용할 경우 위력이 증가하며, 딜레이 차지를 사용했던 대상에게 사용하면 강제적으로 딜레이 차지도 발동됨.
기본 피해는 10레벨에 250%라는 살짝 미묘한 피해지만, 딜레이 차지와 함께 할 경우 10레벨 기준 525%의 피해가 들어간다. 게다가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발동 속도가 빨라지기에, 보스든 뭐든 상대로 스킬 사용 전에 죽는 일 없이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후반에 들어서면 어떻게든 이놈만 살려서 발동 턴이 된 딜레이 차지와 함께 사용하는 쾌감에 중독될 지도. 남자의 로망이 따로 없다.
다만 이 스킬에는 툴팁오류가 있어서, 소모 TP는 전 레벨 8 고정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 소비되는 TP는 6~9레벨시 10, 10레벨시 12가 소모된다. TP가 8인 상태에도 커맨드 입력은 가능하지만, 자신의 행동시 TP가 부족하다고 하이랸더가 한턴동안 아무것도 안하는 병신같은 상황이 펼쳐지니(...) 주의할 것. 일해라 아틀러스
- 블러드 웨폰 / 10 / 3턴간, 아군 1열의 물리 및 속성 공격력을 상승시키나, 행동시에 체력이 감소함. 스킬 레벨이 올라갈수록 효과 턴 수가 증가.
세계수의 미궁 4에 나오는 스킬 나찰[3]의 재림. 다만 이건 버프칸을 잡아먹는데다 턴수가 길어야 5턴이라는 게 아깝다. TP소모는 없다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 체력 소모는 전 레벨 10%로, 크로스 차지 등에 의한 체력 소모는 단순히 더한 값 만큼 소모된다.[4]
아군 1열이기에 스토리 모드에서의 사용법은 보통 전열의 주인공 스스로를 위해 걸거나, 후열의 아서와 프레드리카를 위해 사용하게 되지만 사용 턴에 사이먼과 잠시 자리를 바꿔서 사용한 후 다음 턴에 전열로 돌아오는 방법도 있다. 다만 행동마다 체력이 소모되기에 정신집중과는 상성이 좋지 않은 편이다. 반대로 피의 폭주와는 상성이 좋은 편. 또한 클래식 모드에서의 체이스 계열 등 여러 번 행동하는 스킬과의 연계를 통하면 위력이 좋아지지만 밑 빠진 독처럼 체력도 쭉쭉(...)
- 비가시 영력방패(不可視の霊盾) / 10 / 자신의 체력을 소비해 3턴간 아군 1열의 속성방어력을 상승시킴. 스킬 레벨이 올라갈수록 효과 턴 수가 증가.
속성방어 상승 스킬은 다른 직업에도 있고, 대상도 아군 1열에 한정되어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스킬. 하지만 대상이 1열인 만큼 상승폭은 다른 스킬보다 좋다...만 쓸일이 없다.
- 스티그마 / 10 / 자신과 적 하나에 일정확률로 봉인효과를 발동. 추가로 자신에게 걸려있는 상태이상을 일정확률로 옮김.
레벨이 올라갈 수록 봉해 부위가 늘어나고, 레벨 10에서는 3부위 전부 봉해가 가능하다. 일단은. 게다가 이 스킬은 의존부위가 없어서 이 스킬을 사용하면서 모든 부위가 봉해 상태가 되더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확률은 LUK기반. 즉사(...)라든지, 석화되어 스킬 자체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굳이 사용한다면 주인공이 보조 역할 정도로 사용하는 정도. 클래식이라면 소드맨의 리커버[5]와 상성이 좋다. 좀더 나아가면 HP 1인 상태에서 스티그마 -> 리커버 -> 페인 트레이드 콤보가 있다. SSQ2편에서의 봉인률은 절륜해서, 커스메이커에게 그리모어로 들려주면 3점봉인은 일도 아니다.
- 블랙 사바스(ブラックサバス) / 10 / 적 전체에서 체력을 흡수하여 아군 전체에게 나눠줌. 다만, 봉해나 상태이상이 있었다면 이 역시 아군 전체에게 옮겨옴. 아군의 총 체력 감소분 이상의 체력은 흡수하지 못하고 아군의 체력이 감소해 있지 않으면 무효화됨.
공격속성은 무속성. 적이 봉해나 상태이상에 걸려 있는 상태일 경우 얄짤없이 가지고 와 버리므로 주의할 것. 아군의 체력이 감소해 있지 않으면 사용해도 효과가 없으니 이 또한 주의하여야 한다. 일본 위키 기준 레벨 60의 하이랜더가 스킬 레벨 10의 상태에서 사용했을 경우 회복량이 80~90이라고 하니 전열 정비용으로 써먹기도 살짝 애매한 수준. 공격하는 김에 체력도 채운다, 라는 느낌으로 사용하면 되겠다. 다만 부스트 발동해서 15레벨이 된 블랙 사바스는 꽤나 고출력이라, 기사회생을 노려볼 수도 있다.
- 리미트리스(リミットレス) / 10 / 힘을 모아 다음 턴, 공격력을 상승시키며 무기제한을 무시하여 스킬 사용이 가능해짐.
리미트리스는 힘 모으기와 달리, 배율은 8%낮지만 다음 턴에 행동하는 모든 공격에 대해 적용이 된다. 즉, 물리 공격이든, 체이스 스킬이든, 속성 공격이든 뭐든지간에 강화된다는 말씀. 물론 힘 모으기처럼 버프칸도 잡아먹지 않는다. 게다가 힘 모으기는 다음 물리 공격 1회에 한정되기 때문에, 더더욱 빛이 나는 스킬. 물론 피의 폭주로 인한 평타에도 적용이 된다.
다른 능력으로는, 무기 제한을 없애고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건데, 스토리 모드에서는 전직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볼 일은 없을 듯. 클래식에서는 활용도가 꽤나 무궁무진할 지도. 상기했던 것처철 딜레이 차지와 사수자리의 화살, 크로스 차지로 이어지는 깡뎀 콤보를 가능하게 해주는 스킬이다.
- 채굴(採掘( / 10 / 채굴 포인트에서 입수할 수 있는 소재의 개수를 상승시키는 탐색 스킬.
말 그대로 채굴 스킬. 다른 캐릭터에도 해당되는 말이지만 초반 진행시 조금 고생하더라도 채집 스킬을 찍은 후 해당 그리모어가 떴을 때 휴양시키면 후반이 편해진다. 시스템 상 그리모어가 그리모어를 복제하기 때문이다. 자가증식도 아니고
물론 이게 귀찮으면 그대로 진행해도 상관은 없다. 어차피 보물상자에서 채집용 그리모어가 나오기도 하고, 전투하다보면 이게 알아서 복제되기도 하니까.
3 SSQ2에서의 변경점
- 영웅의 전투 - 포스 부스트
- 창 스킬의 위력이 상승하고 (1.5배) 데미지를 입힐때 아군의 HP가 회복된다. HP 회복 효과는 창 스킬을 사용할때만 유효.
- 게이볼그 - 포스 브레이크
- 자신과 아군 전체의 HP를 소비해서 적 전체에게 강력한 원격 돌격 공격..... 인데 공격 속성 지정을 안 했는지 전능 속성도 아닌 저주 데미지와 같은 '타입이 없는' 공격이 되어버렸다. 그 어떤 저항에도 데미지가 저하되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지만 정작 물리 공격 부스트 등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 이상의 포스 부스트, 포스 브레이크, TP 부스트가 추가되었다.
- ATK, VIT 부스트는 물리공격, 물리방어 부스트로 명칭이 변경
- 피의 폭주가 턴 중 1회만 발동으로 약화되었다.
- 굿럭으로 봉인 성공률도 상승하도록 상향.
- 인연의 은혜의 최대 레벨이 5로 하향. 회복량은 5레벨에 7, 그리모어 중첩으로 10레벨에 12로 미묘하다.(전작에서는 만렙에 10.)
- 그 외 자잘한 스킬 계수가 살짝 너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