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래의 시렌2>부터 시작된 풍래의 시렌 시리즈의 고유 시스템.
장비구(무기, 방패)마다 특수능력(印)을 몇 개나 합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수치가 정해져 있어서, 수치 이상으로 특수능력을 합성했을 경우에는 등록되지 않게 된다. 사실상 킹왕짱 장비를 만드는 것을 견제하기 위한 시스템.
일부 팬들에게는, '장비의 선택 폭을 크게 떨어트렸다'라는 이유 하에 무지하게 까이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이 시스템이 적용된 경우, 대장간에서 약 500G을 내고 필요없는 인을 삭제할 수 있다.
다만 <풍래의 시렌 2>에서는 백지 두루말이를 장비에 이종합성하는 것으로, <풍래의 시렌 외전 여검사 아스카 등장>에서는 특수 합성용 아이템인 풍마석으로 합성인 부족을 극복 가능하다(물론 풍마석을 얻기가 쉽지는 않지만).
좀 더 나아가서, 무기마다 강화치의 한계가 정해진 시리즈도 존재. <풍래의 시렌 GB2 사막의 마성>이 그 좋은 예이다.
《풍래의 시렌5》에서는 어떤 무기든 최종 트리까지(강화치가 아님) 성장시킬 경우 합성인의 한계가 무제한이 된다. 따라서 무기 선택의 자유도가 떨어지게 된다는 단점을 상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