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
본작세계수의 미궁세계수의 미궁 2 제왕의 성배세계수의 미궁 3 성해의 내방자세계수의 미궁 4 전승의 거신세계수의 미궁 5 오랜 신화의 끝
리메이크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
콜라보레이션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세계수와 이상한 던전세계수와 이상한 던전 2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
300px
개발ATLUS
유통한국닌텐도
플랫폼닌텐도 3DS
출시일2015년 10월 29일
장르3D 던전 RPG
등급12세 이용가
링크공식 홈페이지
가격49,000원

일본 PV

한국 PV

세계수의 미궁 2 제왕의 성배리메이크 작품. 기종은 3DS.

홈페이지 2014년 11월 27일 발매.
한국 홈페이지 2015년 10월 29일 발매.

1 개요

설령 인간의 모습을 잃는다해도,

너와의 약속을 지킬게

新・世界樹の迷宮2 ファフニールの騎士[1]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와 같은 세계수의 미궁 2의 리메이크.

11월 6일 체험판이 발매되었다.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의 체험판과 동일하게 1계층의 3층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캐릭터 레벨은 10레벨까지 올라가고 체험판의 세이브를 본편과 연동가능한 사양. 아쉽게도 그리모어와 관련된 신규시스템은 체험해 볼 수 없다.

클래식 모드에서 하이랜더가 사용 가능해졌다. DLC 전용이지만 DLC는 발매 후 2주간 무료 배포. 한국에서는 발매일부터 11월 26일까지. 기간이 2배인 28일이다.

2015년 6월 4일 한국 정식발매가 결정되었다. 발매를 기념하여 6월 8일부터 1주일간 진 여신전생 4와 전작을 37,000원에 할인판매한다. 발매일은 2015년 10월 29일. 10월 14일 원판과 사양이 같은 체험판이 배포되었다.

2 사전 떡밥

페르소나 3페르소나 4의 콜라보로 보이지만, 실상은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와 페르소나 시리즈의 콜라보인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래버린스가 발매되고 페르소나 Q 공식 홈페이지에 정체불명의 브로콜리(?)가 나타났다. 그것을 클릭하면 "이것은 브로콜리가 아닙니다."라고 하면서 세계수의 미궁 시리즈 UI로 이상한 나무하나를 타고 올라가면서 2, D, X라는 글귀가 나오는 플래시가 재생되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세계수의 미궁 2의 리메이크라고 추측하였으며 결국 이것은 세계수의 미궁 2의 리메이크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 로 밝혀졌다.

3 주인공 파티

  • 주인공[2] (CV : 미도리카와 히카루) 오른손에 각인을 지닌 파프니르의 기사. 본편에서 나오는 선택지를 보면 약간 4차원스러운 면이 있는 듯 하다. 아리안나와 무언가 지켜야할 약속을 한 것 같다. 어릴적에 만났던 아리안나를 기억 못하고 있었으나 여관에서 자다 보면 하나씩 그 당시의 기억들을 꿈으로 떠올리게 된다. 전작의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대사는 그리모어!, 불꽃이여! 얼음이여! 번개여!(속성 공격 대사) 힘을!, 전력으로 간다!(변신 대사), 포스 브레이크!와 동료의 이름을 부르는 음성, 비명과 신음 정도로 거의 없다. 초회판 특전 음악CD의 실린 만화에서는 말은 하긴 하지만 전작의 하이랜더 처럼 괄호 안에 담겨져 나온다.(...)

  • 아리안나 (CV : 타네다 리사) 백년에 한 번 있는 의식을 치르는 칼레도니아 공국의 프린세스[3]. 본작의 메인 히로인이다. 세상물정 모르는 마음 착한 4차원 아가씨. 주인공과 어린시절에 만난적이 있고 그것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지만 어떠한 사건이 있었는지는 잘 기억못하고 있다. 혼란에 걸릴시의 대사중 하나로 "오~호호호호!"가 있는데 프린세스는 채찍을 장비 가능하므로(...) 만약 채찍을 장비중이었다면 싱크로가 대박이 된다.(...)

  • 플라비오 (CV : 나미카와 다이스케) 미드가르드 도서관 조사대의 소꿉친구 레인저.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이다. 주인공과 같은 고아로 같은 시기에 시설에 들어가 자란 부랄소꿉친구. 본작의 유일한 상식인 포지션으로 츳코미 걸기에 바쁘다. 주인공의 과거를 가장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다만 과거의 사건이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는 모르는 듯.

  • 베르트랑 (CV : 후지와라 케이지 [4]) 만사가 귀찮은 무기력, 무책임한 쉰내나는 아저씨 팔라딘. 고물 방패를 하나 주웠더니 어느새 팔라딘이 되어있었다나? 팔라딘인 주제에 겁도 많아서 제일 먼저 도망가자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플라비오의 츳코미는 덤. 라쿠나를 돌려줘! 세계수의 미궁엔 이미 모험가가 빠글빠글해서 블루 오션을 개척한답시고 긴눈가에 왔다가 주인공이랑 합류한다. 속물에 귀차니즘 적인 면을 보이지만 때때로 매섭고 날카로운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세계수4의 월윈드가 생각난다

주인공과의 여관 이벤트나 미궁 탐색 중의 언급에서 과거에 많은 일이 있었던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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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네임은 베르트랑 드 제르바이스. 사실은 100년 전, 즉 주인공의 전대 파프니르의 기사이다. 원래 파프니르의 기사는 칼레도니아 공국의 7 귀족이 돌아가며 맡는 것이었는데, 어느날 베르트랑의 아버지가 급사하고, 이후 파프니르의 기사가 되면 가문에 금전적 지원을 해주겠다는 말에, 아버지가 죽은 후 몰락한 가문에 남은 양어머니와 여동생을 위해 파프니르의 기사가 되기로 한다. 그러나 긴눈가에서 의식을 진행하던 중에 양어머니가 사망하고 여동생이 위독하다는 말을 듣는다. 같이 갔던 공녀 바이올레타[5]는 일단 가족들에게 가보라고 권유하고, 이에 베르트랑이 가족들을 보기 위해 왔을 때는 '공주를 버리고 의식에서 도망쳤다'라는 누명을 써버렸다. 급하게 동생을 안전한 곳에 숨기고, 다시 의식을 제대로 치루기 위해 돌아왔을때 이미 그녀는 사라지고 없었다.

대대로 파프니르의 기사가 경계의 문을 넘으면 전대 검은 수호자로부터 힘을 전승받아 새로운 검은 수호자가 되어 봉인을 지키지만, 베르트랑을 걱정한 공녀는 베르트랑을 보내고 자신이 수호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공녀는 수호자가 되기에는 봉인을 유지할 생명력이 모자랐고 결국 거기에서부터 비틀림이 생겨나 버린다. 베르트랑은 이것에 대해 자신의 책임이라고 여기며 계속 살아온 것이며[6], 다시 긴눈가로 돌아온 것도 의식을 마치고 이번 기사를 대신하려한 것이다. 그러나 이미 경계의 문을 넘은 주인공을 잠시 밖으로 끌어낸 사이 베르트랑이 경계의 문을 넘어 힘을 받기 시작하자, 그 불완전한 힘 때문에 폭주하여 데미파프니르라는 몬스터로 변해버린다. 이것을 쓰러트리면 전대 검은 수호자, 즉 바이올레타 공녀가 영혼체로 나타나서 자신의 모든 힘을 써서 베르트랑을 인간으로 돌려놓으며, 긴눈가의 재앙을 지키던 봉인이 깨져버린다. 이후 바이올레타 공녀와 잠시 대화를 나누고 공녀는 사라진다.

  • 크로에 (CV : 이구치 유카) 감정기복 결핍 마이페이스 로리 닥터 마거스. 3인칭을 구사한다. 크로에, XX함정도로 끊어서 이야기한다. 혼란에 걸렸을때 대사[7]가 갭모에 친해지기 전까진 사람들을 이름이 아니라 뭐하는 사람 정도로 기억한다. 주인공이 첫 변신을 했을때도 남들은 경악하는데 혼자서만 멋지다고 흥미를 가진다(...) 베르랑 한세트로 붙어있다. 베르는 태어날때부터 집에 있었다고는 하나 아버지는 아닌 가족취급이라고[8] 덩치는 작은데 먹는양은 엄청나서 술집아저씨에게 고기 아가씨라는 별명까지 얻는다.

4 NPC

5 아이템

6 클래스

클래스는 기존의 12종류와 3편에서 넘어온 프린스&프린세스, 그리고 신 세계수 시리즈에서 추가된 2종류를 합하면 총 15직업으로 이는 역대 최다 클래스 수를 자랑한다.

기존 클래스

본작에선 활과 총의 의존 스탯이 STR에서 AGI로 바뀐 덕분에 AGI가 높은 클래스들의 대우가 좋아졌다. 주로 레인저.

스토리 모드 전용 클래스

프린스&프린세스는 클래식 모드부터 시작해도 사용 가능. 파프니르은 전직 불가인 스토리 모드 고유 캐릭터다. 스토리 모드를 클리어한 뒤 강하게 뉴게임을 할 경우만 클래식에서 사용 가능.

DLC 해금 클래스

스토리 모드의 경우 전작은 "전직"과 "휴양"만 선택할수 있었으나, 본작에서는 "은퇴"와 "전직"의 절충안인 "수행"이 가능하다. 외모는 그대로지만 클래스와 패러미터가 전혀 다른 클래스로 바뀌는 방식. 또한 "전직"의 패널티가 레벨 절반/레벨 30으로 줄어들었던[9] 전작과 달리 5 레벨 감소로 대폭 하향되어 필요 이상의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거기다 레벨 제한도 없어서 소드맨, 하이랜더로 시작해 내구가 좋은 사무라이를 운용하는게 가능해졌다. 아예 인간이 아닌 펫이나 스토리 모드 주인공은 전직이 불가능하므로 주의. 다만 은퇴와 달리 전직시의 능력치와 SP 보너스가 없어졌기 때문에 이를 노린다면 은퇴/수행을 해줘야 한다.[10]

포스 스킬은 대폭 개편되었다. 파프니르의 운용방법때문에 방식을 바꾼것으로 추정된다.

7 스토리

미드가르드 도서관에서 고아로 자라왔던 주인공과 플라비오는, 칼레도니아 공국의 공주의 의식 호위 임무를 맡고 세계수가 있는 하이 라가드 공국으로 향한다. 수해에서 공주인 아리안나와 만난 주인공 일행은, 이후 의식을 위해 '긴눈가'라는 유적을 탐험하며 베르트랑과 크로에를 만나고, 몬스터의 습격을 받는 순간 주인공의 몸은 각성하여 파프니르의 힘을 가지게 된다. 이후 의식의 진행을 위해 세계수의 미궁과 긴눈가를 탐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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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계층의 보스 스킬라까지 무찌르고 새로운 힘을 얻은 주인공은 동료들과 함께 긴눈가 지하 3층에서 의식을 진행하지만, 의식을 진행하며 파프니르의 기사의 운명에 대해 알게 된다.

사실 파프니르는 구 인류 과학자가 만든 초월자이다. 1000년 전 세계수가 만들어질 때 오버로드는 우주선을 만들어 하늘에서 5계층을 이루게 하고, 이후 그 곳에서 언젠가 나타날 포레스트 셀[11]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를 했지만, 오버로드와는 달리 그의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과학자는 지상으로 내려왔고, 연구 끝에 파프니르의 기사를 만들고 칼레도니아 공국의 시조가 되었다. 파프니르가 될 사람은 문장의 힘을 가진 칼레도니아 공국 공주가 선택하는데[12] 선택받은 인간은 보통 인간을 초월한 생명력을 가지게 된다.[13]

하지만 이런 파프니르라도 세계수 아래에 있는 재앙인 포레스트 셀을 쓰러트리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이에 초대 파프니르는 긴눈가 사원을 만들어 포레스트 셀을 봉인의 방 안에 가두어 버렸다. 그 후 검은 수호자가 되어 자신의 생명력을 괴물에게 공급함으로 밖으로 날뛰지 못하도록 막아 버렸다. 하지만 파프니르의 생명력도 한계는 있어 평생 괴물을 막지는 못했고[14], 100년 후에는 자신의 역할을 계승할 후계자를 데려오도록 한다. 그렇게 생명력을 바치는 역할은 다음 파프니르에게 넘어가게 된다. 이 과정을 '의식'이라고 하며 이것이 현 칼레도니아 공국 프린세스인 아리안나에게까지 이어져 주인공이 의식을 돕기 위한 미드가르드 도서관 조사대가 되는 것이 스토리의 시작.

그러한 운명을 자신이 주인공에게 지웠다는 아리안나는 울며 주인공에게 미안해하지만, 주인공은 담담히 역할을 받아들여 계승의식을 시작한다. 하지만 중간에 100년 전 의식을 제대로 치루지 못한 베르트랑이 끼어들어[15] 계승 의식이 실패해버리고, 결국 초대 검은 수호자로부터 하늘에서 연구를 계속한 오버로드에게 가서 도움을 청하라는 말을 듣는다.

4계층과 5계층을 뚫고 결국 오버로드에게 주인공 일행은 도달한다. 하지만 오버로드는 포레스트 셀을 물리치고 인류를 구하는 것은 자신의 목표이기도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자신의 동료 여과학자의 연구의 산물인 파프니르의 힘, 즉 주인공의 힘을 받아가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격전 끝에 결국 오버로드는 주인공 일행에게 패하고, 오버로드는 결국 주인공 일행을 인정하며 자신이 천 년동안 연구해 완성한 '제왕의 성배'의 힘을 주인공에게 주고 빛으로 산화한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

이후 긴눈가 5층의 잠든 재앙, 포레스트 셀과 최종 결전을 치루지만, 전작과 같이 쓰러뜨리자 바로 부활해버리고 셀의 역습에 플라비오,크로에,베르트랑이 기절해버리며 위기에 몰린다. 아리안나가 미끼가 되어 동료들을 탈출시키려하지만, 아리안나를 지키려는 주인공이 아리안나의 손을 맞잡자 성배의 힘이 발동, 파프니르의 힘이 완전 각성하고[16], 이후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홀로 부활한 포레스트 셀을 쓰러뜨리며[17], 그 순간 긴눈가에서는 빛기둥이 솟아오르며 주인공은 사라진다.

이후 남은 아리안나 일행은 사라진 주인공을 찾기 위해 하이 라가드 공국에서 떠나 주인공이 포레스트 셀을 쓰러뜨릴 때 생긴 유성이 향한 남쪽으로 향하며 끝난다.

일단 스토리는 전작보다는 어둡다. 파프니르의 기사와 의식의 진실, 전작이 포레스트 셀을 무찌르고 주인공과 프레드리카가 세상을 돌아보는 해피 엔딩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에는 주인공이 각성해 포레스트 셀을 무찌르고 행방불명되고 남은 일행들은 사라진 주인공을 찾아 떠나는 여운이 남는 새드 엔딩.

다만 후반부 스토리가 너무 날림으로 만들어졌다는 지적이 많다. 5계층에서 수시로 목소리로만 등장하며 최종보스의 위엄을 뽐내던 오버로드는 도착하자마자 '세상을 구하려면 네 힘 필요함. 고로 네 목숨 가져가겠음'하며 덤벼들고, 이후 주인공 일행에게 패하면 '대단함, 성배 주겠음, 셀 무찔러주삼'하며 급전개가 이뤄지는데(...)[18] 이 부분의 대화 스크립트를 좀 더 넣어[19] 스토리 보충을 했다면 더 매끄러운 전개가 될 수 있었을 듯. 또한 전작에서 몇몇 부분에 짧더라도 이벤트 무비를 넣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전부 일러스트로 때운 것도 비판점으로 꼽힌다.

여담으로 유성이 향한 남쪽에 있는 것이 세계수의 미궁 3의 무대인 아모로드 대륙인지라, 신 세계수의 미궁 3의 떡밥이라는 추측이 대세.

8 전작 연동시 특전

밀레니엄의 소녀에서 길드 하우스의 "추가 데이터 출력"을 하여 연동을 위한 데이터를 저장해 두면 파프니르기사쪽에서 그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다. 불러오면 그리모어 트레이드 대상에 "에트리아의 ㅇㅇㅇ"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게 된다.

9 시스템

  • 피크닉 난이도의 난이도 추가 하향
전작의 피크닉 난이도의 경우 스탠다드 기준 피데미지 33%/공격력133%/회복량150% 이었으나 본작에서는 피데미지 25%/공격력 300%/회복량 300%가 되어 말 그대로 피크닉 수준이 되었다.
  • 도감에서 적의 정보를 확인할때 상태이상 내성과 전투중에선 강/약화 상황이 표시되도록 개편되었다.
  • 4편의 요리시스템이 계승되었다.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수해요리 항목으로
  • 기술이나 무기마다 의존 스탯과 부위가 표시된다.
  • 도시를 발전시킨다.
도시를 발전시킬수 있다. 도시의 각 구획에는 특정 직업군이 살고있는데 이를 발전시키면 이들이 만든 그리모어를 트레이드 하러 나타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주인공 파티 직업이 고정되어있으므로 다른 직업군의 그리모어를 받을수 있는 장치이다.
요리는 주인공 전용 버프뿐이 아니라 레스토랑에서 팔아 돈벌이에 쓸수도 있고 [20] 그 구획 손님들 식성에 맞는 메뉴를 제공할시 가지고오는 그리모어 퀄리티도 올라간다.
  • 리메이크 1편의 그리모어 시스템이 계승되었다. 그리모어 시스템은 여러모로 바뀌었다.
전작에서는 감정되지 않은 그리모어를 아이템으로 획득 했던 것과 달리 그리모어의 획득이 전투 중에 일어나게 되어 거점으로 돌아가서 감정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미감정 그리모어가 아이템칸을 잡아먹는 일도 없어졌다. 그리모어 찬스 발생 시 4종류의 그리모어 찬스가 나타난다. 찬스의 종류에 따라 패시브/액티브/적 스킬이 그리모어로 나올확률이 각각 달라진다. 또 한 종류의 찬스인 프리미엄은 고레벨의 그리모어가 생성되기 쉬워지는 찬스. 이 찬스일땐 사용한 스킬이 반드시 기록되어서 노가다가 한결 편하다. 가끔씩 커맨드 입력 전에 그리모어 피버(GRIMOIRE FEVER)가 발생하는데 이것은 전원에게 찬스가 부여되고 이것이 3연속으로 터지게 되면 3회째에는 반드시 프리미엄으로 바뀌게 된다. 이렇게 나올 기회가 많으니 조건 따질거 없이 정말 산더미처럼 쏟아진다.

각 그리모어는 1개의 스킬만 가지게 된다. 대신 그리모어 장비칸이 생겨서 그리모어를 6개까지 착용가능[21]. 10의 배수 레벨마다 슬롯이 하나씩 해금된다. 그리모어에 자기 스킬 외에 덤으로 특정 속성 공격력 증가 같은 특수한 효능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모어를 다른 그리모어로 교환가능하나 결합은 안된다. 엔피시들이 들고오는게 있는가 하면 무게로 재어 올려둬 랜덤으로 교환해가게 하기도 한다.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막기 위해선지 던전을 좀 돌아다니다 와야 거래가 성사된것으로 친다. 물론 타플레이어로부터 QR로 받는것도 가능. 단 QR코드에는 추가 효능은 포함되지 않고 스킬만 기록된다.

그리모어와 자신이 가진 스킬이 중첩될 경우 스킬 레벨이 더해진다. 전작에서는 무기 마스터리 같은 제한된 스킬만이 중첩적용되었지만 이번작품에서는 아예 스킬 레벨을 추가시켜준다.(자신의 스킬 5레벨에 동일한 스킬 그리모어 5레벨을 장비하면 10레벨 스킬이 된다.) 물론 TP 소비량도 증가(...)
FOE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는 함정 같은 맵 기믹이 생겼다. 움직임을 제한하는뿐만 아니라 전투시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데미지, 디버프까지도 모자라서 FOE 자체를 증발(...)시키는 것[22]도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사라진 FOE는 미궁에서 나갔다 오면 부활한다) 이는 보스전에서도 마찬가지다.
  • 아틀러스가 진 여신전생 때 DLC로 재미좀 봤는지 아주 찍어내고 있다.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DLC
  • 전투중에 BGM이 바뀐다.
파티는 조금조금 버티다 주인공이 파프니르로 변해서 화력 펑 터뜨려서 쓸어버리는걸 감안해서 설계되어있다. 이 파프니르로 변신할때 BGM이 바뀌는데 FOE전이건 보스전이건 전부 바뀌어버린다... 온/오프 기능도 없다. 업데이트 정도면 충분히 기능 추가가 가능했을 텐데...
  • 전작의 글라스하임을 계승하는 별개의 던전 긴눈가.
신 세계수의 미궁에서 스토리의 메인이 글라스하임 던전이었다면 이번엔 긴눈가라는 던전이다. 아리안나가 무언가 "의식"을 하기위해 온것을 주인공이 호위역으로 붙으면서 스토리가 굴러가기 시작한다. 클래식모드의 경우 긴눈가를 주점 퀘스트로써 입장하는게 가능하다.[23] 전작에서 클래식모드만 플레이하면 도감 완성이 불가능했던 문제를 해결한것.
스토리 모드 주인공의 전용 직업. 전작의 하이랜더와 마찬가지로, 클래식에서는 신규 생성은 불가능하고 스토리 주인공을 인계해야 사용할 수 있다. 직업의 특징은 변신. 전반적인 능력이 소드맨 등 일반적인 전위 직업보다 떨어지는 편이지만, 포스 부스트를 발동하여 변신하면 전 능력과 일부 스킬의 위력이 크게 증가하고 강력한 변신 전용 스킬이 다수 추가된다. 포스 마스터리 트리의 스킬을 활용하여 변신 횟수를 늘리는 것이 파프니르 운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위력이 TEC에만 의존하는 스킬도 있어 초반에는 사용하기 애매하기도 하다.

10 중단 데이터 작성 불가 버그

이 버그는 현재 해결된 버그입니다.

이 문단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은 소프트웨어의 이전 버전에서 일어나는 버그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신 버전에서는 이미 해결된 버그입니다.

국내판과 북미판에서만 일어나는 버그로 중단 데이터 작성 불가 버그가 있었다. 길드 하우스의 QR코드 스캔 기능을 실행하거나 엇갈림 통신으로 받은 길드 카드를 열어 보는 것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한국닌텐도는 길드키드 작성시 발생한다고 공지했다. 알려진 해결법은 게임 데이터 초기화뿐이었지만, 1.1패치가 나오면서 해결되었다. 패치를 받을 수 없다면 여기에서 세이브 파일은 보존하면서 중단 데이터 작성 기능을 되살리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단 저 방법을 썼을 경우에는 갤러리의 CG 데이터가 모조리 날아간다! CG를 다시 해금하려면 다시 플레이해야한다. 이 버그의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11 평가

의도는 좋았다

호평이 대다수였던 전작과는 다르게, 발매직후부터 찬반논쟁이 벌어졌으며, 물건너 팬덤은 올드팬과 뉴비의 키배로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전반적으로 음악과 새롭게 추가된 던전의 기믹등은 호평을 받았으나, 완전히 붕괴해버린 직업밸런스와 전작부터 욕을 얻어먹고있던 그리모어시스템, 쓸데없이 높은 체력수치로 전략의 폭이 제한되는점, 부록으로 전락해버린 클래식, 맵의 대부분을 잘라먹는 DLC등은 강한 비판을 받으며 결국 시리즈 최초로 아마존 평점 2점대를 찍어버렸고 일본내 판매량도 전작에 비해 5만장가량 떨어진 8만장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물론 욕만 먹은게 아니라 패미통,4gamer등의 유명 리뷰사이트들은 높은점수를 주며 훌륭한 RPG로 칭찬했고, 신 세계수의 미궁으로 시리즈에 입문한 게이머들 중에는 잘 만들어진 RPG라며 찬사를 보내는 사람도 존재했다. 결국 시리즈 팬에게는 불평을 샀지만, 어느정도 새로운 팬층을 잡는데는 성공한셈. 이에 대해 담당 크리에이터인 코모리 시게오"신 세계수 시리즈가 맞지 않는 사람은 정식 넘버링 타이틀 기다리세요."[24]라고 코멘트한 것으로 봤을때 애시당초 시리즈 전통팬층이 아닌 새로운 팬의 흡수를 노리고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있다.

다만 반발이 제작진의 예상보다 심했던지, 전투 밸런스 조정담당자가 공식 블로그에 각종 변명과 너무 욕하면 (유저의 목소리는) 안 들을련다라는 협박(?)을 늘어놓았고, 결국 본작내에서 잔뜩 떡밥을 깔아놓은 신세계수 시리즈 3편의 제작이 잠정적으로 연기되며 사태는 일단락됐다.
  1. 일본판의 제목. 이 중 부제를 직역하면 '파프니르 기사'가 되겠지만 왠지 번역명에는 '의'가 빠져 있다.케이스 옆면의 공간이 모자라서이다
  2. 디폴트 네임은 없으며 소개 영상에서는 그냥 ヒーロー(히어로, 주인공)라고 나온다. 만화에서도 호칭은 그냥 파프니르.
  3. 전작의 메인히로인 프레드리카 어빙의 클래스인 거너처럼 본래는 리메이크 된 작품의 직업이 아닌 다음작에 등장하는 직업이다
  4. 연기톤은 아무리 들어도 노하라 히로시톤이다
  5. 100년 전의 칼레도니아의 공주. 현재의 아리안나 포지션이다.
  6. 그러나 스토리 진행 중 대화 내용으로 볼 때, 베르트랑은 비틀림 등 의식의 내용이나 구체적인 의미까지는 100년 후인 현재 시점의 의식 전까지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7. "에헿헿헿헿헿!!" "재밌다! 엄청!"
  8. 크로에의 할머니가 베르트랑은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말해주었다고 하고, 위의 베르트랑의 멋대로 의식을 치루려 했다 쓰러졌을 때 공녀 바이올레타가 크로에를 '제드바이스의 딸'이라고 말한 것으로 미뤄보아, 베르트랑의 여동생의 후손인듯하다.
  9. 60이하는 절반으로,60이상은 30으로
  10. 은퇴->전직을 해도 능력치 보너스는 사라지지 않는다.
  11. 전작의 존재와 비슷한 존재인듯하다. 다만 사용스킬은 대동소이하지만 모습이 비홀더인 전작에 비해 좀더 괴기스럽게 바뀌었다.
  12. 그래서 문장의 기사라고도 불린다. 주인공은 어린 시절 미드가르드 도서관에서 지내던 시절, 도서관에 유학온 아리안나에게 무의식적으로 선택받았던 것. 다만 아리안나와 주인공은 파프니르 의식의 비밀을 위해 기억 소거가 되었었고, 이 일을 본 플라비오는 함구명령을 받았다.
  13. 후에 베르트랑의 증언에 따르면 100년이 넘게 살 수 있고, 배고픔조차 느끼지 못하며 2개월 정도는 물만 마시고 살아도 끄떡없다는 듯.
  14. 위에서 말한 100년 정도가 한계라는 듯.
  15. 위의 베르트랑 항목 참조
  16. 체력 9999에 공격력도 몇 배로 뛰어오르며, 턴이 끝날 때마다 체력이 2000씩 차오른다(...). 참고로 셀이 때리는 것을 전부 제대로 맞아도 한 턴에 1000 정도 깎일까 말까. 그리고 이 변신, 지속 턴 수가 무한이다! 지고 싶어도 질 수가 없어
  17. 셀 이러와 셀 오디움을 모두 떼면 포스 브레이크 아카식 노바가 활성화되는데 99999고정 데미지다(...)
  18. 때문에 오버로드는 성배셔틀이 역할의 전부라고 까이고 있다(...).
  19. 연인이었던 초대 검은 수호자와에 관한 이야기라던가, 우주선을 만든 목적을 말해준다던가, 감정묘사라던가
  20. 물론 식재료 조달은 길드 담당
  21. 쉽게 말해 전작은 여러 스킬을 가진 그리모어를 하나만 장착할 수 있었다면, 이번에는 하나의 스킬을 가진 그리모어를 여러개 장착할 수 있다.
  22. 다른 FOE의 공격에 태워버리거나, 얼음 덩이로 볼링을 찍거나(...), 구덩이에 빠트려 버리거나(......)
  23. 퀘스트 발생시기도 스토리모드와 같다.
  24. しかし、どうしても自分には合わないなと思う人は...。新世界樹ではなく、ナンバリングを待って頂くのが良いかもしれませ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