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래의 시렌 시리즈 | ||||
풍래의 시렌 GB 월영촌의 괴물 | → | 풍래의 시렌2 | → | 풍래의 시렌 GB2 사막의 마성 |
일본의 게임. 원제는 《不思議のダンジョン 風来のシレン2 鬼襲来!シレン城!》.
제작사는 춘 소프트이며, SFC로 발매된 <풍래의 시렌>의 정식 후속작이다. 2000년 9월에 N64로 발매.
1 작품 소개
시렌이 본격적인 풍래인이 되기 전, 어릴 때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 설정상 《풍래의 시렌》보다 이전의 이야기다.
방랑 중 나타네 마을에 도착한 시렌과 콧파가 모종의 사고를 침으로써 인해 오니들의 침략을 막기 위한 성의 건축을 어거지로 떠맡게 되고, 결국 성을 완성한 시렌과 코파가 오니들의 섬에 역습을 가해 오니들과 평화협정을 맺는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2 시스템
- 위력 강한 무기와 방패가 킹왕짱이던 전작의 개념을 넘어서는 계기인 합성인 시스템(印)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다.
- 전작인 <풍래의 시렌>에서는 모든 무기와 방패에 마이너스 특성을 제외하면 최대 8개의 특성을 합성을 통해 부여할 수 있었다. 하지만 <풍래의 시렌 2>에서는 무기와 방어구에 고유의 합성 능력 한계치가 생겼다. 이로 인해 합성인의 수가 적은 무기는 시리즈를 거듭해가며 점점 버림받게 되었다. 좋은 예 중 하나가 화신풍마도. 시렌 2에서는 합성인 10개의 강력한 무기였지만 이후 <풍래의 시렌 GB2 사막의 마성>이나 <풍래의 시렌 외전 여검사 아스카 등장>에서는 기본 무장이라 할 수 있는 카타나의 5개에도 못 미치는 4개의 합성인을 가지게 된다. 안습.
- 이종합성
- 또한 '이종합성'이라는 개념이 추가되었다. 전작에서는 합성의 항아리를 이용한 합성만이 가능했고, 그에 따라 동일한 종류의 아이템이 아니면 합성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풍래의 시렌 2>에서는 아이템을 합성해주는 몬스터인 마제룬 이 등장하면서 전혀 다른 아이템들을 서로 합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예를 들어 무기나 방패에 체력 회복용 아이템인 약초나 제절초 등을 합성하여 공격을 하거나 공격을 당할 시 HP의 회복 옵션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물론 아무 거나 다 되는 건 아니고 합성할 수 있는 아이템은 따로 있다.
- 양손무기의 등장
- 이외에도 새로이 양손무기의 개념이 생겼으며, 성능은 둘째쳐도 방패를 장비할 수 없는(=방어력이 0인) 디메리트가 따라오기 때문에 활용도면에선 미묘한 편. 이후 시리즈에서는 방어력을 올려주는 특수능력을 가진 무기나, 방패 베이스의 양손무기가 등장하여 어느 정도 문제를 해결했다.
- 메뉴식 창고의 도입
- 시리즈 처음으로 메뉴식 창고가 도입되었다. 거기에 더해 창고 앞의 바닥에 기존 창고처럼 자유롭게 아이템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꽤 널널하게 있고, 아이템의 자유사용도 가능하기 때문에(당연히 창고를 관리하는 세명은 무적판정이라 죽이는게 불가능) 톨네코의 대모험2때 마냥 항아리 내용물 처리에 곤란해하지 않아도 되었다. 내려놓고 나갔다 들어오거나 메뉴창고에 맡기면 항아리 안의 물건이 사라지는 사양은 그대로라서 내용물이 비어서 아무 쓸모없게되는 몬스터 항아리나 깜짝 항아리 같은 해괴한 물건도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성역 두루말이같이 바닥에 깔리는 아이템은 들어갔다 나오면 다시 주울 수 있게 된다. 월영촌의 괴물때 있던 쓰레기통 시스템은 버리다 메뉴가 생기면서 폐지.
- 함정
- 함정의 사양이 살짝 바뀌었는데 날아오는 류의 함정은 화살과 통나무 양방 작동한 시점의 오른쪽에서 날아오고, 함정사 상태가 아니더라도 함정을 작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방법은 아이템이 함정 위에 떨어지거나 아이템 대포알 사용으로 굴린 경로에 있는 함정을 눌러버리는것. 새로 추가된 아이템 돌을 사용하면 2칸 앞(1캐릭 너머)의 함정에 대해 확실하게 발동시킬 수 있으며, 함정 위의 적에게 아이템/화살 투척이 빗나갈 경우에도 작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략의 폭이 넓어졌다. 지뢰라던가 빠트리는 구멍의 경우 작동시킨 아이템이 사라지며, 대포알의 경우 저 두 함정 외에 쥐덫에 찝혀도 터진다.
- 이를 잘 이용하면 나무/철화살의 무한 입수도 노릴 수 있지만(독화살은 본작의 경우 따로 아이템으로 안 나왔기 때문에 회수할 수 없다.), 아스카 견참에 와서 함정사 상태가 아니더라도 모든 종류의 함정이 작동 후 사라질 확률이 추가되면서 밸런스조정이 되었고 DS시리즈에 와서야 종래처럼 함정사 상태가 아니면 아예 작동 못시키게 변했다. 사막의 마성의 경우 이 때문에 아이템 밸런스의 과반수가 확 변하기도.
- 몬스터 동료 시스템
- 전편에 이어 다양한 추가던전이 생기면서 볼륨은 전작을 크게 상회한다. 이들중 특히 몬스터의 항아리를 던져 몬스터를 포획하여 아군으로 활용, 최종적으로 모든 몬스터의 수집이라는 수집욕을 자극하는 던전인 "신사의 숨겨진 굴"이 대표적.
- 이 몬스터 동료 시스템은 사실상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 접할 수 있는 요소로서, SFC시렌(시렌 1편)에서 부후의 지팡이/부후의 포정을 사용해서 몬스터의 고기를 얻어 몬스터의 특성을 활용하는 "몬스터의 고기" 시스템이 있었다면, 이 2편인 N64시렌에선 몬스터의 항아리로 몬스터를 포획,
동물원이라고 루비가 달려야 마땅한모노노케 왕국에 등록해서 동료로 삼아 같이 모험을 다닐 수 있는 "몬스터 동료" 시스템이 존재하는 셈이다. - 모노노케 왕국에 등록된 몬스터는 언제든지 동료로 삼을 수 있으며, 아이템 한칸을 잡아먹는 항아리에 들어간 채로 모험에 같이 갈 수 있게 된다.[1] 동료가 된 몬스터는 몬스터를 잡을 때마다 조금씩 수준이 오르며, 특기 또한 동일하다.[2] 예를 들자면 시렌의 방패/검/팔찌를 뒤로 날려버리는 시판을 동료로 삼으면 몬스터에게서 방패/검/팔찌를 튕겨내며[3], 마제곤을 동료로 삼으면 4개까지의 아이템을 합성해주고[4], 타베라레루를 동료로 삼으면 1회용 고기방패 및 적 전용 행운초가 되어준다(...).
- 가지고 돌아가는 두루마리
- 전작과 비교하면 난이도는 상당히 낮아진 편이다. 그 이유는 가지고 돌아가는 두루마리(もちかえりの卷物)의 등장에 있는데, 이 두루마리를 사용하면 말 그대로 현재 가지고 있는 아이템들을 전부 가진 상태로 던전에서 탈출할 수 있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가장 든든한 보험이 되기에 난이도 하락에 큰 기여를 했다. 전작이었으면 그냥 패드를 집어던지고 자리에 눕는 것으로 끝날 상황을 미연에 방지한 것. 그런데 사실 톨네코의 대모험에서 리레미트 두루말이가 똑같은 기능이었다.
전체적으로, 유저들에게선 역대 이상한 던전 시리즈를 통틀어 게임 밸런스가 제일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3 등장 던전 일람
▶작은 언덕
- 처음부터 등장하는 튜토리얼 던전. 조작법에 대한 설명이나 아이템의 사용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 던전이다. 한번 클리어 후에는 다시 도전할 수 없어서 다시 해보려면 처음부터 일기를 작성해서 플레이하는것 말곤 없으나, 솔직히 그럴 가치는 없다(…).
- 여기서 아이템을 얻어도 클리어 후에는 아이템이 초기화되서 없어지기 때문에 목숨걸고 플레이할 필요도 없다. 부활초가 등장하기 때문에 목숨걸고 플레이하려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차피 부활초는 이 게임 내에서 잊을만하면 보이는 아이템이라서… 그냥 가볍게 조작을 익히면서 플레이하자.
▶슈텐산
- 동료 입장 가능, 아이템은 11개까지 들고 들어갈 수 있다.[5]
- 사실상 최초의 던전으로 중턱 이후의 던전에서 나오는 재료를 모아가면 슈텐산 꼭대기의 마을에서 성의 부품을 만들수 있다.[6] 최종적으로 성을 완성시키는게 목적.
- 초,중,상급으로 나뉘는데, 정확히는 슈텐산 초급, 슈텐산 중급, 슈텐산 상급, 이 셋이 각각이 이어진 게 아니라 사실상 이름만 비슷한 다른 던전이라고 보면 된다. 시작을 어느 길로 가든 대장간과 상점이 있는 슈텐산 중턱으로 가게 되며, 이후에 초/중/상급 후반부로 가는 세 갈래길을 통해 어떻게든 끝까지 가게 되면 슈텐산 꼭대기 마을로 오게 된다. 중턱에서 초/중/상급 후반부를 선택해서 갈 수 있기에, 상급 초반부를 갔다가 초급 후반부로 빠지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맨 처음엔 초급만 열렸다가, 약간 진행된 뒤에 중급이 열리고, 그 다음에 상급이 열리는 방식이다. 난이도가 높을 수록 재료의 질이 좋으나, 예외로 최고급 나무만은 중급에서 나온다.
▶도깨비섬
- 동료 입장 가능, 아이템은 7개까지.
- 도깨비의 본거지로 성이 완성된뒤 갈수 있다. 미식별 아이템이 등장하는 본격적인 던전으로서 도깨비 군단을 퇴치하며 진행후 최상층에서 기다리고 있는 오야붕(이게 정식명)을 쓰러뜨리면 엔딩. 클리어후에도 갈수있으며, 이후로 오야붕을 쓰러뜨리면 아이템 초승달칼을 받는다.
▶신사의 숨겨진 굴
- 동료 입장 불가. 몬스터의 항아리 10개까지 반입가능.
- 본작의 신시스템인 몬스터 동료 시스템이 등장. 몬스터의 항아리만 들고 갈 수 있다. 떨어져있는 아이템도 한정되어있으나 최초부터 몬스터의 항아리와 가지고 돌아가는 권물을 소지한 상태로 시작한다. 그렇기에 언제라도 탈출가능. [7]
- 클리어 직후 바로 생기는 던전. 검과 방패는 고정드랍 이외에는 나타나지 않고 켄고우 계통을 갖고와서 이용해도 가죽방패/곤봉/노콘의 팔찌만 나온다.[8] 동료로 만든 몬스터도 들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출입하면서 동료를 늘리고 조금씩 진행하나면 된다. 클리어 조건은 없으나 동료로 한 몬스터는 모노노케 왕국에 등록할 수 있으므로 전종류를 등록하는 것이 목적.[9] 이 던전에서 등장하지 않는 몬스터도 등록하기 위해서는 다른 던전에도 가봐야한다.
요약하자면 시렌몬
▶우라(뒷) 신사의 숨겨진 굴
- 동료, 아이템 반입 불가.
- 모노노케 왕국이 완성되면 갈수있는 신사의 숨겨진 굴의 강화판으로 일절의 아이템 곧 몬스터를 갖고 들어갈 수 없으며, 적 몬스터가 아군몬스터를 쓰러뜨리면 레벨업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승하고 전략도 바뀐다. 일단 목표는 99층이지만 깊게 들어가도 뭐가 나오거나 하진 않고 99층이 계속 반복될 뿐이다. 야리코미 플레이가 아니라면 큰 의미는 없는 던전.
▶산중턱의 우물
- 동료, 아이템 반입 불가. 레벨은 들어간 시점에서 초기화.
- 모노노케 왕국에 몬스터 30마리를 등록시키면 생기는 던전이다. 케츠이의 동굴 이래 5년만의 함정던전으로 이번에는 함정을 줍는것이 가능하고, 바닥에 깔아서 설치하는것도 가능. 작동한 함정은 일정 확률로 부서지며 한번에 부서지는 함정도 있다.
- 이 던전에서는 경험치 입수식이 특수해서 몬스터를 함정에 걸리게 하는것만으로 본래의 경험치의 3/4를 얻으며[10] 함정으로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본래의 경험치가 들어온다. 단 레벨이 올라가도 시렌 자신의 공격력은 늘어나지 않고, 시렌 자신이 적을 직접 쓰러트리면 본래의 경험치의 1/4만 들어온다.
- 무기는 곡괭이뿐. 그외 쓸만한 도구도 방어구도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으므로 함정과 아이템을 잘써서 나가야한다.
- 10층에 떨어져있는 함정사부의 팔지를 줍으면 클리어되지만 50층부근에서 100%의 확률로 존재하는 황금의 방이 있는데 여기의 끝에 있는 보물상자서만 나오는 카라쿠로이드의 방패가 사실상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방패는 함정에 걸리지 않는 효과를 갖고있다.
▶열리지 않는 방
- 동료 입장 가능, 도구는 11개까지. 레벨은 들어간 시점에서 초기화.
- 스토리 클리어 이후 슈텐산 정상까지 가면 열리는 던전. 도구를 들고 들어갈수 잇지만 초반부터 그 레벨에선 상상 못할 강력한 몬스터가 포진해있다. 시리즈 최초의 반입가능 극악던전[11] 으로 슈텐마을의 5명의 아이들을 구해내는것이 목적이다.
- 20층에서 60층까지 10층에 한명꼴로 아이가 있다. 클리어 조건과 관계없이 진행하는것도 가능. 단 아이를 구출할 때마다 강제적으로 마을로 돌아온다.
- 실은 초반부(6~10층 사이)와 최심부(71~80층 사이)에서 출연하는 황금의 방에서의 레어아이템수집이 주 목적이 된다. 특히 초반부에는 낙템중에 필중의 검이 있고, 최심부는 낙템으로 신기 시리즈와 풍마의 방패, 보물상자에서 회피방패나 반환방패라는 호화사양.
▶최후로의 길
- 동료, 아이템 반입 불가. 강제로 레벨 1로 시작
- 산중턱의 우물을 클리어하면[12] 등장하는, 이번작의 페이의 최종문제 포지션 던전. 전작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욕 나오는 구성을 하고 있다. 말 그대로 최종던전으로서, 전통의 동료/아이템 반입 불가+아이템이 모두 미식별 인 최후의 던전. 그 끝에는 낙원(!?)이 있다고 한다.
4 등장인물
- 풍래의 시렌 시리즈/등장 캐릭터 항목 참조.
5 기타
실외 던전에서 火의 인이 붙은 검 혹은 불기둥 지팡이를 출구나 던전 맨 끝에서 휘두르면 게임이 다운되는 버그가 있다. 절대로 주의하자.
6 숨겨진 요소
6.1 황금의 방
슈텐산 상급, 도깨비섬, 산중턱의 우물, 열리지 않는 방, 최후로의 길에 등장하는 숨겨진 던전. 벽 속에 이 던전으로 갈 수 있는 황금색의 계단이 일정층에서 일정확률로 숨겨져있다. 벽 속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찾기가 힘들지만 발견되면 쟈쟈쟈쟈잔 하는 효과음이 깔린다.
이 안으로 가면 출현한 던전에 대응하는 레어아이템이 잔뜩 있고(단 산중턱의 우물은 돈만 나온다) 적도 들어간 시점에서 감안하면 꽤나 강력하다. 그리고 식료계 아이템이 일절 출연하지 않으므로 공복사의 위험성도 있다.[13] 또 3~5층까지 있으며 최후층에서는 초 레어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는 보물상자가 존재. 사실상 여기서밖에 입수하지 못하는 장비품등도 많다.
▶슈텐산 상급
- 3~6층 사이에 30%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7층으로 복귀.
- 낙템: 요도카마이타치, 드레인버스터, 외눈잡기, 성불의낫, 카타나, 지뢰방지방패, 가죽방패, 배틀카운터, 비늘방패, 대갑방패, 백발백중의팔찌, 하늘은혜권물, 땅은혜권물, 합성의 항아리
- 보물상자: 주먹밥변화의 검, 가마라의 채찍, 하라헤라즈 팔찌
- 비고: 특성상 던전 출연 시점에서 찾아내는건 힘들며, 보물상자의 내용물 외엔 그냥 진행해서 나오는거랑 큰 차이가 없는 아이템들이 있는지라 들어갈 가치가 있는지는 미묘. 그래도 주먹밥변화의 검이나 가마라 채찍같은 건 레어하니 장식장 채우기 위해서라면 갈 가치는 있을지도 모른다.
▶도깨비섬
- 8층~15층 사이에 20%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11층으로 복귀.
- 낙템: 드래곤 킬러, 드래곤 실드, 상아의 검, 상아의 방패, 금의 검, 금의 방패, 풀받이 지팡이, 풀쏘기 지팡이, 파코레프킨 팔찌, 성역의 권물, 깜짝 항아리
- 보물상자: 금의 검, 금의 방패, 산울림방패, 판별방패, 단련한나무방패, 카마이타치 화살, 회심의 화살, 성역의권물, 천사의 씨앗, 부활초
- 비고: 스토리 진행 도중에 들어가게 되었다면 반쯤 클리어한거나 다름없다. 용신검의 작성이 최우선사항. 보물상자의 내용물은 그리 좋은게 나오는건 아니니(라인업에 본 황금방의 일반 낙템이나 다를바없는 금의 검/방패가 걸려있다. 젠장…) 반쯤 무시해도 좋고, 복귀 층이 11층이기 때문에 운빨만 좋으면 몇번이고 황금의 방을 터는것이 가능하다.
▶열리지 않는 방(초반)
- 6~10층 사이에 30%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11층으로 복귀.
- 낙템: 필중의검, 가마라의방패, 하늘은혜권물, 땅은혜권물, 종이한장의팔찌, 흘려보내기팔찌
- 보물상자: 금의검, 금의방패, 산울림방패, 판별방패, 단련한나무방패, 카마이타치화살, 회심화살, 성역의권물, 천사의씨앗, 부활초
- 비고: 처음 열리지 않는 방에 도전할때 웬만해선 바로 들어가고픈 황금의 방으로, 필중의 검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다. 여유가 있다면 이아이라도 데리고 가서 필중의검을 미친듯이 증식할 것.
▶열리지 않는 방(후반)
- 70~80층 사이에 30%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81층으로 복귀.
- 낙템: 신기의검, 신기의방패, 아이언해머, 풍마방패, 초회심의팔찌
- 보물상자: 반환방패, 회피방패
- 비고: 풍마방패와 보물상자의 2종류가 최대의 목적. 신기 시리즈는 합성인의 숫자가 미칠듯이 많고 아이언해머는 함정을 파괴해도 부서지지 않는다. 보물상자의 2종류는 랜덤이므로 장식장을 다 채우려면 몇번이고 여길 오지 않으면 안된다…
▶산중턱의 우물
- 50~55층에서 100%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56층으로 복귀.
- 보물상자: 카라쿠로이드의 방패
- 비고: 출현구역에서 대부옥의 권물만 읽으면 반드시 발견할 수 있는 황금의 방으로 아이템은 돈만 나온다. 게다가 떨어져있는 함정도 그렇게 많지 않다. …라는건 결론은 하나. 낙템으로 출현하는 돈 투척이라도 최대한 활용해서 계단으로 즉행해 카라쿠로이드 방패를 회수하는데 전념하는 것이다. 별 의미는 없지만 켄고우의 카타나로 적에게 무기를 튕겨냈을 경우 신사의 숨은 굴 마냥 곤봉(...)만 출현한다.
▶최후로의 길(초반, 중반)
- 초반은 6~10층에서 25%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11층으로 복귀.
- 중반은 24~29층에서 30%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30층으로 복귀.
- 낙템: 드래곤킬러, 드래곤실드, 상아의검, 강검만지카부라, 행운방패, 하늘은혜권물, 땅은혜권물, 식별의권물, 보존항아리, 깜짝항아리
- 보물상자: 금의검, 금의방패, 산울림방패, 행운방패(초반 한정), 판별방패, 단련한나무방패, 카마이타치화살, 회심화살, 성역의권물, 천사의씨앗, 부활초
- 비고: 초반과 중반의 입수이이템이 동일하므로 하나로 묶어서 설명한다. 일단 초반에 들어가게 되면 여기서 입수하는 레어아이템으로 이후의 전개가 상당히 편해진다. 비검의 재료인 강검을 주울 수 있고, 드래곤킬러를 몇자루 모으면 용신검도 노릴 수 있다. 모든 황금의 방에 해당하는 이야기이지만 식료는 일절 없으므로 자기 수중의 식료를 잘 확인하고 아이템을 벌어들일것.[14] 몬스터의 경우 초반이라면 3~4층에서 켄고우가 출현하므로 이아이로 레벨업시킨뒤 빙의 지팡이를 사용하면 용신검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으며(단 시한은 비추. 본 던전의 드랍리스트에 팔찌가 없는 관계로 노콘팔찌만 나온다. 이건 후반버전도 마찬가지), 중반에 들어갔을 경우는 몬스터 배치가 드래곤, 스카이드래곤, 스컬드래곤, 라샤가(3층부터)씩이나 되지만 이놈들은 낙템률이 높으므로 준비를 단단히 해서 들어가면 경험치도 벌고 아이템도 번다. 단, 스카이드래곤 이후는 그 시기로 쳐도 너무 강한지라 당해버린다면 본말전도인데 특히 라샤가의 경우 그 전단계인 나샤가 놓을라다 오타났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강하다. 방패 제대로 못 맞춰진 상태라면 3회공격으로 HP 100이 그냥 날아간다.
▶최후로의 길(후반)
- 90~95층에서 30%의 확률로 등장. 다 돌면 95층으로 복귀.
- 낙템: 드래곤킬러, 드래곤실드, 상아의검, 강검만지카부라, 행운방패, 바실리스크방패, 하늘은혜권물, 땅은혜권물, 식별의권물, 보존항아리, 깜짝항아리
- 보물상자: 보검 미진하
- 비고: 몬스터 배치에서 다이렛푸와 마비전갈이 빠진 상태라 비교적 편하게 진행할 수 있고, 격 레어아이템인 바실리스크의 방패를 노리기 위해 있는 곳이다. 보통으로는 1번이라도 나올까 말까 하는 수준의 출현률이니 가능하다면 마루지로애비나 이아이를 포획해뒀다가 이곳에서 활용하면 인벤에 썩어날 정도로 바실리스크를 회수할 수 있다. 본 게임 궁극의 검인 미진하도 보물상자방에서 반드시 입수 가능. 추가로 복귀 층이 95층. 즉 황금의 방 출현구간 맨 끝이다보니 이론상으론 도깨비섬마냥 운만 좋다면 2번 이상 황금의 방에 들어가는 쾌거도 이룩할 수 있다.
6.2 주문 일람
신사의 필승달마에게 가서 아래의 주문을 입력하면 주문에 대응하는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잘만하면 초반부터 귀중한 레어 아이템을 들고서 무쌍을 하는것도 가능하니 유요적절하게 써먹자. 단 그 모험에서 한번만 주문을 입력할 수 있고, 같은 주문은 다시는 써먹을수 없으니 주의할것.
각 아이템의 효과는 풍래의 시렌 2 등장 아이템 항목 참조
- 무기
- てよだぼ : 필중의 검
- るおへぎ : 강검 만지카부라
- ヨキタモ : 곡괭이
- ルコウス : 가다랭이포+3
- パカリツ : 오토토 스피어
- タエチメ : 나무망치
- みぬれふ : 카타나+3
- コルヤギ : 곤봉+3
- こぷやほ : 나기나타+3
- ヌヌセラ : 창
- ほんうじ : 요도 카마이타치+3
- 방패
- ヌスネア : 비늘방패
- ゾテソボ : 중장방패
- ドピセモ : 저주방어방패
- ぎぼびわ : 배틀카운터+3
- んたぬれ : 반족의방패
- どでとぴ : 가죽방패+3
- ユムクス : 풍마방패
- へめなの : 대갑방패+3
- ねぺなは : 지뢰나바리방패+3
- 팔찌, 화살
- ベゲトザ : 투시팔찌
- メペング : 백발백중 팔찌
- セダベタ : 하라헤라즈 팔찌
- リヒピシ : 멀리던지기 팔찌
- ゴムニブ : 회심화살 10자루
- ウロクロ : 데부타의 돌 10개
- ジソデブ : 대포알 10개
- ごあはも : 할인권 99장
7 디버그 모드
니코니코 대백과에는 카트리지를 제대로 꽂지 않고 살짝 걸치기만 한 채 구동하면 디버그 모드가 나온다고 기술되어 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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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항목
풍래의 시렌 2/몬스터- ↑ 즉 이론상 20마리까지만 데려갈 수 있는 셈이고(이 경우 아이템을 아예 반입할 수 없고 주울 수도 없게 되는 셈이며), 반입 불가 던전에서는 몬스터 동료를 데려갈 수 없다. 아이템의 형태로서 데려가게 되기 때문. 그리고 이 항아리는 해당 몬스터가 죽으면 사라진다.
템 공간 아까우면 죽여버리면 된다. 동료가 사라지겠지만 템 공간 속에서 풍래인과 함께하리다만 동료 몬스터가 적에게 죽어도 해당 적은 레벨업하지 않으며(타베라레루는 특수능력 때문에 예외), 죽은 동료 몬스터는 스탯이 초기화된 채로 모노노케 왕국에 남아있으니, 동료가 줄었다는 걸 제외하면 크게 문제는 없다. 그래도 스탯이 초기화되니까, 엔간해서는 많이 맞았겠다 싶으면 불러오기(よぶ)를 통해서 빨리 불러와서 체력회복을 시켜줄 수 있도록 하자. - ↑ 다만 일부 몬스터는 특기를 쓰지 않는다. 예를 들자면 Mr.분계는 죽어도 풀을 뱉지 않는다. 또 특기가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도샤부리보우즈의 인뺏기 능력은 해당 몬스터를 동료로 삼을시 봉인 능력이 된다.(여담으로 같은 능력을 지닌 오도로 역시 고기화시키면 같은 능력을 지님.)
- ↑ 참고로 시렌 1편에서는 셀 아머계의 고기를 먹으면 같은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 확실한 건 어느쪽이든 좋은 장비 공급처가 되어준다는 것. 사실 신사의 숨겨진 굴에서는 장비가 (특정 몬스터의 고정 드랍을 제외하고는) 아예 나오지 않기 때문에, 검호계 동료를 이용한 장비드랍 및 이 직후의 마제곤 동료를 이용한 합성 노가다(제절초 합성 및 검/방패 합성)가 필수적이다.
- ↑ 다만 넘어트려서 빼낼 필요가 있다. 죽여도 되지만 그러면 추가적인 합성이 안 되니까. 넘어지지 않는 지팡이를 던질 경우 지금까지 몇개의 아이템을 던져넣었는지 생각해보고 던지자. 또한 넘어트려 빼낸 직후 마제룬계의 합성수는 줄어들기 때문에(아예 1로 확 줄어드는 듯 하다.), 다시 불러들여야 한다.
- ↑ 항아리는 내용물을 채우든 말든 하나로 취급된다. 즉 보관항아리에 검, 방패, 부활초 및 기타 들고가고픈 아이템을 꼭꼭 넣어서 들고가는 식으로 사실상 60개든 70개든 갖고 갈 수 있는 게 현실(...). 아래의 던전들에도 모두 적용되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갖고가고픈 아이템이 많은데 갯수제한에 걸린다면 보관항아리에 죄다 넣어 들고가면 오케이.
- ↑ 주워뒀던 재료를 맡겨둘 수도 있고, 그 맡겨둔 재료와 주워둔 재료를 이용해 여러개를 만들 수 있다. 다만 인벤 공간상 한번에 모든 부품을 완성하는건 무리.
- ↑ 다만 일부 플레이어들은 게이즈에 의해 가지고 돌아가는 권물을 읽고 강제퇴출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일부러 처음부터 해당 템을 버리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10, 20, 99층에서 해당 권물이 반드시 나오니 참고할 것. 다만 99층의 권물은 대개 타마란캇파(たまらんガッパ, 바닥의 아이템을 던져온다.)가 시렌에게 던져 맞춰버려서 소실되는 일이 잦다(...). 얘 때문에 아크드래곤을 챙겨오는 사람도 있을 정도.
- ↑ 이렇게 튕겨낸 방패들을 + 박힌 것만 마제룬 동료를 이용해 합성, 마루지로계 동료에 빙의해
합성만 하랬더니 지 멋대로 싸돌아댕기는마제룬을 굴려 빼내고 불러오는 걸 반복해 +99에 제절초만 5개 박힌 가죽방패를 만드는 것도 가능.(물론 제절초 합성이 우선시된다.) 사실 최고층까지 생존하기 위한몇시간은 족히 잡아먹지만가장 간단하고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 ↑ 특히 여기서부터 등장하는 갸돈계, 도스코이계 등등 및, 스토리 클리어 이후로 슈텐상급에 나오지 않게 되는 여왕거미(60층 이후부터 신사의 숨겨진 굴 시리즈에서만 나오기에 아주 파고들 작정을 해야 한다.
슈텐산 상급 보스라는 양반이 뭔 잡몹마냥 뚜벅뚜벅 걸어나온다). - ↑ 걸리게 할 때마다 해당 경험치를 얻는다. 한번에 많은 함정을 연쇄의 함정 등으로 연결시켜 걸리게 하면 그만큼 중첩된 경험치를 얻는다.
- ↑ 시렌 시리즈 기준으로 봤을 때. 이상한 던전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말한다면 톨네코 2의 시련의 관이 최초의 반입가능 극악던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 ↑ 수정 전에는 "모든 던전을 클리어"라고 되어있었으나 사실이 아니다. 산중턱의 우물만 클리어하면 된다. 애초에 열리는 순서상 (뒷 신사의 숨겨진 굴을 제외하면) 산중턱의 우물이 비교적 가장 늦게 열리기 때문에 저렇게 오기된 듯 하다. 다만 이 과정을 거치면서 엔간한 던전은 죄다 열었을 것이다. 스토리 클리어 → 신사의 숨겨진 굴 열림 → 슈텐산에서 몬스터 포획하다가 정상에서 열리지 않는 방 열림 → 30마리를 채워서 산중턱의 우물 열림. 만일 산중턱의 우물 공략을 모노노케 왕국 완성 이후에 시도한다면, 최후로의 길 던전은 그야말로 진짜 "최후로의" 길이 될 것이다.
그렇게까지 할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 ↑ 대처법은 그저 많은 식량을 가져가고, 가죽방패는 필히 합성해두는 것. 또한 주먹밥 인을 통해서는 주먹밥을 얻을 수 있으니 무기에 필히 주먹밥 인을 넣을 것. 물론 하라헤라즈 하나 얻어두었으면 그거 끼면 된다. 금가면 안습, 부서지면 매우 안습(...).
- ↑ 이 던전은 반입불가던전이기에 이게 매우 중요하다. 초반이면, 9~10층에서 발견한 것 아니면 주먹밥 인을 통한 주먹밥 얻기마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