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스터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기관의 동료이자 밀레이온(이건영)의 친구로 나왔는데 밀레이온이 일루젼을 하게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기관 최고의 천재로 손꼽히고 있으며 꽃미남이기도 한 먼치킨.
과학의 한계를 뛰어넘은 일루젼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해킹을 시도하나 번번히 실패[1]했으나 프로그램이 일반적인게 아닌 마법이라는걸 알게되며 해킹에 성공. 그리고 신의 존재를 깨닫게 되고 새로운 음모를 꾸미게 된다.
표면적으로는 클로즈베타만 했다고 하며, 다른 속성이면 5개 같은 마법 38개를 동시에 캐스팅할 수 있는 초괴물.[2] 일루젼이 정식서비스된 이후로 나타난 적이 없다가 일루젼의 실체가 드러나고 지구가 침공당한 후 최후의 결전에 대마법사로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이 녀석의 정체는 제니카다. 원래는 변장을 통해 행동했지만 9클래스에 이른 이후 자신을 둘로 나누어 모두를 속였다.
인간을 뛰어넘는 두뇌능력은 사실 한석구 자신이 연구소에서 개조, 제작(?)한 인공초능력자이기에 가능했다.
단순히 연산능력이 높은 것이 아니고, 두뇌 내의 전류 흐름을 제어해 컴퓨터와 같은 방식의 연산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능력이라 말하고 있다.
9클래스 되기전 유저들 보고중 나온 말로 어느 한 마법사는 동시 캐스팅수는 같은 종류의 마법은 55개라고한다.근데 그 마법사가 제니카 말고는 없으니...카인이 신이 되기전의 기록을 넘어섰다는게 밝혀졌다.한석구로서 말한건 거짓말이었는 듯...
다만 무리한 능력개발로 수명이 짧아져 20대 중반 정도면 죽을 것이라 예측되었었다. 작중에는 20대 초반으로 얼마 남지 않은 수명에 절망해 자신이 죽을때 핵무기를 터뜨려 상당수의 사람들과 동반자살을 하려 했었다.
그러나 일루젼이 흥미를 끌어 좌절을 잊고, 나아가 신의 존재를 알고 인간의 몸을 벗어나려는 계획을 꾸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