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오라베기

ハイパーオーラ斬り
성전사 단바인에 등장하는 오러배틀러의 기술.

오라 배틀러의 필살기인 오러베기의 강화판격 기술로 알려졌으며, 슈퍼로봇대전 등에서는 대단한 효율을 자랑하는 초 필살기로 등장하여서 대부분의 오러배틀러들이 사용, 슈퍼로봇대전/역대 사기유닛에 들어갈 정도의 강력함을 과시했다. 다만 가끔 베어내기에 씹히는게 문제.

...그러나 본편에 이런 건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요정인 참이 쇼우가 오라베기를 날릴 때 필살의 오라베기다!라고 한번 외친 적이 있었는데, 이는 윙키 소프트 센스에 의해서 단바인 계열의 대표적 필살기가 되었다(...) 슈퍼로봇대전F등 윙키 소프트의 작품에선 슈킹!! 하는 상쾌한 소리와 함께 단칼에 베는 연출이었으나, 어째서인지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연타 후 마무리로 오라배기를 날리는 난무성 기술이 되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토드 기네스가 하이퍼화한 상태로 마지막으로 사용한 오라베기는 보통 오라베기와 약간 연출이 다른데, 최근 로봇대전의 하이퍼 오라베기의 연출이 이것과 유사하다. 아마 로봇대전 스탭들이 토드의 마지막 오라베기를 참고로 한듯.
...근데 토드는 그 오라베기를 쓰고 나서 탈진해서 목숨이 왔다 갔다 했다. 실상은 자살기가 아니었나 싶다. 이런 기술을 무소모로 혹은 꼴랑 EN 몇십으로 때워서 밥먹듯 써제끼는 데서 윙키 소프트의 괴악한 센스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