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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라사마귀 | ||||
| European mantis | 이명 : 유리날개사마귀(북한) | |||
| Mantis religiosa Linnaeus, 1758[1] | ||||
| 분류 | ||||
| 계 | 동물계 | |||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
| 강 | 곤충강(Insecta) | |||
| 목 | 사마귀목(Mantodea) | |||
| 과 | 사마귀과(Mantidae) | |||
| 속 | 항라사마귀속(Mantis) | |||
| 종 | ||||
| 항라사마귀(M. religiosa) | ||||
1 개요
황라사마귀라고 부르기도 하는 종.[2] 사실 '항라'가 올바른 명칭이다. '항라'는 명주, 무명실 따위로 짠 한국의 전통 옷감을 말하며 구멍이 넓어 여름 옷감으로 쓰인다.
외래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지역의 토종 사마귀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지만 서식밀도가 낮아 발견하기 힘든 편이고 서식지 특성상 서식지의 파괴에 민감해서 그 수가 적다.
2 상세
주로 넓게 트여진 하천변이나 습지 풀밭에 산다. 몸색깔은 녹색형과 갈색형이 있다. 전체적으로 몸색깔이 비단처럼 연하고 투명한 편이다. 크기는 수컷은 45~65mm 암컷은 50~75mm 정도이며 성격은 좀사마귀와 비슷하다.
항라사마귀의 앞발은 항라사마귀만이 가지는 특이한 무늬가 있는데 넓적다리마디 안쪽에는 노란색 점이 있고 밑마디에는 검은색 무늬만 있거나 검은 무늬 안에 흰색 점이 존재한다. 유충의 경우 5월에서 7월, 성충의 경우 6월에서 10월 사이에 볼 수 있다.
참고로 항라사마귀도 좀사마귀처럼 뒷날개를 비벼 소리를 낼 수 있다. 북미나 유럽에서는 매우 흔하다.[3]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서식하는 종으로 아종의 서식범위가 넓다.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사마귀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 유럽의 Mantis religiosa religiosa는 원명아종이며 인간에 의해 북미지역에도 진출했고, 동북아시아 아종은 Mantis religiosa sinica라는 아종이다. sinica 아종은 남쪽으로는 베트남까지 분포한다. 동남아시아 아종은 Mantis religiosa siedleckii 로 대만지역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 광범위하게 서식한다 한국산은 동북아산인 sinica 아종이다.
- ↑ 일부 서적에서는 '황나'.
- ↑ 항라사마귀의 영명이 그래서 'European mantis'다. 파브르가 연구했던 사마귀 역시 프랑스에 흔한 항라사마귀.