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찬

(하차니에서 넘어옴)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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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하승찬
생년월일1994년 12월 24일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전라북도 전주시
아이디Hachani [1]
케이티 하차니
포지션서포터
소속팀CTU(???~???)
KT Arrows(2013.10.07 ~ 2014.12.22)
KT Rolster(2014.12 ~ 2015.2)
Rebels Anarchy(2015.5 ~ 2015.12)
KT Rolster(2015.12.22 ~)
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HOT6 Champions Summer 2014 우승
삼성 갤럭시 블루KT 롤스터 애로우즈SKT T1

1 소개

前 전남과학대 소속, KT Arrows 소속 스파이 서포터, Anarchy 소속 코치이자 現 KT Rolster 소속 서포터. 이엠텍 NLB Spring 2013에서 데뷔하였다. 그리고 데뷔시즌 인상적인 활약으로 KT의 테스트를 봤으나 떨어졌고 그 여파로 잠시 휴식을 했으나 KT A가 윈터시즌 전 리빌딩을 치루면서 영입되었다. KT Arrows의 숨은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고 팀도 결승까지 갔는데도 하차니 항목은 서머시즌 끝물에 들어서 항목이 개설되었다. 안습 체이XD도 항목개설이 됐는데...

그와 마파에게 밀려 중국으로 떠난 제로가 중국 서폿 원탑 소리를 듣는 것을 보면 과연 서폿 명가 KT라고 할 수 있다.문제는 마파가 떠났다

통합된 KT Rolster 팀에서 스프링 1라운드까지 출전하다가 팀을 나갔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으로 종목을 변경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리그 오브 레전드로 다시 돌아와서 아나키 코치를 맡았다. 현재는 다시 KT Rolster로 돌아와 이그나와 주전 경쟁 중이었으나....지금은 이그나가 팀을 나갔고, 애로우와 함께 주전 봇듀오로 활동중이다.

2 플레이 스타일

놀라운 로밍과 이니시에이팅 능력으로 팀을 캐리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서포터
뛰어난 실력임에도 저평가된 서포터의 아이콘
한타에서 하차니가 가장먼저 죽으면 kt가 이긴다 카더라
죽음의 신 하데스

아마추어 시절 부터 쓰레쉬를 잘 다루는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CTU시절 KT A를 nlb에서 잡아냈을때도 쓰레쉬를 픽했고 2014 롤챔스 스프링 T1 K와의 경기에서 1경기 쓰레쉬의 사형선고가 던지는 족족 기가 막히게 들어가면서 T1 봇듀오를 지워버렸고 그대로 팀이 승리하면서 MVP까지 받았다. 하지만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그렇듯 팀이 말릴때엔 움직임이 제한적이라는 일반적인 단점 또한 보여주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게 되었다.

파일:하차니14섬.png

그리고 서머 시즌엔 KT A의 미친 전투력의 일익을 당당히 담당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특히 알리스타나 모르가나를 주로 픽하여 6레벨 이후에 궁을 찍은 후엔 매우 적극적인 로밍&타워다이브를 통해 이득을 보는 팀 특유의 색깔을 여실히 보여준다.다만 그 반동으로 원딜을 혼자 내버려 두는 일이 많아 애로우는 2:1라인을 서며 매우 힘들어하지만[2]

전체적인 논타겟 스킬 적중률 자체는 평범하나 기묘하게도 중요한 순간마다 잘 맞추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곧 그가 굉장히 한타 집중력이 높다는 것을 뜻하며, 필요할 때는 서폿임에도 매우 과감하게 앞으로 들어가 손수 진형을 뭉개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그래서 쓰레쉬와 알리스타를 잡았을 때 가장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차니가 있기 때문에 골드나 킬에서 앞선다고 KT A를 상대로 방심하거나 함부로 싸움을 걸었다가는 처절한 응징을 당할 위험이 있다.

2015 스프링 시즌에 라인전에서 엄청난 부진을 겪다 2라운드부터 휴식을 선언했다. 그리고 픽서와 호흡을 맞춘 애로우가 라인전에서 나쁜 쪽으로 그냥 폭발하면서 바로 재평가받고 있었다.쟤 데리고 라인전 반반을 가다니 반반을 갔다고?[3]하지만 후반기 들어 애로우-픽서가 각성하면서 또 다시 재평가... 그리고 픽서가 피카부에 밀려나면서 또 재평가... 조강지처를 되찾은 애로우라 카더라

이후 세달 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로 종목을 변경하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리그에 참가 했던 PSE 일루전 출신으로 이뤄진 팀 일루전에 합류하였다.[1]

그러나 그 후 바로 롤계로 돌아와서, 현재 롤챔스에 참여중인 아나키의 코치로 합류했다.익곰을 생각하고 히오스 대회나가서 피딩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2015년 12월 22일 KT 롤스터로 복귀했다고 한다. 훗날 인터뷰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나키 코치를 하면서 내가 얘들보다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복귀를 결심했다고(...)

파일:하차니16섬.png

팀을 떠나 코치생활을 하며 1년을 보낸 것 치고는 기량이 대단히 좋다. 예전부터 보여주던 공격적인 로밍과 한타 페이즈의 판짜기 능력은 가히 LCK 내에서도 최상급 수준. 스코어와 함께 팀의 중반을 주도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더 이상 CS를 흘리지 않게 된(...) 애로우와의 봇듀오간 호흡 또한 15스프링시즌보다 월등히 좋아졌다. 팬덤에서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하차니가 팀을 떠나 아나키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던 것이 하차니를 유학보내는 kt의 계획이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는 중. 서머 시즌에서는 조커 카드로 쓰이고 있는 타릭이나 트런들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SKT 플레이오프 5세트에서는 타릭 그 자체가 된 플레이로 1/0/20 으로 MVP까지 수상하면서 팀을 4년연속 서머 결승행으로 이끄는데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도 상대적으로 전력이 열세라는 평가를 뒤엎고 5세트에 바론스틸만 아니었으면 우승에 근접한 상황까지 가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2세트도 그렇지만 4세트는 완전히 하차니에 락스가 말렸다고 봐도 될 정도. 그야말로 하이 리스크 서포터의 되는 날이었다. 하지만 선발전에서는 정반대로 삼성의 코어장전에게 시종일관 밀리는 모습으로 썸데이에 이은 패배의 2등 공신이 되고 말았다. 플라이도 이기는 세트는 크라운을 압도했으나 지는 세트에서는 갱에 당하고 삽질을 했지만, 그보다 큐베에 시종일관 털린 썸데이와 이날은 결승과 반대로 안되는 날이었던 하차니의 폼이 좀 더 크게 작용했다. 봇 파트너인 애로우가 안정감을 회복하고 있음에도 본인은 떨어지는 안정감을 제대로 보여준 셈.[4]

3 기타

고등학생때부터 학교내에서 데뷔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그때 당시에도 상당히 실력파로 학교 내 이야기가 많았다고한다. 학교자체가 게임하기에 최적화된 한국게임과학고였으니까 그렇지 잭선장도 게임과학고출신 흠좀무

상기에 언급되다시피 언급이 적다 데뷔시즌 때 KT A와의 경기에서 맹활약을해서 갓차니라고 불렸으나 그 다음시즌에 KT의 테스트 탈락의 영향인지 하필 본인이 휴식을 했고 동시에 CTU가 롤챔스 본선에 올라가 묻혔다. 그리고 KT A로 가면서 포커스는 섬데이가 주로 가져가는 상황에 경기외적으로는 패드리퍼 리리스가 있다보니... 그리고 카카오가 넘어오면서 카카오로 포커스가고 K를 잡은 후엔 루키쪽으로도 가면서 안습... 투명라인?

마타와 하트가 떠난 시즌 5에는 좀 부각이 될 줄 알았는데, 로밍에 눈을 뜬 울프, 시야장악과 스펠체크의 달인 고릴라, 게다가 신생팀을 하드캐리하는 레이스까지 떠올라서 또 투명해지고 있다. 투명라인은 정말 숙명인듯.폰이나 루키 따위가 주목을 못받는다 어쩐다 하는건 정말 사치다 그리고 팀을 나간이후에도 후임인 픽서가 본인의 공백을 잘 메꿔줌으로써 급속도로 잊혀지고있다..

2014 롤챔스 서머 4강전 승자 인터뷰에서 마지막에 언급하듯이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 티어가 골드 5다. 그리고 서든유저이며 서든어택 최고명문클랜인 울산클랜이다.

아주부 방송을 보면 반팔을 입고 다닌다! 그것도 12월 1월달에...연습실이 상당히 따뜻하다는 말로 봐도 될 듯상당히 추위를 덜 타는 편 인듯.

옳다고 생각하면 대놓고 쓴소리를 하는 편이다. 애로우즈 시절에도 쓴소리를 다 받아준 애로우한테 미안하고 고맙다고도 했고. KT로 복귀하기전 아프리카팀에게 마지막으로 코치로써 쓴소리를 하고 나왔다고 했다. 익수는 부들부들했지만, 리라는 맞는 말만 했다고 쿨하게 인정했다고. 전 코치와 선수들의 대결 결과는......코치의 승리로 확정.

KT를 나갈 때의 모습과 다시 복귀한 2016 시즌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살이 상당히 붙은 것을 알 수 있다. KT 몸무게 보존의 법칙

그리고 2라운드떄 아프리카 프릭스의 인터뷰에서 배신자를 처단하겠다고 하더니 정말로 2:1로 KT를 이겨버리면서 다음 배신자들(운타라,버블링)의 처단을 통보했다

사실 직업이 스파이라 카더라

이상하게 해외에서는 저평가받는데, 잘 짤린다는 이미지가 있고, 특히 이그나가 못 나오고 고통받기 때문인 듯 하다. 그리고 이그나가 탈퇴하며 주전 보장되자마자 아프리카전을 던져가지고 저평가는 2016시즌 끝까지 이어질듯하다 이그나가 윈터폭스 사태와 kt 탈퇴 이후의 TSM 트라이아웃 썰, 유럽 2부리그 미스핏츠 하드캐리 등으로 인해 서양에서 이미지가 굉장히 좋은 탓이 크다. 반면 한국에서는 또 이그나가 노답 시절의 IM에 의해투신과 로아의 더블 쓰로잉에 의해 과하게 저평가받기도 한다.

롤챔스 서머 시작하기 전에 KT측에서 청계산 등반을 갔는데, 유일하게 청계산을 오르지 못하고 낙오된 선수다. (....)

  1. KT 입단후에는 잠시'Renewal' 이란 아이디를 사용했다
  2. 그 로밍과 이니시를 좋게 말하면 마타+하트, 혹은 마타+울프인데 애로우는 진짜로 고생한다(...)
  3. 애로우가 하차니 탈퇴 이후에도 망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당시 애로우가 부진에 빠진 이유는 하차니의 지나친 로밍이였다. 대표적으로 1라운드 SKT전. 맞라인전 서는데 썸데이의 카사딘이 마린의 나르에 압박당하자 3렙에 귀환타고 탑로밍간다(...) 결국 잡긴 햇지만 극초반 1분 이상의 공백은 봇듀오의 레벨차를 벌려놓았고 그결과 두번이나 정글개입없이 킬을 내주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해설진은 잡아야 본전이라고햇는데 나중에보니까 잡아도 손해였다
  4. 하차니가 기복이 심한 서포터라는게 편견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kt 코치진 입에서도 다른 선수들보다 하차니와 플라이의 기복이 문제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사실 정규시즌에도 과감하게 타릭을 꺼내서 캐리한적도 있지만, 논타겟을 자석마냥 맞고 짤린다거나, 정글링 방해하다가 뜬금없이 점멸로 들어가서 레드를 뺏고 퍼블을 선물하는등(...) 어처구니없는 플레이를 보여준적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