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된 구토 인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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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루시퍼 발렌타인 (..........)
러닝타임 : 71분
출연 : 아미라 라베이, 피그 리지
개봉 2006 캐나다, 미국

1 줄거리

영화는 역시 혼란스러운 화면의 연속으로 시작되고 대략 18세 이하로 보이는 듯 한 소녀[1] 안젤라 애버딘[2][3] 누군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옷을 벗기 시작한다. 그때 누군가 소녀의 뺨을 사정없이 내리치지만 소녀는 남자에게 자신을 영원히 붙잡아 달라며 애원을 하고 소녀가 말을 할때마다 남자의 손은 여지없이 소녀의 뺨을 내리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녀는 그에게 자신을 해칠수 있다며 결코 그를 떠나지 않을거라 말했고 그녀는 자신을 학대하고 자신을 파괴해달라며 눈물을 흘리며 부탁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어느새 그녀는 셀수없이 뺨을 맞아 얼굴이 붉게 물들어 있었지만 그녀는 애원하기를 멈추지 않았고 갑자기 흑백화면으로 바뀌어 아름답지만 퇴폐적으로 보이는 여인이 등장하여 옷을 벗기 시작 한다. 퇴폐적인 미녀의 스트립쇼와 함께 간간히 보이는 무언가를 갉아먹고 있는 메뚜기의 모습이 페이드인 아웃기법처럼 깜빡이다 사라지고 순수한 어린 소녀가 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으로 바뀐다. 또다시 맨처음 등장했던 학대받고 파괴되길 원하던 소녀가 나타나 입안 가득 손가락을 집어넣고 구토를 하기 시작했고 정말 믿을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토사물을 배출하고 있었다. 잠시후 화면이 바뀌고 소녀에 비해 확 늙어 보이는 여자와 소녀가 정성스럽게 화장을 하고 화장을 마친 두 사람은 성인잡지의 모델처럼 온갖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많은 양의 술을 마신 소녀는 6개의 술잔을 나란히 세워놓은후 입안에 손을 집어넣어 구토를 유발하고 소녀는 피를 토해 그피를 잔에 채워 다시 마시는 알수없는 행위를 하고 있었다. 자신이 토한 피로 채운 술잔을 다시 마시는 행위를 하던 소녀는 욕지기가 일어 다시 잔에 피를 토하고 그것을 또 다시 마시는 행위를 반복하다 힘겨운듯 쓰러진다. 그 사이에 팔을 잘라내고, 얼굴 가죽을 벗기는듯 아주 잔인한 장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누군가 강제로 소녀의 입에 술을 병채로 들이붓고 몽롱한 눈빛으로 괴로워하던 소녀는 알수없는 몸짓끝에 화장시로 달려가 엄청난 양의 토사물을 변기에 쏟아 내고 맑은 액체를 토하던 소녀는 정체불명의 검은색 덩어리를 손으로 받아 자꾸만 확인을 했다. 그리고 영화가 끝난다. 그리고 나오는 영화 엑소시스트에서 신성모독으로 인해 삭제되었던 십자가 자위를 하는 소녀와 늙은 여자.
뭐야 썅!

2 평가

단순히 말하면 3부작 모두 쓰레기. 일단 영화의 의도부터가 혼란스럽다. 너바나커트 코베인의 자살 전 마약복용때의 정신을 다른 차원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직접 마약을 하고 촬영한 영화가 미친듯이 괴기하다. 이 영화 학살된 구토 인형들은로 "루시퍼 발렌타인" 감독의 작품으로 이 영화는 그가 만든 구토영화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루시퍼 발렌타인의 구토영화 시리즈는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유일하게 우리에게 알려진것은 학살된 구토인형들로서 나머지 작품을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다. 스캇물이란 배설물을 소재로 만든 영화로 분뇨기호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라고 할수가 있다. 분뇨기호증이란 성도착증의 하나로 대변과 소변과 같은 배설물에서 성적인 흥분을 느끼는 것으로 의외로 이런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다수 존재하며 영화 "살로 소돔의 120일"의 에피소드에서도 분뇨 기호증을 다루고 있다. 특히 신성모독의 막장이라고 밖에 표현할수 없는 십자가 자위행위는 감독의 의도와 이유를 떠나 가장 불쾌한 기억으로 남아 있었다. 학살된 구토인형들이 정신없이 흔들리는 어지러운 화면과 저화질로 보는 내내 두통을 유발했다면 느린 고문과 구토의 집행실에선 확연히 달라진 컬러풀한 화면으로 초록색 눈화장의 소녀가 붉은 피를 토하는 보색대비의 강렬함으로 확실하게 관객에게 구토를 유발 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학살된 구토인형은 시리즈중 가장 약한 작품이다. 고어는 최대한 배제했다. 피는 토할때만 나올 뿐.그때 더럽게 많이 나오잖아느린 고문과 구토의 방에선 태아를 씹어먹는 미친 장면이 나오고, 두번째 작품인 피에 관한 우울과 희생은 그냥 전체적으로 잔인하다.

3 트리비아

이 영화 시리즈는 3부작이며, 학살된 구토 인형들 → 피에 관한 우울과 희생 → 느린 고문과 구토의 방이다. 각각 2006, 2009, 2010년에 촬영되고 개봉되었다. 그리고 이 컨셉은 여자친구(!!!)가 추천해줬다고 한다. 이분 뭘 만나시는거야 이거

이 영화의 촬영현장은 훈훈했다고 한다. 배우들의 감독의 설명을 듣고 모두 질색하며 그만둘 줄 알았더니 잘 따랐다고 한다. 대신 매니저들이 대신 충격에 빠졌다. 역시 이 영화에서 사용한 토사물과 피는 한국 음식 죽에 물을 탄거지만 실제로 먹고 토해내게 한게 문제다. 그러나 피는 그냥 평소 사용하는 피의 대체품이라고 한다.

이 영화를 찍은 후 감독 루시퍼 발렌타인은 평생 영화계에서 퇴출되다시피 살았다. 이 사람의 사상이 안티 크라이스트인 사탄 숭배자이긴 하지만. 컨셉일 확률이 높다. 주변 사람들에 따르면 그냥 평범한 농촌 사내같다고 하며 매년 기부도 100달러씩 한다고 했다.뭐야

고어 영화 매니아들 사이에선 유명한 시리즈 영화인데, 보다가 거의 때려친다. 잔인해서가 아닌 더러워서(...)

다른 작품인 A Perfect Child of Satan, 완벽한 사탄의 아이도 미친 영화이다. 보지 말자.

영화 시리즈가 끝나고 다큐를 한편 찍었다. 제목은 Black Metal Veins. 페이크 다큐이다. 이 영화 시리즈와는 달리 좀 진지한 면이 있고. 연출력도 뛰어난 페이크 다큐였다. 대신 구토는 또나온다(...) 내용은 블랙메탈을 하는 여주인공[4]이 룸메이트와 함께 살아가며 마약을 맞는 그녀를 보는 룸메이트가 찍는 페이크 다큐이다. 그래도 결말은 훈훈하게 사귀는 거로 끝나지만.. 또 반전이 있을 뿐..
  1. 실제로 미성년자는 아니다.
  2. 3부작 시리즈에서 주인공을 담당하며 고난을 지고 산다(...)
  3. 대략적인 시리즈 전체의 줄거리는 10대 가출소녀 안젤라 애버딘을 따르는데 부모와 성직자로 부터 성적 학대를 받으며 자라 온 그녀는 집을 뛰쳐나와 창녀로 일을하다 다시 스트리퍼로 활동하게 된다. 스트리퍼로써 포르노 스타가 된 그녀는 거기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증을 앓게되며, 자신의 삶에서 오는 고통을 잊기 위해 마약을 시작하게 되는데 마약으로 인해 환각속에서 그만 사탄과 죽음의 계약을 맺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환각을 보여주는 것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4. 안젤라를 한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