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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를 풍미하던 한국의 영화배우. 영어 이름으로 챠리 셸이라는 예명을 썼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1974년 당시 태권도 영화를 찍기 위해 배우를 찾던 이두용감독에게 발탁되어 본격적으로 액션영화에 출연하게 됐는데, 언론에서는 태권도 몇단의 유단자니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빨간띠 수준의 유급자로 이두용 감독이 그를 캐스팅한것은 단순히 그의 발차기만을 보고 캐스팅한것이라고 한다(...)인용 오류: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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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가 출연하는 태권영화 외다리 시리즈는 흥행에도 성공해서 동남아로 활발히 수출되었고 당시의 톱스타였던 신성일보다 많은 돈을 주고 데려가려는 제작자들고 많았다고 하니 당대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두용 감독과 함께 외다리 시리즈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그는 이두용의 손을 떠나면서 점차 내리막길을 걷게 되는데, 1981년 제작된 '용호의 사촌들'이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현재는 미국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